[와이뉴스] 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지회장 김미옥)가 25일 2023 즐거운 알밤줍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공식 명칭은 ‘공주 알밤 주우러 떠나는 어느 가을날’이며 이원창 대표(황제오리 오산본점)의 전격후원으로 2019년부터 올해 5회째 개최됐다. 장소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 ‘밤농장’(농장주 임원길)이었다. 임원길 씨는 이원창 대표의 고향 친구다. 체험단이 가기 며칠 전부터 밤을 줍지도 따지도 않고 그대로 ‘모아둔다’. 덕분에 일행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굵직하고 윤기나는 알밤을 그득히 획득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행들이 날벌레와 산모기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전처리를 완벽히 해 체험단이 쾌적한 환경에서 알밤줍기를 하도록 도왔다. 임 씨는 일행들이 가는 길 안내는 물론, 밤이 많은 곳을 일일이 알려주고 혹시나 일어날 안전사고에 대비해 일행들을 케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 씨는 “내가 죠기서 태어나고 쟤가 저기서 태어났다”며 반백 년이 넘은 우정을 보여준다. 그러면 이원창 대표는 “너희 집과 우리 집이 어렸을 때부터 서로 돕고 살아오지 않았느냐”고 말하며 본인이 어릴 적 살던 집터를 가리킨다. 회원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야트막한 동산을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9. 12.(화) 19:30경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 일대에서 화성시·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 등 지자체와 협력단체 등 다수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앞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화성권 중대범죄 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화성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홍기현 청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합동 순찰에 참석한 모든 협력 단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홍기현 청장, 정명근 화성시장,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관계자 66명은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호수공원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산책로 CCTV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산책을 나온 가족들과 안전에 관하여 질의응답을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홍기현 청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서부에 있는 연쇄 성폭행범(박00) 주거지로 진출하여 어두운 골목길에 보안등 추가설치, CCTV 정
[와이뉴스] 경기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에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다. 통일신라 문무왕 20년(680) 고승 석선(奭善)이 세웠고 고려 초기 혜거국사가 넓혀 세웠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나중에 화덕(華德)이 다시 지었다. 문화재로 보물 제823호 영산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8호 대웅전, 제109호 마애불이 있다. 튼튼하고 균형 잡힌 모습을 이루고 있으며 조선 초기에서 중기 사이의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방영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알려졌다. *자료참조: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등 ※ 촬영: 2023.09.18.
[와이뉴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가 26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 향후 서산시·태안군의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들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에 따르면 26일 오전 서산의료원은 원내 본관 1층 로비에서 성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등 주요내빈을 포함한 약 15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문을 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는 총 7명의 의사가 근무하며, 이 중 서산의료원의 자체 인력 1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 모두가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사들이다. 심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도 그동안 서산·태안에는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서산의료원의 심뇌혈관센터 개소로 인해 향후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 서산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이 성일종 의원의 설명이다. 개소식에서 성일종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와이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22일 정평천 야외무대에서 열린 공연 ‘아름다운 동네 신바람 버스킹’이 주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날 공연에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찾아가는 공연팀을 초청했다. 오후 7시 야외무대에서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자 맞은편 벤치를 중심으로 주민 100여명이 모여들었다. 아코디언 트리오 팀 ‘아코디언아트’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아모르파티 등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스페이스 컴퍼니’의 현란한 비보잉도 볼거리였다. 긴장감 넘치는 동작과 흥겨운 음악으로 관객은 물론 산책하던 주민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서정적인 연주부터 신나는 댄스까지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신바람 나는 공연을 즐겼다”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정평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전후해 전자제품, 상품권, 숙박권, 공연티켓 등 명절 관련 상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 사기 및 택배 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명절 전후(최근 1년)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인터넷사기 피해 사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중고거래 카페 및 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피해 품목으로는 전자제품이 11건(냉장고 4건 등)으로 가장 많았고, 상품권 5건, 숙박권 2건, 캠핌용품 2건, 공연티켓 1건 순으로 많았다. 또 경기남부지역에서 인터넷사기 발생이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추세를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지난달 25일 수원서부경찰서에서는 가짜쇼핑몰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물건을 사려고 접속한 피해자들에게 “카드결제 대신 계좌로 현금 이체하면 추가 할인해주겠다“고 속이는 방법으로 436명으로부터 9억 3천여만원을 편취한 사기조직 4명을 구속했고 지난 5월 김포경찰서에서는 중고거래 앱에 ”상품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허위글을 게시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10명으로부터 1억5,447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1명을 구속했다.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와이뉴스]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2일 관내 소재 업체 에그트리에서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계란 30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계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범 대표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분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주신 에그트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주민들과 어려우신 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번 광적면 추석 명절은 포근할 것이며,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지난 5 년간 발생한 산악사고 중 약 30% 가 등산객이 몰리는 가을철 (9~10 월 ) 에 집중되고 있다 . 특히 월별 평균 산악사고 건수로 살펴보면 , 가을철 사고건수는 타계절 평균대비 70%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가을 단풍구경 등 산행이 잦아지는 계절일수록 , 사고예방을 위한 산행 안전수칙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 서울 서초갑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 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지난 5 년 동안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5 만 2,101 건으로 집계됐다 . 이 중 가을철에 산악사고 1 만 3,574 건 (26%) 이 집중됐으며 , 지난 5 년간 매년 9~10 월에 조난 · 실족 등 산악사고가 평균 2,700 건 넘게 발생했다 . 산악사고 10 건 중 3 건은 가을철에 집중된 셈이다 . 연도별 9~10 월 산악사고 비중은 2018 년 27.4%, 2019 년 23.7%, 2020 년 27.2%, 2021 년 26.2%, 2022 년 25.7% 로 각각 집계됐다 . 특히 월별 평균 산악 사고 건수를 살펴볼 경우 , 지난 5 년간 9~1
[와이뉴스]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앞선 27일 성명서를 배부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향후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오산시장 이권재 입니다. 본 성명서는 사전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합의된 사항을 제가 낭독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먼저 제27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 오산시체육회장의 시의회 비하 발언으로 무기한 정회되어 24만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시장으로서 여기 있는 의장과 함께 사과드립니다. 또한 본인이 이번 임시회의 무기한 정회에 대한 유감을 표하는 과정에서 시의원을 경시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려 시의원 여러분께 유감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는 시의회와 시정에 관한 사안을 공유하여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보조금 단체인 시 체육회장의 시의회를 경시하는 언행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으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언에 신중을 기할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습니다. 오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3회 추경안 등이 담긴 민생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2023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프로그램 「새싹학교」, 「양손학교」의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을 9월 13일(수)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을학기(10~11월)에는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총 10개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새싹학교」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에 세 가지의 싹(즐거움·미래·상상)을 틔우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음악과 미술 놀이로 상상캠퍼스의 동식물과 친구가 되어보는 <자연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예술>, 자연물·빛 등 다양한 재료로 무엇이든 그리는 <무엇이든 드로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여름학기 수강생들과 만든 숲의 음악을 들으며 움직임 편지를 보내는 <숲이 나에게 건네는 말, 내가 숲에게 보내는 움직임>, 숲속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소품을 만드는 <가을 숲속에 숨겨진 나만의 생활소품>, 숲에서 다양한 무늬와 색을 찾아 색종이로 디자인하는 <가을 숲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