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1919년 3월31일과 4월5일 두 차례 만세시위가 일어났던 곳으로, 주변관광지로 제암리 3.1만세 운동순국기념관이 있다. 1928년부터 형성됐으며 2013년 발안만세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주로 채소, 과일, 한식, 분식, 생필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향남읍 평리에 위치하며 915개 점포로 이뤄진 중대형시장이다. 기존에는 화성시의 특산물 및 농산품 등을 5일장 형태로 운영하여 판매했으나 현재는 상설시장의 형태를 띄고있다. 일제 강점기 발안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발안만세시장의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가치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회장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시장 방문객 중 다문화 외국인이 찾는 비중은 평일에는 40% 정도, 주말과 휴일에는 80% 이상으로 화성시 내 인근 산업단지의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다문화 노동자 및 그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자료 참조: 한국학중앙연구원 향토문화전자대전, 경기도메모리 등 ※ 촬영: 2024.09.08.
[와이뉴스]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가 9월 7-8일 양일간 열렸다. 주 개최지인 궁평항과 더불어 동탄호수공원, 향남2지구에서도 포도 판매와 소규모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8일 궁평항 일대의 축제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와이뉴스] 1923년 일본은 감화령(感化令)을 발표하고 1924년 10월 1일 함경남도 영흥에 조선총독부 직속 감화원(感化院)으로 영흥학교(永興學校)를 설치했다. 설립 목적은 8-18세 소년으로 불량 행위를 하거나, 불량 행위를 할 우려가 있는 자를 감화시킨다는 것이었다. 불량 행위에는 항일 독립운동도 포함됐다. 이후 계속되는 일제의 수탈로 몰락하는 농민이 점차 늘어나 도시 빈민으로 전락하게 되면서 일제에의 불만이 더욱 고조됐다. 또 거리에는 유리걸식하는 아이들의 숫자가 증가해 갔다. 일제는 1938년 10월 전라도 목포 고하도(古下島)에도 목포학원(木浦學園)이라는 감화원을 추가로 설치했다. 1942년 감화령을 더욱 강화시킨 조선소년령(朝鮮少年令)을 발표하면서 경기도 안산시 선감도에 선감학원(仙甘學園)이라는 감화원을 추가로 설치했다. 조선총독부는 선감도에 거주하던 주민 중 선감학원 운영에 필요한 보조 인원 15가구 70여 명만 남기고 거주하던 400여 명을 다른 곳으로 강제 이주시킨 후 그곳에 선감학원을 설치했다. 1942년 4월 200명의 소년을 처음 수용했다. 선감학원은 해방 이후 1946년 2월 1일 경기도로 관할 기관이 이관됐다. 1954년 새 건물
[와이뉴스] 인근 생태교통마을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차 없는 마을을 구현해 ‘생태교통 수원 2013’을 개최했다. 팔달문에서 화성행궁에 이르는 약 420m 거리를 이르며 수원의 옛 모습을 간직한 장소라 일컬어진다. 전통음식과 카페, 다양한 벽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장식한 공방거리가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방문하는 장소라 하며 역사 문화의 거리로 2020년 11월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됐다. 앞선 7월부터 무궁화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으며 2023년 말 이곳 상인회는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2024년 2월에는 제4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남문 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 남창동 열린문화공간, 극장, 여민각, 팔달산, 수원천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 자료 참조: 경기관광공사, 수원시 등 ※ 촬영: 2024.08.10.
[와이뉴스] 가람백련 등 10여 종의 연, 수련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초화류* 단지로 조성됐다. 열대수련단지, 꽃단지, 수련단지, 소형다품종 연, 대구홍련, 초의홍련, 관곡지연, 가람백연 구역 등으로 이뤄진다. 내동마을은 높지않은 산들로 둘러쌓여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이로써 마을이름도 내동(內洞 안골)이 됐다. 마을 뒤로 문수봉과 칠봉산을 잇는 등산로가 있다. 앞으로 12만㎡에 이르는 경관단지와 연꽃단지가 자리한다. 논에 벼를 경작하던 농촌마을이었으나 현재는 꽃단지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논에서 경작되던 농작물이 연꽃으로 대체됐다. 8월 연꽃 개회 시기는 절정이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꽃을 피워 예부터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인식돼 왔다. 또 불교에서는 연꽃이 속세의 더러움에서 꽃을 피우나 그에 물들지 않는다 하여 청정함을 상징하며 극락세계를 나타낸다. 종자를 많이 맺어 민간에서는 다산 징표로도 삼았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이용되며 뿌리는 연근, 열매는 연밥이라 하며 식용한다. *초화류: 꽃이 피는 풀, 또는 그 풀에 핀 꽃 -자료 참조: 용인시청, 내동마을 연꽃단지 등 ※ 촬영: 2024.08.12.
[와이뉴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투명한 플라스틱병만 자동으로 선별 수거하는 무인회수기다. 이외 품목 투입 시 배출하는 자판기 형태의 로봇이라고. '수퍼빈' 홈페이지나 수퍼빈 앱 회원가입 후 기기를 사용하면 된다. 크기에 관계 없이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 적립, 2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 환급된다. 1인당 최대 하루 100개 투입 가능하다. 사진은 용인시청 앞의 무인회수기 모습이며 같은 형태로 수지구청과 동백2동에도 설치돼 있다고.
[와이뉴스]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다양한 규모 형태의 숙박시설, 숲 속 어린이 모험 및 놀이 체험공간, 야외 학습활동 등을 위한 공연장 및 학습공간, 레포츠와 피크닉이 가능한 광장 및 체험시설, 짚라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로 구성된다. 숲속체험관 내 객실 및 숲속의집, 한옥 핀란드 몽골 등 목조체험주택, 카라반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이 조성돼 있다. 숙박시설 입실 기준인원이 4-13명으로 가족 단위 휴양객과 더불어 각종 단체의 모임도 가능하다. 어린이 모험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친환경 목재 놀이시설을 자연 지형을 살려 숲 속에 조성했다. 짚라인, 그물놀이대, 흔들놀이 등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연령층을 고려한 놀이시설이 배치돼 있다. 자연생태 관찰학습 및 생물서식 친수공간이 조성돼 있다. 산림 주변부와 인접한 논과 습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며 각종 야생동물에게 먹이공급이 이뤄질 수 있는 비오톱*이 조성돼 있다. 산림 내 유수 우수 등 수자원을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휴양림 전체를 경유하는 수로를 조성했다. 피크닉, 휴식 등 이용객의 활동이 가능한 잔디광장이 있다. 건강과 휴양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산
[와이뉴스] 2024 국제아동미술교류전 작품들이 8일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1991년부터 진행됐으며 2024년 '환경, 기후, 우리'를 주제로 총 27개국에서 참가하고 있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순회전시를 진행한다고 한다. 작품은 일본, 베트남, 중국, 크로아티아,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등 각국에서 제공된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사단법인 한국예총 송탄지부 재직했던 조순조 화백 주관으로 시작돼, 2018년부터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는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전시가 진행됐었다.
[와이뉴스] 지방의회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 지방자치법 제44조(의원의 의무) 제1항 의원은 직무와 관련하여 청렴하여야 하며, 공정성을 잃은 행동을 하여서는 안 된다. - 안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제4조 "고정관념, 낡은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새롭게 거듭 태어나야 하겠습니다. (중략) 의원 각자가 전문성을 키우고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006.7.11. 제138회 임시회 본회의 의장 개원사 중 8일 오후 안산시의회 2층 복도 한편에 게시된 글들이다. '늘&완벽하게' 지키긴 힘들더라도, 시민을 대변하는 위치에서 그 마음(初心) 부디 기억해주시기를.!
[와이뉴스] 입추(立秋)는 24절기의 13번째로 대서와 처서 사이에 있으며 양력으로 8월 7일 내지 8일에 해당한다고 한다. 7일 가을 문턱에 접어든 입추임에도, 기상청에 의하면 15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 33-35도 내외를 보이고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7일 오후 안성맞춤가족공원 분수대가 '열일' 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가을 앞, 아직은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