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광장에서 30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는‘2025 여주 예술인 한마당’이 지난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한강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주 지역 예술인 20개 팀(개인)이 참여해 대중가요, 연주,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펼쳐진 첫 주 공연에서는 늦가을 남한강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가 출렁다리를 찾은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주 예술인 한마당’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지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여주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출렁다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역량을 알리고,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문화가 흐
[와이뉴스] 양주시가 오는 12월에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월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시는 12월 인센티브 지급률을 11월과 동일한 10%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양주사랑카드를 충전할 경우 월 최대 1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양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시는 현재 연말까지 진행 중인 ‘사용액 5% 캐시백 이벤트’와 함께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급률 10% 유지와 지급한도 확대가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사랑카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 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한 해 청소년안전망 성과를 공유하고, 꿈드림 사업으로 성장을 이룬 학교밖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관내 청소년과 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운드뭅 댄스공연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시상 ▲꿈드림 수료식 ▲올해 사업보고 ▲꿈드림 청소년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시장상을 수상한 꿈드림 청소년은 “꿈드림 프로그램으로 막연했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됐다”며 “스스로에 대한 가능성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위기청소년을 비롯한 안산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 차원에서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립센트럴포레어린이집 아동 및 학부모들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22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립센트럴포레어린이집은 지난 8일 ‘배우GO! 놀GO! 나누GO!’라는 주제로 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바자회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 도서, 장난감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디지털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소선 시립센트럴포레어린이집 원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나눔 활동과 교육적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시립센트럴포레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와이뉴스] 수원도시재단은 26일 수원빛누리아트홀에서 ‘2025년 마을리빙랩 및 우리동네 자치계획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관계자, 협력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마을리빙랩 우수 활동 8개 동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은 송죽동 ▲최우수상은 평동, 지동, 광교2동 ▲우수상은 정자1동, 세류1동, 우만1동, 매탄3동이 받았다. 또 자치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한 11개 협력 대학 학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성과 발표 영상에는 ‘수원이면 가능하지’를 핵심 메시지로 삼아 44개 동 주민자치회의 연간 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아주대학교·성균관대학교·연세대학교·목포대학교 등 총 11개 대학, 수원도시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마을자치과가 참여해 동별 특성을 반영해 세운 3~5년 단위 중·장기 발전계획 ‘우리동네 자치계획’을 전시했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회장단으로 구성된 ‘새빛 보이스’ 공연, 44개 동별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 전시, 마을리빙랩 활동
[와이뉴스] 성남시는 26일 오후 3시 판교 그래비티 조선호텔에서 ‘2025 K-팹리스 테크포럼 및 제3회 팹리스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한국팹리스산업협회(KFIA)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 팹리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KFIA·KETI와 함께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수요기업, 연구기관 등 100여 개 이상이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공급기업 간 기술 매칭, 공동 연구개발(R&D) 연계, 기술 교류 지원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집적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K-팹리스 테크포럼’은 얼라이언스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암코리아(Arm Korea), 시놉시스코리아(Synopsys Korea), 지멘스 EDA 코리아(Siemens EDA Korea), 케이던스코리아(Cadence Korea) 등 글로벌 EDA·IP 기업이 참여해 AI 기반 설계기술과 차세대 IP 등 주요 기술 동향을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6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의 성과를 평가하며, 앞으로는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태 의원은 “다양한 행사와 축제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와 연계된 문화 경험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는 늦은 저녁·밤 시간대에 마무리되면서 인근 음식점과 상점 대부분이 이미 영업을 마친 상태가 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행사 종료 후 늦은 시간대에는 방문객과 상인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지역 상권의 영업시간과 행사 동선을 충분히 고려하고 사전에 상인과 협의하는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영태 의원은 “행사 장소가 기존 지역에서 새로운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일부 주민과 상권에서는 서운함이 발생될 수 있다”며,“앞으로는 행사 거점을 적절히 분산하고, 참여 지역을 확대해
[와이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5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재외한국학교 지원촉구 기자회견’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재외한국학교 발전방향과 과제’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외한국학교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자녀들이 대한민국 초·중등 교육과정에 따른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16개국 34개 한국학교에서 13,000여명의 학생과 1,300여명의 교원이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지키며 교육 활동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재외한국학교는 국내 일반 학교와 다르게 한인사회의 기부금과 등록금에 의존해 학교를 운영하다보니 취약한 재정상황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설 노후화, 특수학급과 돌봄시스템 미비, 교직원 수 부족 등 교육환경도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무상교육·무상급식이 재외한국학교에는 적용되지 않아, 비싼 학비 부담 때문에 무상교육을 제공하는 현지 일본학교로의 전학을 선택하는 등 안타까운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와이뉴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장 직무대리는 11월 26일 충남 부여군 시설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겨울철 온실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한파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겨울에는 기온 변동이 심할 것으로 예상돼 농가의 난방비 부담과 더불어 작물의 생육 장애 우려가 크다. 시설 재배 농가에서는 한파가 예상되면 온실 틈새 바람을 차단하고, 내부 보온커튼을 설치하며, 야간에 난방기가 잘 가동되도록 점검해야 한다. 특히, 새벽 시간대 급격한 온도 하강이 우려될 때는 자동 환기장치를 가동하거나 보온 막을 적절히 병행한다. 또, 시설 외부 온도와 내부 환경의 차이로 생기는 결로에 대비해 습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김대현 원장 직무대리는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한파 상황에서도 농가 소득과 생산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현장 관리 지도를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농가별 맞춤형 대응책도 함께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관세청은 11월 25일(화, 14:00∼16:30) 서울세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동 발표대회는 관세청의 수출기업 지원 모범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기업이 컨설팅·교육 등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게 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관세청의 정책지원을 받은 중소 수출기업과 관세사 등이 ‘대미 관세정책 컨설팅’, ‘원산지검증대응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총 15편 제출했으며, 통관·기업지원 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기업지원의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으며,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원산지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 수출기업에 전략적 컨설팅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