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녹수부인 사주카페> 무당(巫堂)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의뢰인을 잡아먹을 듯이 쏘아보며 당장에 큰소리를 치는 이미지가 연상되는가. 혹은 무조건 굿을 하거나 부적을 작성하라며 상업적으로 발달한 캐릭터가 그려지는가. 여기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무녀와 사뭇 다른 이가 있어 소개할까 한다.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녹수부인 사주카페의 주인장 녹수부인이다. 녹수부인이 무속인의 세계에 접어든 건 2005년경으로 올해 14년 차의 자칭 대한민국 1타 점사다. 그녀는 특유의 따뜻함으로 주변인과 사랑을 나누고 사람이 재산이며 금전으로 사람을 사귀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한다. 또 어려운 이에게 정성을 전할 때 마음도 같이 준다고 전한다. 앞선 11월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녹수부인 사주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앞선 11월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녹수부인 사주카페>에서 녹수부인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사람이 재산이며 금전적으로 사람을 사귀는 것은 금물이라고 전한다. 아울러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당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사랑 나눔의 중심 녹수부인이 처음
“‘생명체로서의 자신’를 찾아가는 학문” 생명과학과 윤창영 학과장 생명과학과의 목표는 해당 분야의 폭 넓은 지식과 연구 태도 및 실험 기법에 익숙한 전문인양성,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전문 지식인 양성에 있다. 신경대 생명과학과는 분자생물학, 생화학, 생리학, 면역학, 미생물학, 분석화학 등 제반 생명공학 분야에 필수적인 각종 실험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졸업 후에는 국가 및 산업체의 생명공학 관련 연구소, 각종 식품, 의과학, 보건, 위생 환경 관련 공무원 및 기업체, 대학 및 연구소의 교수 및 연구원, 제약회사, 생명공학 벤처 기업체, 식품회사, 엔지니어 등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의학 전문대학원으로의 진학도 가능하다. 앞선 11월 28일 윤창영 교수 인터뷰 내용이다. ▲ 신경대학교 생명과학과 소개. - 신경대학교 생명과학과는 소규모 대학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학생지도의 측면에서 보면 지도교수 전담제를 통한 정기적 면담 이외에 수시 면담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생활과 진로 문제를 상시적으로 파악해 학생지도에 반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
“서울경기권 4년제특수분장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뷰티디자인학과 유진우 학과장 영화, CF촬영, 테마파크 할로윈데이 이벤트 등에 참가하고 올해 수시입학 18:1의 경쟁률 등은 국내 최고 실습실을 보유한 신경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의 특성이다. 이 모든 사안이 불과 3년이라는 시간에 이뤄냈다는 것은 이들의 미래를 가히 짐작해볼 만한 점이라 할 것이다. 뷰티(Beauty 美)라고 하면 아름다움 혹은 아름다운 것만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앞설 수 있으나 신경대학교 뷰티디지인학과는 좀 다르다. 한쪽 귀가 없는 소년이 있었다. 학교에서 수영장으로 체험실습을 나가는데 수영모를 착용하면 그 실상이 온전히 드러날 것이 소년의 학부모는 우려됐다. 고심 끝에 신경대 뷰티디자인학과를 찾아 인공귀 제작을 의뢰했다. 신경대 뷰티디자인학과에는 할리우드 영화 특수분장이 가능한 실력파 교수가 포진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군(軍)에서의 위기상황 탈출 실험용 마네킹 제작 의뢰 일화도 있다. 교육부나 타이완 등지의 해외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이력은 물론 4년제 과정의 고퀄리티 전문성과 학과 관련 지식 함양 등도 갖췄다. 재학생 가운데는 이미 방과후 뷰티숍에서 실무에
오창익 인권연대산하장발장 은행 사무국장 교통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장이 있다 치다. 그의 벌금은 200만 원이다. 이 금액은 누군가에겐 감당하기 어려운 액수일 수 있다. 그 돈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교도소에 가야 한다. 그렇게 수감되는 인원이 한 해 4만 명이 넘는다(2009년 기준)고 한다. 죄질이 나쁘거나 위험해서가 아니라 오직 벌금 낼 형편이 못 돼 교도소에 갇히는 사람을 줄이는 일은 법과 제도를 조금만 고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장발장 은행은 소개한다. 자유를 모토로 시민 참여로 모인 성금은 오직 자유를 위해서만 쓰일 것이라고 자부한다. 앞선 12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장발장은행 사무실에서 인권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을 만나봤다. △ 오창익 인권연대 산하 장발장은행 사무국장(왼쪽)이 앞선 12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장발장은행은 자유를 모토로 시민 참여로 모인 성금은 오직 자유를 위해서만 쓰일 것이라고 자부하며 하루빨리 은행문을 닫는 것을 소망한다고 한다. ■ 장발장 은행 및 대표님 소개 부탁. 처음 어떻게 장발장 은행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셨는지, 장발장 은행은 어떤 곳인지. - 장발장은행은 20
김현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안산7선거구 고잔·초지동) 반월공단에서 노동자 재직 시절 점심을 먹으러 구내식당에 갔다. 동료들이 식사를 하는 도중 회사 간부들이 그 옆에서 빗자루질을 했다. 기업 회장이 연례행사로 회사를 방문하는 날이라는 이유였다. 분노한 김 의원이 강력하게 의견을 표출했다. 이 일화는 주위 동료들의 잔상에 깊게 남는다. 제대 후 노동자로 일하던 당시 밀링머신(압착기)에 선배의 손이 끼어 다치는 사고를 접하게 됐다. 기계에 센서를 설치해 사람의 신체가 훼손될 위기에 처할 경우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게 하자는 제안을 노동조합장에게 했지만 알겠다고 답한 조합장은 아무런 답이 없었다. 1995년 결혼을 했다. 1996년 첫째 아이가 세상에 나오고 6개월 되던 무렵 파업에 참여했다. 종료 후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로 아이를 안으려 하자 아기가 울음을 터뜨렸다. 그 때 또르르 눈물이 흘렀다. 반월공단 노동자 출신이었다. 1989년 10월 4일 입사해 1990년 11월 1일 노동조합 위원장에 선출됐다. 평소 인간 김현삼의 행동을 지켜봐오던 동료들의 천거에 의해서였다. 위원장 선거 시기가 도래해오자 동료들은 지우개로 도장을 새겨 김
“세계화 선도하는 ITC기술 전문가 양성” IT콘텐츠학과 선휘준 학과장 차세대 첨단산업의 선두주자는 단연 IT(Information Technology and Contents) 융합산업일 것이다. 신경대학교 IT콘텐츠학과는 인터넷 활용능력, 콘텐츠 디자인, 프로그램 기술연구 등 컴퓨터그래픽과 IT기술의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05년 3월 애니메이션학과, 인터넷정보통신학과의 제1회 입학에 이어 2017년 5월 IT(Information Technology and Contents) 콘텐츠학과를 신설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특성화학과로 새롭게 출발했다. 신경대학교 IT콘텐츠학과에서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디자인과 관련해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게임그래픽 전문가, 게임기획 전문가, 웹디자인 기능사, 시각디자인 기사, 제품디자인 기사, 제품디자인 기술사, 컬러리스트 기사, 제품운용 모델링 기능사, GTQ페인트샵, GTQ이지포토 등이 있으며 정보통신과 관련해서는 인터넷정보검색사, 방송통신설비 기사, 정보통신 기사, 정보처리 기사, CISCO관련 자격증(CCNA), 무선통신 기사, 전파통신 기사, 전파전자 기사, 무선설비기사 등
“간호는 직업이 아니라 사명” 간호학과 이명희 학과장 현대 간호의 선구자라 불리는 영국의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은 1854년 크림전쟁 참상 보도에 자극을 받아 38명의 간호사를 데리고 이스탄불 위스퀴다르로 가서 야전병원장으로 활약했다. 더불어 통계학이나 미생물학에서도 선각자로 불린다. 국제적십자는 나이팅게일상을 제정해 매년 세계 각국의 우수한 간호사를 표창하고 있다. 나이팅게일 선서가 간호사의 좌우명으로 유명한 이유다.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 간호학과는 앞선 10월 2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명희 간호학과 교수(학과장)는 “간호란 질병을 간호하는 것이 아니라 병든 사람을 간호하는 것”이라고 역설하며 나이팅게일 정신을 본받는 간호사 교육을 시행할 것임을 천명했다. 앞선 21일 오후 신경대학교 봉황관에서 간호학과 이명희 학과장 및 교수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신경대학교 간호학과 이명희 학과장(왼쪽부터), 김월주 교수, 한송희 교수, 김소영 교수, 박순영 교수가 앞선 21일 오후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신경대학교 간호
“4차 산업 시대 글로벌 전문가 양성” 조지훈 스포츠레저학과 학과장 유교 사상을 완성한 춘추전국시대 철학자 맹자(孟子)의 어머니는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의 이사를 감행한다(孟母三遷之敎). 공자의 사후 백 년 후에 맹자가 탄생했으니 그가 살았던 시대는 기원전 372년경부터라고 추정된다.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에도 교육은 그만큼 중대한 사안이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를 역으로 생각해보면 학생의 거처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거주지에 어떤 교육 기관이 들어서는가도 매우 중차대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경대학교의 위치와 역할을 조명하지 않을 수 없다. 화성인터넷신문과 와이뉴스는 신경대학교(총장 이서진)의 여덟 학과 인터뷰 기사 일체를 싣기로 계획했다. 첫 번째 순서로 스포츠레저학과 조지훈 학과장(이학박사)을 앞선 20일 오전 봉황관에서 만나봤다. △ 조지훈 신경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학과장(사진 가운데)이 앞선 20일 오전 봉황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신경대학 레저스포츠학과 소개 부탁. - 신경대학 스포츠레저학과는 시대적인 변화에 따른 사회적 스포츠레저 관심과 스포츠산업의 발전에 따른 스포츠레
“기회의 땅 안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의 도시” 세상을 살다 보면 ‘저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게 되는 이가 있다. 진실하고 성실하며 정직할 때 대체로 긍정적 인상을 받게 된다. 그중 한 사람이 김태형 참좋은뉴스 편집국장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이사와 살아온 안산시는 무척이나 아름다우며 말 그대로 기회의 땅이었다. 안산은 수많은 자연자원의 보고(寶庫)이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의 도시라고 전망한다. 그를 위해 보완돼야 할 측면도 없지 않음을 짚음은 물론이다. 김 국장은 올해로 16년째 기자다. 참좋은뉴스는 앞선 10월 7일 창립 5주기를 맞았다. 그가 꾸려가는 신문사, 그가 써 내려가는 기사는 독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약자와 고통받는 이에게 집중하며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신문, 참좋은뉴스 김태형 편집국장을 14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문사 사무실에서 만나봤다. △ 김태형 참좋은뉴스 편집국장이 14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신문사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기자 생활 16년차로 그가 꾸려가는 신문사, 그가 써 내려가는 기사는 독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참좋은뉴스는
기자라면, 최소한 스스로 어디에 서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언젠가는 이 시대 기자로 살았던 우리를 평가할 것입니다. - [이유 있는 신문 와이(Why)] 제119호 <공부하는 기자방> 중에서 지각 있는 기자라면 위의 저 말이 얼마나 아프고 심도 있는 문장인지 알 것이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 약이 된다는 건 알고 있으나 삼키느냐 뱉어 버리느냐는 본인의 선택이다. 이균 기자는 쓴 말을 잘 내뱉는다. 약이 되지만 그만큼 아프다. 글을 잘 쓰는 건 기본이다. ‘달필(達筆)’로 인정받은 건 이미 오래전이다. 기자 회견 후 기자들 사이에선 “이균 기자가 무엇을 질문했을지 궁금하다”고 할 정도다. 경기도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누구도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도청의 기자실 분리 문제도, 이재명 지사의 스캔들 사안도 그만의 냉철하고 공정한 스펙트럼으로 가감없이 분석한다. 이균 기자를 만나 그가 생각하는 사안 및 시각을 들어봤다. 앞선 6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서다. △ 이균 데일리와이 편집국장. ■ 이균 기자님 및 데일리와이 매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공부를 마친 후 첫 직장부터 신문사에서 일했습니다. 기자가 되고
백운석 수원시제3대제2부시장 수원시는 올해 ‘시민의 꿈을 담은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동서가 잘사는 수원, 엄마품 안전교통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시의 주요 도시 환경 정책을 총괄하는 백운석 제2부시장을 앞선 10월 30일 오전 만나 주요 현안 추진사항 및 시정 방향을 들었다. 백운석 부시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석·박사,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등을 거쳐 1987년 노동부 직업안정국을 시작으로 2007년 환경부 감사관실 환경감시담당관, 2009년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실 토양지하수과 과장, 2012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미래환경정책기획단 단장, 2014년 제30대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1월 8일 제3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 △ 백운석 수원시 제3대 제2부시장은 “정책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하도록 소통을 강조한다”고 말한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석·박사,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등을 거친 석학이며 노동부, 환경부 등의 요직을 거쳐 앞선 1월 8일 수원시 제2부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대대로 화성 땅에서 살아왔다. 고향 주민과 더 열심히 소통하고 공감하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뛰고 또 뛰겠다는 자세다. 아울러 고향출신이니 역시 지역을 위해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도록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과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다짐이다. 최근 화성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고 활동을 시작해 주민들과의 만남을 넓혀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에게 화성 현안을 들어봤다. △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 의원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대대로 화성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왔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뛰고 또 뛰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다짐을 보인다. 그 일환으로 앞선 9월 15일 화성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했다. 사진은 개소식에서의 송 의원 모습이다. ■ 의원님 소개 및 근황 말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화성시 장안면 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옥주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직은 중앙당 을지로위원회 홍보분과위원장,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고요, 경
프로젝트 업라이트 <못찾겠다 꾀꼬리> 인권연극제 연극 연출가 한승훈 씨(서울예대 재학)가 연극을 시작하게 된 것은 2014년 경기도 용인 흥덕고등학교 재학시절이었다. 당시 연극 강사로 있던 진준엽 씨에게 형제복지원 관련 소재를 듣게 됐다. 진준엽 씨는 흥덕고 재직 시절 최초로 형제복지원 사건을 연극으로 제작해 수년간 공연해왔다. 진 씨는 공동집행위원장과 학생들의 공이 컸다고 말한다. 현재 ‘씨앙’이라는 예명으로 연극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 씨는 대학교에 진학하게 됐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극 연출을 전공하고 있다. 올해 형제복지원을 소재로 <못찾겠다 꾀꼬리>라는 희곡을 짓고 학우들을 모아 연극을 시작했다. 연극은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인권연극제의 일환으로 서울 성북마을극장 4층에서 공연된다. 승훈 씨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업라이트(upright) 단원들은 사비를 갹출해 수개월에 걸쳐 연극을 준비했다. 업라이트에는 기성 연극 연출 스태프와 승훈 씨와 같이 재학 중인 학생 배우 등이 포함돼 있다. 6일 오후 극장을 찾아 한승훈 씨를 만나봤다. △ 연극 연출가 한승훈 씨가 6일 오후 서울 성북마을극장에서 공연 후 인터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