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관곡지로 139에 위치하며 3.2ha(헥타르) 규모에 수십 종의 연꽃이 수놓였다. 오스타라, 마리안스트론, 스타오브샴, 핑크네오파데스, 마이애미로즈, 선샤인(공기정화식물), 알버트그린버그 등 열대 수련 및 식물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자생화 식물원도 있다. 둠벙(웅덩이)에는 붕어, 개구리, 미꾸라지, 우렁이 등이 서식하며 이에 따라 쇠물닭, 저어새 등의 새들도 보인다. 테마파크를 옆에 두고 흐르는 물길은 물왕저수지에서 시작해 보통천을 따라 흘러 이곳 호조벌을 거쳐 갯골생태공원으로 흐른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곤충류가 서식해 생태계 보고(寶庫)라 할 만한다. 테마파크와 호조벌을 따라 탁 트인 정경을 감상하며 걷는 연꽃산책누리길도 조성되어 있다. -자료 참조: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시흥시 등 ※ 2025.06.24.
[와이뉴스] 30만 평의 사유림 중 10만 평에 조성된 산책로가 발달된 숲이다. 숲은 20년 정도 가꿨으나 본격 개장은 2014년부터라고 전한다. 중부지방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계곡이 있으며 그 중 몇 종의 나무들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구상나무숲, 황금실측백, 귀룽나무, 잣나무숲, 소나무숲, 침엽수림, 단풍나무숲, 산딸나무숲, 산벚나무, 메타셰콰이어숲, 층층나무숲, 고춧잎나무, 고광나무, 백합나무숲, 참나무숲, 자작나무숲, 작은 폭포, 잔디밭, 연못, 작은 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백미는 전망대 부근의 자작나무숲이다. 숲 정상 부근에 위치에 볕이 잘 들고 쉴 수 있는 벤치가 있다. 자작나무 표피가 빚어내는 흰 빛깔과 햇살이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입구인 매표소에서 A코스와 B코스로 나뉘며 A코스는 왕복 1시간 정도, B코스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식물 채취, 반려동물 동반, 물을 제외한 음식물 반입 등은 금지되며 지정된 산책로 외 구역은 야생동물 출현 우려 등으로 들어가지 않기를 권고한다. 숲이라고는 하나 나무들이 울창한 편이어서 길이 잘 닦인 높지 않은 산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른다 생각하면 편하다. 등산화나 운동화 차림이 적정하며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8월 한 달 동안 경기도 10여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9일 오후 서안성체육센터 야외광장에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와이뉴스] 왕송호수는 제방길이 640m, 총저수량 207만 톤의 저수지로 사계절 철새 도래지이자 다양한 어종 및 습지식물, 수중식물이 분포돼 있는 곳이다.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맑은물처리장 등의 시설이 주변에 있어 자연 생태학습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왕송호수는 수도권 중심부에 입지하고 있으며 인근 안양, 군포, 과천, 수원, 성남 등, 6개 시와 인접해 있다. 특히 호수의 일몰광경은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장관으로 알려져 있다. 호수공원에는 맨발길, 연못, 산책로, 공연무대, 잔디밭, 도서관 등의 시설들이 있으며 주변으로 캠핑장, 총 거리 4.3km의 레일바이크, 조류생태존, 연꽃습지, 과학관, 철도박물관, 카페, 맛집 등이 분포하고 있다. -자료참조: 의왕레일파크, 한국관광공사 등 ※ 2025.07.01.
[와이뉴스] 처음엔 아무 생각하지 않고 돌을 들어 보고 그 다음 마음 속으로 간절히 원하는 소원 하나를 떠올리고 다시 들어 본다. 처음보다 무겁게 들리거나 돌이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자신의 소원은 결국 본인이 들어 주는 것이긴 하나 간혹 자신의 의지나 결의를 타인에게 묻고 싶을 때가 있기도 하다. -2025.07.22. 경북 영천 돌할매공원
[와이뉴스] 주변에 산이 있고 나무가 우거져 공기가 유난히 맑고 시원하며 옅은 물냄새를 제외한 악취가 전혀 없고 물소리가 상쾌하여 봄이 아니라도 주변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애용되는 것으로 보였다. 약속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라고도 하나 때때로 어떤 약속은 지켜지기도 한다는 것. -2025.07.22. 경남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
[와이뉴스] '고층 건물'에서 시작하는 삶도 있지만, 90도 혹은 120도 넘는 절벽을 가까스로 넘어서고서야 비로소 '시작점'에 서게 되는 생도 있다는 것. -2024.09.04. 광명
[와이뉴스] 7월 26일 기준 2,884명(일반인 1,342명, 군인 1,542명)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5,596명(일반인 2,132명, 군인 3,464명)이 참여했다고 가평군이 밝혔다.
[와이뉴스] 현장을 찾아 육안으로 관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체로 경기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전달된다. -2025.07.25. 창원 NC파크
[와이뉴스] 찰보리, 마늘, 양파, 고구마, 고등어, 오징어, 양말 등 각종 농산물 해산물 공산품, 시장을 둘러싼 맛집도 즐비하다. 시골 장터에는 나름의 낭만이 있다. 큼지막한 시식 품목,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만물의 총합에다 오랜만에 저잣거리에서 만난 지인과의 반가운 인사는 덤이다. -2025.07.25. 완주 봉동시장
[와이뉴스] 저기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파랑새가 날아다닌다(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birds fly Birds fly over the rainbow)˚. 지상에서 보기에는 7가지의 색깔을 띠는 반원형의 호이지만, 실체는 대기 중의 물방울에 햇빛 등이 굴절 반사되어 생기는 광학현상이다. 선조들은 선녀들이 목욕하기 위해 이 무지개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온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시각적 형상으로 존재하는 무지개는 조명과 각도, 수증기가 만들어 낸 '환상' 같기도 하다. 어쩌면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없고 일정 거리 이상으로 가까이 닿을 수 없는 현상과 빛깔이기에 동경과 아름다움이 생기는 건 아닐까. ˚Over the Rainbow, 1939년 개봉된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 수록곡 가사.
[와이뉴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뭇가지에 앉은 까치가 개구호흡을 하고 있다. 2025.07.23. 양평 두물머리
[와이뉴스] 참새는 잡식성이며 주로 곡식 낟알, 풀씨, 나무 열매 등 식물성 먹이를 먹지만 곤충류나 애벌레도 먹는다고. 최근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를 먹는 모습도 관찰되고 있다고는 하나, 러브버그가 외래종이기에 처음에는 기존 생물들이 먹이로 인식 못하지만 일부 참새는 러브버그의 산성 체액을 이겨내고 먹기도 한다고. 이 외에 간혹 새나 개구리, 두꺼비 등도 러브버그를 잡아 먹기도 한다고. -2025.07.23. 양평 두물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