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 공유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강원도 춘천의 커먼즈필드 춘천사회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시민이 주도하는 활동과 혁신아이디어를 연결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곳으로 특히 퇴계동 주민자치회, 공공기관, 교회 등의 단체가 참여한 ‘새삶스런 벤치’캠페인은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의‘새삶스런 벤치’사례 발표와 전시 설명을 통해 4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 및 공무원들은 해당 사업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우리 지역 사업에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각 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자치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얻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강화된 마을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중심 마을 운영의 기반이 공고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일죽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9일 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각 마을 이장들은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이장단협의회 담당구역인 일죽면복지회관에서 일죽터미널, 일죽초, 주천‧산북 삼거리 1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담당구역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일죽시장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주민이 자주 찾는 청사 입구 화단에 초화류를 직접 식재하여 아름다운 일죽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호 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살기좋은 일죽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가지 환경정화 취약지역 11곳을 지정하여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쓰레기 수거, 잡목‧잡초 제거, 눈 치우기, 시장 이용하기, 청렴캠페인 전개 등이다.
[와이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22일 월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약 1달간 안성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사업을 반영하는 직접민주주의 제도의 하나이다. 즉, 집행부의 예산편성 권한을 주민과 공유하여 주민의 공공서비스 수요와 선호, 그리고 각종 행정활동에 대한 의사와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의 이념을 재정분야에서 구현하는 지방 거버넌스의 한 형태이다. 2024년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예산제의 제안내용으로는 이용 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단에서 관리하는 체육레저, 복지, 환경에 대한 세 가지 분야이다. 참여대상 및 방법으로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공단홈페이지, 공단 해당부서 방문접수, 우편, 팩스로 접수가능하며 제안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분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예산편성인 만큼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투명하고 합리
[와이뉴스] 안성시는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324개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교체 사업은 보개면 지역의 2013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체된 건물번호판은 바탕색을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하여 시인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도로명주소 음성안내,긴급상황 발생 시 112나 119에 문자 발송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우편배송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지난 19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성경찰서와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통학버스 안전사고의 선제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기준에 규정된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관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현재 안성시는 매년 상, 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이외 사항은 시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인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와이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생 5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년농부사관학교에 입교한 청년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영농 부산물 파쇄기 안전교육 및 실습, 주요장비(관리기, 트랙터, 굴착기) 실습 교육 순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부사관학교의 요청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실습장에서 진행됐으며 22일부터 25일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예비 농업인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주요장비 위주의 교육으로 편성됐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안성 지역 농업인 4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의 청년농업인에게 탄소중립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교육과 농기계 실습교육을 추진했다.”며“앞으로도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과 사고예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대상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진행하는 공도읍(16일), 안성3동(17일), 보개면(19일)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리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월 ‘마을복지학교’를 통해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빈곤, 사망, 질병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해 있는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라는 주제로 계획을 수립하여 4월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중장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하며 교육이 필요성을 느끼는 공도읍, 보개면,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과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 시 주의할 내용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 후 3개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사업을 통하여 중장년 가구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고립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학교’을 통해 수립된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복지자원 연계·지원을 반영한 계획을 모니터링하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와이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62개소를 대상으로 안성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기관별 각 1회 총 62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공공급식 부식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로컬푸드 이론 교육 및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성 로컬푸드의 중요성 인식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기관은 올해 공모로 선정된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에서 진행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작년 식생활 교육 추진 결과 41개소, 1,2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높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였으며, 올해는 62개소가 신청하여 많은 기관에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주식회사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부터 각 기관의 선생님들에게도 안성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승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와이뉴스] 안성시는 지난 20일, (사)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실직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를 운영중으로,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시에서는 예산편성 등 과정 내에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교육 참여단체 모집 시 청소년 단체를 우선적으로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사)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시정에 대해 논의 및 제안을 들어보는 알찬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청소년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았고, 성인 못지않게 적극적
[와이뉴스] 안성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하여, 총 10개의 청년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20개의 청년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시는 동아리 활동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지역활동형 4개, 청년활동형 6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활동형 동아리는 ‘사담마케팅(청년 농부 농장을 홍보하는 영상과 리플렛을 제작)’, ‘안성맞춤 이야기꾼(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장인 청년 요리프로그램 운영)’, ‘원플러스 원(다문화가정 멘토멘티)’, ‘칠장리 수비대(그린 리더활동을 통한 마을 재생 및 생활복지 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이며, 청년활동형 동아리는 ‘건필청모(필라테스를 하는 청년들의 모임)’, ‘요리보고 조리보고(1인 청년의 식생활 자립활동)’, ‘은하수 북클럽(안성에서의 생활을 담은 에세이 독립출판물 제작)’, ‘중앙대학교 청룡(야구를 통한 체력증진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 ‘청농크루(청년농부들의 농장
[와이뉴스]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부녀회실에서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4년 곡선동 주민자치회 마을자치계획 중 하나인 전통 고추장 만들기는 관내 저소득층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고추장을 만들어 배부함으로써 이웃들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작년 주민자치회 사업인 ‘리틀 포레스트 소셜 키친, 고추장 만들기’ 나눔 행사가 배부 대상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주민총회를 통해 2024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추진하게 됐다. 곡선동 주민자치회 위원 10명이 함께한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정성으로 만들어진 고추장은 저소득층 100가구에 1kg씩 전달됐다. 최훈 곡선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살피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주민자치회의 행보로 봄날처럼 늘 따뜻한 곡선동이 되기를 바란다.
[와이뉴스] 23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는 나눔바자회 수익금 195만원을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고등동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시립고등동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1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 자이3어린이집 ▲시립고등행복어린이집으로, 지난 20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등나라 당근이들 모여라’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유광희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에게 경제관념과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이들의 정성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고등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주최사인 피라 바르셀로나 우고 발렌티 사장으로부터 올해 스마트시티 엑스포 연사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시청과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주최하는 SCEWC는 매년 약 140개국, 700여 도시와 800여개 기업, 연구센터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우고 발렌티 사장은 이날 환담에서 “성남시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 많은 나라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대상”이라며 “여러 세계 도시에서 성남시의 사례를 배울 수 있도록 이번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에 연사로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에 흔쾌히 수락하며 “우리 성남시는 작년 11월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성남관 부스를 운영해 30건 이상의 해외기관·기업과의 매칭과 1,500명 이상의 방문객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성남시와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긴밀히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