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는 환경정책 추진에 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5층 환경정책과 내에 ‘성남시 환경센터’를 설치하고 17일 개소했다. 성남시 환경센터는 △환경단체 지원과 교류 협력 체계 강화 △환경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환경문제에 대한 환경단체와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가교역할도 맡는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환경 분야 전문 인력을 신규 채용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센터는 시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환경단체와 협력 기반을 확대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환경센터 개소식은 이날(17일) 오전 11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환경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현판식도 진행됐다.
[와이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 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공사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 기구로, 공사는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사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공공서비스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소통위원회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 ▲2025년 주요 성과 공유 ▲시민소통위원 활동 경과보고 ▲자유 의견 교류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시민의 경험과 의견을 직접 듣는 참여형 간담회로 운영됐다.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혁신, 적극행정, 고객만족(CS)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조직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시민소통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현장에 반영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와이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정부정책 이행과 시민 중심의 경영혁신을 위한 4회차 ‘혁신 크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크루’는 부서별 혁신을 전담하는 기획·실무자 협의체로, 공사의 혁신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공사 내부 조직이다. 또한 경영평가 대응을 위한 실무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한 부서별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주요 변경사항 공유 △경영평가 실적 마무리를 위한 부서별 역할 논의 △경영실적보고서 작성 주요 일정 공유 등 경영평가 대응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영평가 주요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부서별 실적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평가 마무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공사는 경영평가 실적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사적인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의 혁신은 경영평가 대응을 넘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와이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재해예방 오늘)과 협력하여, 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내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환경기초시설(소각장, 재활용선별장)과 다중이용시설(ABC행복학습타운, 능곡어울림센터)로, 공사 산업안전 분야 전문 인력과 외부 전문가(전기안전기술사·소방기술사·건축전기설비기술사·시공안전기술사)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 ▲근로자 및 이용 시민의 재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 발굴 ▲유해·위험물질관리(MSDS 등) 관리 실태 ▲시설물 안전관리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공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는 항상 ‘시민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있다
[와이뉴스] 과천시는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인근에 조성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오는 2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23일 오후 5시부터 크리스마스 재즈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점등식, 마술 공연, 뮤지컬 아이스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개장식 당일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은 과천 문원야외스케이트장은 평일 약 400명, 공휴일에는 약 1,000명이 찾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하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호평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스케이트장과 얼음 썰매장 모두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차, 금‧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8회차를 운영한다. 성탄전야(12월 24일)와 송년 제야(12월 31일)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
[와이뉴스] 과천시는 지난 16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과 관내 기업, 유관기관, 투자사가 참여하는 ‘창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센터 보육기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홍보 부스와 제품 전시, 관내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스타트업과 관내 기업, 투자사 간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4개 기업이 성과 발표에 참여했다. 발표 기업은 △플렉스온-자동차용 휠 균형 및 방폭패드 소재 개발 △에이인비-인공지능 활용 치료용 항체 개발 플랫폼 △하이퍼네트워크-다중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관제 시스템 △스테이정글-푸드테크 기반 외식 매장 운영 솔루션 등이다. 또한 8개 보육기업이 기업 소개와 제품 전시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기업은 △하이퍼네트워크 △플레이버-초단기 피부 개선 화장품 △이큅(-아동 역량 개발 교육 콘텐츠 △더가다-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한 교육 체험 콘텐츠) △에이징테크연구소-인공지능 기반 치매 저감 유산균 요거트 △루트퍼셉션-시공 없는 공간 조명 시스템) △미니말레-스페셜티 커피·수제 베이커리 △미스터그룹-서리풀 막걸리 키트 등
[와이뉴스]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2025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바우처를 지원해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평가 항목은 △인구 대비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등이다. 올해는 여기에 △서비스 신청 증가율 △예산 집행률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조사 실시율 등 사업 확대와 관리 수준을 반영한 항목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사업 운영의 충실도와 지역 여건에 맞춘 서비스 연계 여부 등이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적용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우수 지자체 선정 이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정신건강 돌봄 기반을 꾸준히 보완해 왔다. &nbs
[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반복되는 중대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 포스코이앤씨에 손해배상 소송을 포함한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이앤씨에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 인근 통로박스·수로암거 전면 재시공 ▲신안산선 붕괴 사고 피해 주민에게 설 명절 전까지 보상 ▲신안산선 공사 재개 과정에서 시민 동의·참여 보장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시장은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모든 재정적 비용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단 한 치의 타협도 없다”고 경고했다. 광명시는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통로박스·수로암거 재시공 비용과 오리로 전면 통행금지로 발생한 행정 대응 비용, 사고 수습 비용 등 모든 재정적 비용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안산선 붕괴 사고가 발생한 오리로 인근 통로박스(도로 하부에 설치된 직사각형 통로 구조물)는 현재까지 이용이 중단된 상태이며, 지반 침하로 인근 수로암거(도로에 고이는 물이 빠지도록 땅속에 관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7일 환경관리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신축한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주식은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신축 공사 준공에 따라 마련된 행사로, 현장을 방문해 청소행정 추진에 헌신해 온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근무공간 마련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권선구청장, 환경위생과장 등 주요 내빈과 세류3동 단체장, 세류3동 환경관리원, 환경관리원노조 위원장, 권선구 부위원장 등 19여 명이 참석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갖춘 쉼터를 함께 확인하고 환경관리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영 세류3동장은 “이번 쉼터 조성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현장이 존중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금년도 NH농협은행으로부터 ‘우수 고객’으로 선정됐으며, 감사의 뜻으로 전달받은 농협 쌀 맛선 3만 원권 카드 7매를 안성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Social Contribution)의 하나로, 3만 원권 쌀 카드 7매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안성시 다 함께 돌봄센터로 전달했다. 전달된 쌀 카드는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 다 함께 돌봄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쌀 카드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우수 고객 선정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지방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경영을 실천
[와이뉴스] 삼죽면은 지난 16일, 삼죽면한돈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300kg(3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죽면한돈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농가의 나눔 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돼지고기를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돼지고기는 각 경로당에서 공동식사 및 영양 보충 식단으로 활용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장원 삼죽면한돈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고 영양가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삼죽면한돈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꾸준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삼죽면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한 지원
[와이뉴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5일 삼정어린이집으로부터 ‘나눔의 녹색장터’ 물품과 2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모아 사랑을 나눈다는 목표로, 아기띠, 아동복 등 실제 양육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과 라면으로 구성됐다. 삼정어린이집 오현숙 원장은 “물품이 지역사회에서 다시 소중하게 쓰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도 의미있는 나눔 교육이 될 것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정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뉴스] 지난 15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일죽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된장 7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된장 나눔 활동은 일죽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 농가인 서일농원과 협력해 콩을 삶고, 메주를 만들고, 숙성 과정을 거쳐 된장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환경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 그리고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배웠다. 이날 전달된 된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물이 되고자 준비한 나눔 물품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용식 일죽초등학교장은 “1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된장을 전달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