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12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 센터 이전을 기념하는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에서 안산으로 둥지를 옮긴 센터가 새출발을 알리고, 입주기업들과 함께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창업 준비 단계에서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여성기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센터에서는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전문가 상담, 사업화, 입주기업 간 협업 지원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해 여성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입주 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과 입주기업 간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의 여성 창업가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입주일로부터 1년 간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센터 입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
[와이뉴스] 양주시가 12일에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첫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민간단체를 표창해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기초지자체 시상 제도를 신설했다. 양주시는 그 영예의 첫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수여했으며, 양주시를 대표해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양주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조직의 창업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사회적경제 조직 수가 꾸준히 증가했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은 “경기도 최초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것은 양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2일 류제풍 조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30포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이다. 류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된 쌀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가정에 온정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외로움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류제풍 회장은 “추석 명절 홀로 보낼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쌀을 통해 마음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류제풍 위원장님께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다”며 “조안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물품 지원과 안부 살피기를 이어가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안면은 이번 기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다산2동 자원봉사단이 황금산 등산로 구급함 보수 등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영 다산2동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단원들은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논의한 후 현장 봉사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단원들이 남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설치한 구급함은 일회용 밴드, 연고, 파스 등 응급 처리 용품이 비치돼 있어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부상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원들은 황금산 등산로에 올라 노후되고 부식된 구급함 10여 개를 정비하고 재도색했다. 김주화 단장은 “다산2동의 상징인 황금산 등산로 구급함이 주민들의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산2동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16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리산로 112)에서 ‘청소년의 경계선 지능’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유선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학습·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본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자와 지도자, 지역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 특성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계동 소재 지장사가 회천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꾸준히 백미와 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천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난 2024년 1월부터 시작된 이번 기탁은 현재까지 이어져 총 840kg에 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특히 지장사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백미, 떡, 팥죽, 장학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성공 주지스님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꾸준히 잊지 않고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양주2동은 12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대표 윤연중)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빵 나눔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윤연중 대표는 “나눔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히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야 든든한 복지 공동체가 완성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와이뉴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티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생의 한 순간을 의미 있게 기록할 수 있는 ‘인생 프로필 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한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정서적 공감과 삶의 존엄을 함께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티우 이은진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환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따뜻한 기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사진 촬영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존중하고 기록하는 과정”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1인 가구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와이뉴스]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는 지난 11일 돌봄 종사자를 위한 힐링 워크숍 ‘나를 위한 작은 쉼표’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아로마테라피와 공정무역 체험을 통해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갖고, 차와 다과를 나누며 소통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명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35개 기관 종사자 45명이 참여했다. 임삼례 센터장은 “돌봄 종사자의 건강과 행복은 아동 돌봄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워크숍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홍콩에서 진행한 문화현장체험학습 ‘수학 없는 수학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청소년 주도형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소년들은 여행지 선정부터 일정 구성, 활동 주제까지 스스로 논의해 ‘문화체험’을 핵심 테마로 정하고, 홍콩의 역사·문화·예술을 탐방하며 글로벌 감각을 넓혔다. 또한 공동체 생활으로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스스로 준비한 여행이라 더욱 뜻깊었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감이 커졌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학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이후 사후 모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활동까지의 경험과 추억을 담은 에세이를 제작·발간할 계획이다. 참여 청소년들의 성장을 공유하고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11일 개학을 맞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위반 여부 ▲술·담배 판매업소의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룸카페 등 신·변종 업소 실태 확인 등이다.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벌금 등이 부과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점검은 광명경찰서와 민간단체의 협조 덕분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로도 민·관 합동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와이뉴스]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명시지부가 함께하는 ‘황금도시락 사업’의 정기후원자가 총 15호까지 늘어났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함께 ‘황금도시락 사업’ 정기후원 인증패 전달식을 열고, 새로운 정기후원자 6곳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참여한 정기후원자는 ▲광명시체육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 ▲코리아피티 ▲동산정공사 ▲대명철물 ▲오피스디포 등 지역 기업·단체 6곳이다. 또한 이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위해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황금도시락 사업은 관내 청장년 1인가구 중 고독사·은둔생활이 우려되는 가구 대상으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는 시민참여여형 나눔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광명시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올해 총 200가구에 지원이 이뤄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광명시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 지역 순환’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지역화폐를 통해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나
[와이뉴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93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운영체계 ▲청소년 생활 참여 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를 심사했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발달장애형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돌봄과, 전문 프로그램, 가족 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청소년들은 방과 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또래들과 함께 배우고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적응력 향상력을 높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이진수 관장은 “광명시의 청소년 정책 지원과 현장 실무자의 헌신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