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가 최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용주 심사위원장,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문고 임원 및 지도자,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제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양주시 예선대회와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문재희(주원초) ▲용예솔(만송초) ▲임라희(유정글로벌) ▲김나윤(경민고) ▲김혜진(일반부) ▲연성호 하사(특별부) ▲정서후(편지글 학생부) ▲김승자(편지글 일반부) ▲김서율(시화 학생부) ▲이상미(시화 일반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경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책 읽는 우리는 아릅답다' 라는 주제로 책을 읽고 쓰고 전달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며 “독서는 문화의 기본인 만큼 함께 읽고, 쓰고, 나누는 사회적 독서활동을 더욱
[와이뉴스] 안양시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3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 일대에서 홍보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이 안양청년1번가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과 역대 청년상 수상자, 청년단체,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 등 청년뿐만 아니라 안양1번가 상가번영회, 시의원,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안양청년1번가는 청년들의 창업, 소통,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만안구 장내로143번길 16에 문을 연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댄스실・소통계단・다목적공간・모임실・공유주방・야외테라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양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의 청년들은 이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청년1번가를 거점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청년문화의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민·관 협력형 홍보 활동이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안양청년1번가 3층 청년
[와이뉴스] 광주시를 비롯한 용인·성남·안성·진천·청주·화성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광주시는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함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행사는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 필요성을 알리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 구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강남(잠실)에서 광주를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총 134㎞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과 중부권 간 교통 불균형 해소와 산업·물류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강선 연장과 수도권 내륙선 대안 기능을 결합한 노선으로 추진된다. 개통 시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과 청주공항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교통 편익이 기대된다. 광주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철도 개통이 시민 교통난 해소와 생활권 확장은 물론, 기업 유치와 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올해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수입이 7천억원 이상 감소한데 따른 대응책으로 2년간 약 1조원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교육재정으로 전용하기로 한데 대해 장애인 연계고용을 통해 의무고용부담금과 전기요금 등 예산낭비를 줄이는 일부터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1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개최된 2025년도 제1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참석, 올해와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을 심의하면서 “불과 2년 사이에 1조1064억원에 달하던 기금예치금이 내년에 1174억원으로 ‘10분의 1 토막’이 나는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세출예산 낭비요소를 줄이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밝힌 대로 경기도내 공립학교 가운데 연간 1억원 이상 전기요금을 지출하는 학교가 2021년 14개교에서 2023년 173개교로 10배 이상 늘었다”며 “연간 약 4000억원에 달하는 전기요금과 400억원이 넘는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장애인 생산제품과 용역을 활용하는 장애인 연계고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nbs
[와이뉴스] 양주도시공사는 포천도시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기부에 양주도시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72만원의 금액을 포천시로 기부하고, 포천도시공사는 양주시에 563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수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천시에 지정기부를 통하여 인접 지역 간 재난피해 복구 및 지역상생의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자발적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지방재정 확충 및 답례품 사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포천도시공사와의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으신 포천시민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의원은 1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해당 지역구 운곡공원 생활 체육시설 환경개선 관련으로 안양시 체육과 이인수 체육시설팀장과 함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문형근 의원은 운곡공원 내 양질의 게이트볼장 조성을 위한 노후 된 인조잔디 환경개선 및 휀스 교체 등 관련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반영되도록 체육과 관계자하고 논의했다.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작은 개선이라도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이 곧 의정의 보람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와이뉴스]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가 지난 10일 양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나리농원에서 ‘우리쌀 사랑 나눔 시식행사’를 열고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 추세 속에서 국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쌀국수 120인분과 쌀떡국 80인분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나리농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우산을 쓴 채 시식행사에 참여하며 우리쌀의 맛과 정성을 함께 나눴다. 회원들은 비를 맞으면서도 밝은 미소로 음식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박하자 회장은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우리쌀의 맛을 함께 즐겼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촌자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키움터에서 화도읍 기관장들과 함께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형식 센터장을 비롯해 화도지구대장, 천마파출소장, 관내 12개 초등학교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 방안과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자들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계도기간'으로 정하고, 15일 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민·관·경·학 합동 캠페인 및 학교 주변 위험 환경 집중 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인근 위험 환경 지역과 위험 시설물에 대한 정보와 의견이 공유됐고, 화도지구대장과 천마파출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순찰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형식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풍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대상 납치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보호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진접읍 △진접파출소 △풍양초등학교 △이장협의회 △노인회 △자율방범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하며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주변 위험요소 인식 방법, 비상 시 대처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보호 인식 확산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행정의 책임을 넘어 지역 모두의 약속이어야 한다”며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보호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은 이번 풍양초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체계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CCTV 관제 강화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방범용 CCTV를 집중 관제하고, ‘안전귀가 서비스’의 이용을 확대하는 등 아동안전 취약시간대에 대응하는 실시간 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방범용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통합관제센터 상황판에 실시간 영상을 표출함으로써 이상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연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남양주시 ‘안전귀가 서비스’ 모바일 앱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SOS 호출 기능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관 출동 및 즉각적인 상황 대응을 지원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귀가 서비스 이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알림장,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버스 승강장 안내판,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