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유스센터는 매주 화요일, 지역 미술동아리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공간을 개방해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가천대학교, 풍생고등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10월 25일에는 ‘제16회 은행골축제 및 체육대회’에 참가해 커피트럭·VR트럭과 청소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세대 간 교류를 이끌었다. ‘은행나눔사랑축제’에서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을 지원해 재능 나눔도 실천했다. 이 같은 활동은 청소년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은행유스센터 김범중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이 지역사회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은행유스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양주시가 지난 30일 클라운지(CLOUNGE) 경기 양주 1호점으로부터 바삭요리유 120병(6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하진 지역장을 비롯해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하진 지역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던 중,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라운지가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나눔 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클라운지 양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운지 경기 양주 1호점은 회원 간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나누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모회사 ㈜바이노텍은 고기능 화장품 브랜드 ‘리포브(REFOVE)’를 통해 ‘2025 경
 
								[와이뉴스] 양주시가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기반 자동염수분사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동안 시는 주요 도로 구간에 자동염수분사 장치를 설치해 운영해 왔으나, 기존 시스템은 현장에 설치된 컴퓨터를 통해서만 작동이 가능해 긴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새로 도입되는 시스템은 모바일 기반 원격 제어 기술을 적용해 담당자가 사무실은 물론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염수분사 장치를 실시간으로 작동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폭설이나 결빙 상황 발생 시 빠른 제설 작업을 시행할 수 있어 도로 미끄럼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제설 대응의 효율성과 속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광명경찰서와 손잡고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경찰서와 ‘가정폭력·성폭력 등 공동대응을 위한 바로희망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종합 대응 전담 조직이다. 지방정부와 경찰의 협력으로 조직해 기존 기관별 개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기상담부터 보호, 의료·법률·심리 지원 등 사후 관리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112로 폭력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바로희망팀으로 즉각 연계해 상담부터 맞춤형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바로희망팀장,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 인력을 배치해 바로희망팀 설치·운영을 총괄하고, 광명경찰서는 학대예방경찰관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두 기관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사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자 보호·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로희망팀 사무실은
 
								[와이뉴스] 과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인권 존중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이 진행했다. 김 소장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에서 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와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소장은 “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라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정 내 언어습관 점검’, ‘평등한 관계 맺기 실습’, ‘권력의 구조를 되짚는 밸런스 게임’ 등의 활동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과 성평등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말이나 행동이 상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라며, “서로 존중하는 대화 관
 
								[와이뉴스] 과천시는 지난 30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과천시민회관 대형 화재 및 붕괴’를 가정한 복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행정안전국장, 13개 실무반 부서장 등이 참석해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훈련에는 과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송용욱 부시장과 13개 협업 부서를 비롯해 소방‧경찰‧군‧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여성예비군 등 13개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 포함 277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과천시민회관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고‧접수 △상황 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기관 간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과천시가 경험하지 못한 대형 복합 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30일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4060 화성인생학교’의 일환으로, 경기효인성교육원협동조합 ‘화성형 효인성 교육 강사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4060 화성인생학교’는 화성특례시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중·장년층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격증 취득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중장년의 사회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과정이다. 시는 올해 총 14개 수행기관을 선정해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형 효인성교육 강사자격과정을 포함해 12개 기관이 사업을 마쳤다. 이번 수료식은 ‘화성형 효인성교육 강사자격과정’ 참가자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중장년 세대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와 사회적 재도약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화성형 효인성교육 강사자격과정’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1일 3시간씩 총 22회, 총 6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인성교육 철학, 교수법, 현장 실습 등을 이수하며 지역 인성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함양했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제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이동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22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29일 봉담도서관, 31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급자와 담당자의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안내 사항은 ▲의료급여 사례 관리 ▲의료급여 유형별(1종·2종) 지원 내용 ▲의료급여수급자 의료기관 이용 절차 ▲외래 진료 시 본인부담금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장애인 보조기기, 치과, 요양비 지원 ▲재가 의료급여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이다. 김형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교육이 의료급여 수급자분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권을 보장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와이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30일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2차 화톡데이(화성청년토크데이)’를 개최했다. ‘화톡데이’는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4개 분과가 모여 ‘분과별 공통미션’과 정책·이슈·현안을 논의하며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역량을 높이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화톡데이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날 행사 경험을 토대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위원들은 지난 9월 20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청년정책협의체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청년 주도형 축제로, 슬로건 ‘Refresh Playground(새로고침, 나다움을 찾는 시간)’ 아래 약 700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함께 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기획 단계부터 슬로건, 프로그램 구성 등에 의견을 제시했으며, 정책 다이어리 만들기 및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분과별로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와이뉴스] 지난 30일 열린 ‘2025년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화성특례시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화성시한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 회장 및 회원, 사업 참여 한의사,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 내외빈 축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 가운데, 사업에 참여해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에 주소를 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및 침구 치료를 지원하는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22개 한의원이 참여해 경기도 내 최대 인원인 30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자의 임신 성공률이 2022년 10%, 2023년 25%, 2024년 26.7%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지역사회 공공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민들에게 지난 30일 기준 97.5% 지급 완료한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현장형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이벤트는 11월 1일 열리는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와 ‘화성 학생 동아리 축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축제장에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부스’를 방문해, 축제장 안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액 사용한 화면을 인증하면 소정의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축제 참여가 지역 상권 소비와 시민 혜택으로 한 번에 이어지는 ‘현장 순환형 민생 정책’으로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소진자 사용 독려 방안을 지역 축제와 접목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소비쿠폰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그 소비가 곧바
 
								[와이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29일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직접 찾아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동장과 함께하는 위기이웃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대상은 암 투병 중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김소영 동장과 복지팀장은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하며 생활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백미 10kg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이웃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은 매주 수요일 동장과 복지팀이 함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와이뉴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기업 인사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훈련 ‘방과후학교 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56시간 동안 진행 중이며, ‘방과후학교 행정의 이해와 실무’, ‘지도자 및 강사 교육’, ‘OA 실무’ 등 직업전문교육과 직무소양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총 20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센터 및 직업훈련 과정 소개 ▲직업훈련 운영에 대한 조언 및 취업연계 방안 논의 ▲경력보유여성 채용 현안 협의 ▲2026년도 교육과정 수요 예측 등 현장 중심의 고용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오산새일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현장 의견을 내년도 직업훈련 과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