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가평군은 주민주도의 농촌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총 11개 마을이 선정돼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마을역량강화사업은 마을 단위로 공동체활동을 통해 공동의 필요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보다 살기 좋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단계별로 1단계(예비·기획) ▶2단계(실행) ▶3단계(도약) ▶4단계(자립)로 나눠 지원하고 있다. 군은 최근 신규 마을로 신청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개곡2리 마을회 등 총 3개 마을을 1단계 예비마을로 선정했다. 이들 3개 마을은 공동체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비로 각각 5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2023년 예비마을로 선정돼 공동체 관계망이 형성된 읍내4리 마을회 등 3개 마을은 1단계 기획마을로 격상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이 가능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2단계 실행마을로 선정된 임초2리 마을회 등 5개 마을은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2,0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
[와이뉴스] 가평군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에 따라 2025년부터 전방위적으로 적용될 사회적가치지표(SVI)와 정부지원 간 연계 강화에 대응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별 총 3차례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가치지표 교육은 사회적가치 측정지표 소개 등 기초부터 심층분석, 작성 요령 안내 등 제도 전반에 대한 다각도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관련 컨설팅은 사회적경제 전문지원기관에서 기업별 경영현황 분석을 통한 성과향상 등에 대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가평군은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본청과 제2청사, 한석봉도서관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각 1대씩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기관 등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설치해 민·관이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그동안 국무총리훈령의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개인 컵 및 텀블러 사용을 장려해 왔다. 하지만 이를 별도 세척하는 것이 불편해 1회용품 사용 감소에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45초의 단시간에 고온 살균되는 세척기를 설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위생적이고 편리한 관리가 가능함에 따라 개인 컵 및 텀블러 사용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 세척기 설치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텀블러 사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의식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통일연구원이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민족공동체통일방안 30년 평가 및 통일담론 발전방향」 토론회가 5월 14일 14:00~17:00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지난 3월 이후 새로운 통일담론 수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도 민족공동체통일방안 30년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통일담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2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1분과에서는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의 사회로 강인덕 제24대 통일부 장관과 임동원 제25대 및 제27대 통일부 장관의 원로대담이 진행된다. 2분과는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의 사회로,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박형중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의 발제와, 김병로 서울대학교 교수, 김용현 동국대학교 교수, 박원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승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토론회에 앞서 강인덕·임동원 전 장관과 차담회를 갖고, 새로운 통일담론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모아나갈 예정이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에 입북동 특산품인 효사랑 장수 지팡이(청려장) 30개를 전달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입북동 청려장은 장인정신으로 일하는 공공근로자들의 정성으로 완성된다.”며 “지난날 국가를 지키기 위해 빛나는 무공을 세우며 한 몸 헌신하신 수훈자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입북동 청려장 지팡이가 어르신분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지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은 경로 효친 사상을 장려하고 지역 전통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매년 경로의 달을 전후로 지역특산품인 청려장을 어르신들께 전달해오고 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9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홀로 거주하는 남성 어르신들과 ‘내손내찬 챙겨드림’ 사업 추진으로 소불고기와 미나리 김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내손내찬 챙겨드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요리 강사가 되어 관내 홀로 거주하는 남자 어르신 10명과 함께 홀수 달 월 1회 음식 만들기를 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음식을 챙겨 먹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서툴지만 음식 만드는 방법을 배워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재미있다.”며 “앞으로 건강한 음식을 조금씩 만들어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음식 만들기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방위협의회 20여 명은 지난 9일, 평택 서해수호관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안보견학으로 나라사랑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의 안보의식을 함양시켜 방위협의회의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위원들 간의 결속을 다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파장동 관계자는 “평소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방위협의회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에 진행한 견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장동 방위협의회는 민방위훈련 유도요원, 안전캠페인 활동, 권역별 봉사활동 등 활발한 안보 관련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9일, 행락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조원시장 등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및 주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날이 따뜻해진 요즘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인 조원공원과 유동 인구가 부쩍 늘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일대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주민추진단은 주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공원 산책로 구석구석을 누비고, 조원시장 내 화단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한층 쾌적해진 환경에서 마을 공원 및 산책로를 이용할 주민분들을 생각하니 참 뿌듯하다. 깨끗한 조원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정자1동과 정자3동, 율천동 주변 상습민원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적발된 광고주에 대해서는 계도를 실시하고 불법광고물 종류와 적법한 광고 절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발견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으며, 상습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로 적발된 업소는 광고물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 활용 및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해우리의원은 10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에 라면 1,000개를 기부했다. 해우리의료생협은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 발전과 따뜻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부암 이사장은 “의료뿐만 아니라 복지분야까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매년 한결같은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해우리의원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9일, 주민자치회 2기 출범 전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1기 임원단과 새롭게 위촉될 2기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소개와 1기 활동 사례 및 분과별 사업현황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기 위원들은 5월 15일부터 영화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2년간 주민 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구성될 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가 활성화되는 영화동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새 식구가 되신 것을 환영하며 주민들을 위한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며 2기 위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벌써부터 영화동 주민자치회의 2기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9일, 밤꽃마을뜨란채아파트 경로당에서 단지 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버미술교실’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인관계가 부족할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께 다양한 미술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치매 및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곽노마 강사가 진행하는 ‘반짝이 입체 POP으로 손글씨 만들기’, 한재은 강사가 진행하는 ‘양말목 이용하여 나만의 냄비받침 만들기’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지력 향상 등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2회차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작품을 집에 걸어놓았는데 볼 때마다 너무 예쁘고 참 뿌듯하다.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와이뉴스] 독일을 방문 중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9일(목, 현지시간) 정오, 베를린에서 1954년 한국으로 파견된 독일 의료지원단 유족들을 초청하는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정부 차원의 감사를 표했다. 특히, 국가보훈부 장관이 독일 현지에서 대한민국 부산에 파견된 의료지원단 유족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를린 시내 한식(韓食)당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독일 적십자가 관계자를 비롯해 부산 독일적십자사로 파견됐던 형제 의사 볼프람 숍(Wolfram Schopp)과 라이너 숍(Rainer Schopp)의 유족 등 한국에 의사와 간호사로 파견된 의료지원단 7명의 유족 11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부산적십자사 파견이 인연이 돼 부부의 연을 맺은 의료지원단의 유족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형제 의사 중 라이너 숍은 부산에서 간호사 로제마리(Rosemarie)를 만나 결혼, 이날 그들의 자녀인 안드레아스 숍(Mr. Andreas Schopp)씨가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역시 부산적십자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던 헤트비히 에베르트(Hedwig Ebert) 간호사와 후베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