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한국괴롭힘학회(학회장 이승길 박선영) 2024년 춘계 학술대회가 오는 17일 오후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열린다. 제1섹션 첫 발제는 "직장 내 괴롭힘과 업무상 질병 현황"을 주제로 최승현 노무사(직장갑질 119)가 맡는다. 두 번째 발제는 이수열 변호사(법무법인 훈민)의 "최근 직장 내 괴롭힘 판결례 및 경향성"이다. 세 번째 발제는 정연주 부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직장 내 괴롭힘과 자살 위험: 다각적 개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맡는다. 네 번째 발제는 송한수 교수(조선대 직업환경의학과)가 "직장 내 괴롭힘은 줄일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다. 제2섹션 종합토론에서는 △김근주 연구위원(한국노동연구원) △서진두 노무사(법학박사·홍익노무법인 대표) △장선주 교수(서울대 간호학과) △정여진 과장(신천연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용철 교수(서강대 교육대학원)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학회 주체는 한국괴롭힘학회이며, 이승길 공동회장(아주대 로스쿨) 박선영 공동회장(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개회사를 한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앞선 8일 광명시 노온사동 ㈜명인테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구축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은 열악한 작업환경의 영세 사업장 화재안전용품 보급과 합동 안전컨설팅 등으로 화재 안전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총 9명이 참석했다. 최근 8년간(‘15년~‘22년) 광명시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123건 중 56건이 산업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45.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2023년부터 The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혁신사업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명인테크는 두 번째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했다. 혁신사업장 구축으로 ▲대형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 지원 ▲ 비상구 및 바닥면에 피난유도선 설치 지원 ▲개선모델을 언론매체 등 홍보하여 안전문화 확산 등 화재 위험환경에서 화재 안전환경으로 개선이된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시민 누구나 일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앞선 7일 노온사동 일대에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의용소방대, 소규모 사업장 관계인과 합동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10명, 광명의용소방대 5명, 사회복무요원 5명, 소규모사업장 관계인 3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광명시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광명소방서 최근 3년간(‘21~‘23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화재는 75건으로 전체화재(432건)의 17.4%를 차지하고 있다. 그 가운데 화재원인으로는 담배꽁초 화재 발생이 61%로 다소 높은 편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사업장 밀집 지역에서의 사업장 기계 및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등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 건물과 건물 사이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을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등 봄철 화재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미리 생활 주변의 정리·정돈만으로도 일터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사업장에서는 화재 안전관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9일 부처님오신날 대비 칠장사(죽산면 소재)를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사찰과 법당 등을 방문하고 연등 행사 등 화기 취급이 많아져 화재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재난ㆍ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사찰 화재 사례 전파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수칙 준수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사찰 주변 위험요인 사전 제거 ▲자체 화재예방활동과 소방안전관리 전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사찰 및 목조 문화재는 촛불, 전기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다”며 “이용자 및 관계인들은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대비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앞선 4일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1963년 창단된 단체다. 올해 비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참마을 어린이집, 광선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등 4개단 91명이 안성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 주요 내용은 ▲개회식 선언 및 대표단원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 선서 ▲청소년단 활동 안내 및 단복 배부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홍보물품 배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서는 이날 중도 입국 이주 아동을 위한 2024 다돌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소방홍보물품, 홍보 리플렛 및 주택용소방시설을 전달했다. 배영환 서장은 “안성소방서를 대표하는 119청소년단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단원으로 다양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앞선 1-8일 1주일간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행락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추락·조난·실족 등의 산악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기술 및 로프 이용 구조 역량을 강화해 구조 대상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별구조훈련은 119구조대원 41명을 포함해 구조훈련 참석을 희망하는 화재진압대원까지 총 50여 명이 정광산과 광교산에서 진행됐다. 훈련 안전관의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악사고 유형을 가정해 상황별 구조법을 훈련했다. 인근 용인자연휴양림 내 운영 중인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할 상황을 가정한 수목 구조 숙달 훈련 및 계곡 도하를 위한 수평구조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패러글라이딩 추락에 따른 수목구조 훈련 △등산로별 산악 수색 방법 및 인명구조 훈련 △로프 응용 기술을 통한 고립 구조대상자 수평구조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재난 현장 표준작전절차 준수 및 숙지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포근한 날씨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가 발생할 것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일 오전 수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상호지원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여하고자 수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과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방재 학술 및 정보 교류 ▲화성시의 재난구호와 관련한 네트워크 구축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교육훈련과 관련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동개발을 위한 교류 ▲소방·안전분야 인재양성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수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기회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인적역량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장(서장 김원식)은 앞선 8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고려대 병원에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응급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서부서 관내는 대학병원 부재로 심야시간 응급치료 필요 시 원거리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실정이다.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관계성 범죄 피해자 신속한 응급진료 및 취약계층 경제적 지원을 위해 인근 대학병원인 안산고려대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이 필요한 관내 관계성 범죄 피해자 발굴 및 체계적인 사례관리, 사후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경찰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 중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병원에 지원을 의뢰한다. 병원은 의뢰받은 대상자에게 개별상담 후 의료비 등 범죄 피해 회복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지원 체제가 가능한 고대안산병원과 협약을 맺어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더욱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원식)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협업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 등록▲경찰제복 및 장구류 체험▲포돌이·포순이 포토존에서 사진찍기▲학교폭력·아동학대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친근한 경찰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등 반응을 받았다.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나날을 위해 경찰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 ) 은 화성시법원 설치를 포함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이하 ‘법원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월 7일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원설치법은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이달 중 개최될 본회의에 회부 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과하면 정부 이송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된다. 하반기 법사위 간사를 한 바 있는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2차례 대표발의 했으며, 법사위 1소위 위원으로서 해당 법안을 5차례 상정해 통과시켰다. 이번에 통과된 법원설치법은 화성시법원 설치를 확정 지을 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화성시에 등기소 및 법률구조공단 지소를 설치를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에 법원을 설치하는 법원설치법 통과로 100 만 화성시에 걸맞은 사법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법원이 순조롭게 개원될 수 있도록 화성시‧법원행정처와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화성시법원이 지원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와이뉴스]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물결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와 발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록수역광장과 선부역광장에서 특별한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아카데미 8기 회장이신 대훈종합유통 이천오 대표께서 반계탕용 500인분의 닭을 기부해 주셨고,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는 음료 1,200개를 기부했으며, 임수민 봉사자께서 꿀떡 5말을 기부하여 먹거리를 풍성하게 했으며, 가온누리봉사단(단장 원도희)과 한길례 봉사자께서 카네이션 1,000송이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가슴에 달아드리는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훈훈한 안산시민 공동체형성에 이바지 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생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랄뿐이다”고 말씀하셨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눔으로 행복한 이동밥차”는 많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다가구 주택 거주자 등 시민의 주거생활 안전을 위해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다음에 표기하는 동·층·호수다. 아파트와 달리 다가구 주택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분실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렵고, 신속한 구조 및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동안 다각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절차와 소유자·임차인 일정 조정 등으로 인해 상세주소 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건축과, 읍면동 주민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민원인이 상세주소 신청을 위해 여러 번 방문하는 불편과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부서 간 협의를 완료하고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교육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와 시민참여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는 시민의 주거생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단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조은선 원장(GKL 그랜드코리아레저 인재개발원)은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직장 내 괴롭힘 등 사례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강의는 간부 공무원들이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다산 정약용 선생 묘소에서 진행한 새해맞이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 THE NYJ THE 청렴 추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