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제12회 세대공감(共感) 군자 산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군자 산들축제’는 오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자동의 대표 지역축제로, 군자동 주민의 꾸준한 성원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 관계단체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1천여 명의 동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고,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버블) 쇼,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군자동 주민 노래 경연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저녁 8시부터는 팝페라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이 열려, 주민들이 함께 깊어져 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산들축제가 군자동 주민 모두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시흥시는 ‘2025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소금꽃 여행-갯골에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에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옛 소래 염전의 역사와 문화, 시흥 갯골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하며, 시흥시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손수건 천연 염색 ▲철새 탐조와 갯벌 생물 관찰 ▲바람 놀이터에서 바람 모습 보기 ▲소금 문화 골든벨 등이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돼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며 갯골의 매력을 느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선착순 25가족을 모집한다.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가 11일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서 ‘일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숲속 별빛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노동 단체원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합창단 내 버스킹팀 ‘멜로일상’과 가수 바다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음악회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수원시를 움직이고, 빛나게 하는 힘”이라며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하는 여러분 모두가 영웅이자 자랑”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행사에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체력을 측정하고 한 달간의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는 시가 지난달 ‘99세까지 팔팔하게’ 잘 살기 위해서, 운동량을 늘리고, 밥상을 바꾸고, 생활 습관도 챙기는 종합대책 ‘더 건강한 서울 9988’ 연계한 첫 시민참여 행사다. 연휴 직후인 10일에 개인별 체력을 측정하고 전문가의 운동코칭을 통해 정해진 목표를 스스로 달성하는 이벤트로, 보름 후인 오는 25일(토)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건강가득 대축제'에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한 달 후부터 ‘서울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생활습관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이다. 오 시장은 사전 문진 후 시민들과 함께 ‘국민체력 100항목’ 기준에 따라 총 6개 분야(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를 측정하는 교차 윗몸일으키기, 스텝검사,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을 실시한 뒤 체력인증서를 수령했다. 이날 오 시장 외에도 황규석 서
[와이뉴스] 양평군은 지난 2일 여주시 농·축협 임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시 농·축협 임직원들은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총 1,986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화답해 양평군 농·축협 임직원들도 여주시에 1,930만 원을 기부하며, 양 지역 간 상호 발전 의지를 함께 나눴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과 여주시의 농·축협 관계자 18명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웃 지역인 여주시에서 양평군에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우용 여주시 점동농협 조합장은 “양평군과 여주시는 생활권과 지역 경제 등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기반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
[와이뉴스] 울산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 300여명이 장사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홈그라운드에서 선전을 다짐했던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노범수 선수가 태백장사에 오르고,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를 차지하며 씨름의 고장 울주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 결과, 남자부는 △소백장사 이완수(증평군청) △태백장사 노범수(울주군청)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 민속씨름단) △한라장사 김무호(울주군청) △백두장사 김민재(영암군 민속씨름단) 등이 장사에 등극했다. 여자부는 △매화장사 최다혜(괴산군청) △국화장사 이재하(안산시청) △무궁화장사 김다영(괴산군청) △단체전 안산시청 등이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 씨름의 매력을 알리고 명절 기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
[와이뉴스] 안성시는 지난 8일,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대규모 거리 행진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시민동아리와 주민자치, 전통시장 연합회, 해외공연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흥겨움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은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녹색장터, 버스킹 공연, 상점 부스 등이 펼쳐졌고, 아양동 일원 1Km 구간에서 화려한 길놀이가 도로를 수놓았다. 특히 남사당 6마당의 전통문화와 전래동화를 접목해 풍물단 공연과 동아시아문화도시 북청사자놀음, 전통혼례 퍼레이드는 물론, 의선중국전통공연단, 마칭밴드 등이 장식돼 바우덕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풍물 공연, 무예, 치어리딩, 전통 연희, 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고 즐거움과 감동이 깃든 퍼레이드가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길놀이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올해 바우
[와이뉴스] 안성시는 9일, 가을을 대표하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12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부스 위치를 새롭게 하고, 전통연희와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안성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자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 체험을 마련했다. 개장식은 9일 오전 축제장 메인게이트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열렸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종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안성의 울림’을 주제로 바우덕이 풍물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김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축제장을 돌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축제 첫날에는 남사당 6마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설 프로그램‘바우덕이 테마파크’와 장인·공예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안성문화장 페스타’, 농축산물 판매장,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와이뉴스] [옥태훈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2개) T10 2R : 6언더파 66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T3 3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3위 FR : 8언더파 64타 (버디 9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 우승 - 시즌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하반기 샷이 너무 안 돼서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 주는 잔여 경기도 하고 계속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한 감도 있었다. 어제 샷이 너무 안 돼서 경기를 끝내고 연습장에 가서 한 시간 반 정도 연습을 했다. 저녁 8시쯤 됐는데 그때 조금 감을 잡아서 오늘 이렇게 잘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하반기 시작 후 상반기만큼 성적이 나오지 못했는데? 상반기 보다 모든 부분에서 조금씩 잘 안됐던 것 같다. 김종필 프로님과 염동훈 프로님, 그리고 김규태 프로님을 정말 많이 귀찮게 했다. 조언을 많이 들었고 그 안에서 답을 찾은 것 같다. 상반기에는 샷과 퍼트 모든 게 다 잘 됐었다. 하반기 시작했을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4일에는 서원중학교 학생자치회 26명이 용인특례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청사 견학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 교육 ▲모의의회 체험 ▲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생한 지방자치의 현장을 경험했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처럼 안건을 상정하고 토론·의결하는 과정을 진행하며, 민주주의의 핵심인 합의와 토론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현장을 찾은 윤원균, 김희영 의원은 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경험이 바로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다”라며 “오늘의 체험이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