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목적과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학교는 ▲산본중학교 ▲흥진중학교 ▲군포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수리고등학교 ▲용호고등학교 ▲흥진고등학교 총 7개교이며, 청소년 창의과학 및 과학축제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7개교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과학 실험에 대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학교 과학동아리는 군포시사이언스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은 군포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실험, 가상현실 제작, 인공지능 앱 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직접
[와이뉴스] [전문] 송진영 오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오산시의회 의장 성폭력 사건 1심 판결 관련 오산시민께 드리는 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의장이자 시장 후보의 성폭력 범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사과하라! 먼저 전임 의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시민들께 부끄러운 마음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전 오산시의회 의장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되었고 2025년 4월 23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7년을 명령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은 자당소속 전 의장 사건에 대한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의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자리를 위임하신 오산시민들을 기망하고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임 의장은 사건이 일어난 시점 이후에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입되어 선거운동을 하였습니다. 이는 윤리 의식이나 도덕적인 책임감 따위는 전혀 없었다고 볼 수 있으며 더불어민주당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
[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붕괴사고에 대비한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4월 21-23일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선 11일 광명 다리 붕괴사고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등 각종 붕괴사고가 잇따르면서, 대형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실제 붕괴사고를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특별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에는 총 48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해 도시탐색구조 및 건축물 붕괴 유형, 구조장비 운용능력 향상, 대원 간 협업체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실제 청사 옥상을 활용한 고지 구조 및 로프 인명구조 훈련도 진행돼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서는 반복된 훈련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역량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4월 21일 수원역 광장에서 ‘윤석열 재구속, 내란세력청산특별법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김익영 위원장은 “끝나지 않는 내란을 청산하는 길은 하루빨리 윤석열을 재구속 시키고 내란세력이 다시는 이 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내란세력특별법(내란종식특별법)을 제정하는 것 뿐”이라며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서명운동에 함께 한 최성은 진보당 경기도당 대변인은 “국회에서 내란·명태균 특별법이 부결된 것은 국민의 힘이 내란공범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하며 “국민의 힘 1호 당원 윤석열을 구속하고 내란정당 국민의 힘을 해체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윤석열 재구속, 내란세력청산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도 각 지역위원회에서도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진보당은 ‘윤석열 재구속, 내란세력청산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을 모아 5월 9일 국회와 국수본에 제출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순회 경선(합동연설회)이 4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청권은 전통적으로 대통령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주요 전략지역으로,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도 충청권은 당내 민심의 향방은 물론, 전국적 확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와 기호 2번 김경수 후보, 기호 3번 김동연 후보는 각각 충청권의 표심을 얻기 위한 맞춤형 지역 발전 정책과 미래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권리당원과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는 “위대한 국민 덕분에 지켜낸 희망의 대한민국을 소프트파워 강국, 과학기술 강국을 만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하며 미래를 주도하는 충청을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고, 기호 2번 김경수 후보는 “충청은 국가적, 정치적 중심지로 대한민국의 대개혁의 중심”이라며 “충청권이 미래 혁신과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 내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17일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화운사’에서 사찰 방어 및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역북119안전센터 주관으로, 소방대원과 사찰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부서 위치 점검을 통한 초기 대응 동선확인 ▲수벽호수, 이동식 방수총, 산불진화가방 등 특수장비를 활용한 화재 대응능력 강화 ▲사찰 내 문화재 반출 절차 숙달 ▲인근 산림으로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산불 대응 훈련 등으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통 목조건축물의 특성과 주변 산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으로, 사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5년간(2020~2024)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사찰 화재는 총 28건이며, 이 중 용인에서는 2건이 발생했다. 해당 기간 동안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2021년 이후 화재 발생
[와이뉴스] 화성소방서는 24일 오전 7시경 화성시 장안면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기름 화재를 내폭 고성능 화학차를 활용해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건물 외부에 위치한 컨테이너 내 기름통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신고 접수 당시 약 1,000L가량의 기름이 있었고, 인근 건물로 불이 번지며 검은 연기가 치솟는 등 상황이 급박했다. 현장에 출동한 초기 소방대는 강한 화세로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도착한 내폭 고성능 화학차가 폼(수성막포)을 방수해 불길을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오전 7시 58분경 큰 불을 모두 진화했으며, 현장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이번 화재 진압에 큰 역할을 한 고성능 화학차는 2024년 12월 새롭게 배치된 차량으로 1만 3천L용량의 물탱크와 1천L 용량의 폼탱크를 갖춘 첨단 장비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신속한 출동과 장비 활용으로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며 “특수차량을 활용한 전문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가 최근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총 1천4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상회 사장 외 직원 일동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앞서, 경기아트센터는 23일 오전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는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경기아트센터 구성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호수공원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소속 영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3회 봄봄봄 함께 걸어요’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지원분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및 보호자, 교직원 등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안산호수공원 둘레길을 5코스로 나눠 ▲판넬 모자이크 ▲솔방울 농구 ▲신발 던지기 ▲보물찾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최영미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지원분과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부모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소중한 추억이 됐으리라 믿는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님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
[와이뉴스] 오산시는 4월 22일, 24일 양일에 거쳐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전직원 대상으로‘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김유진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가 강사로 나서‘문학으로 돌아보는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젠더 불평등과 가족·돌봄·다양성에 대한 문학 속 성인지 사례를 돌아보며, 일상생활 속에서 주변의 성차별을 감지하는 민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여성친화도시인 오산시 공무원들의 성인지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성차별적 고정관념 해소를 통한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과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의 사업과 정책 수행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평등한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년 성인지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