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가 오는 10월 11일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전래동화 인형극 공연 ‘흥부와 놀부’를 공연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도민에게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북카페 문화의 날’은 경기도가 매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도민과 공직자가 함께 책과 공연을 즐기며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10월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전래동화 기반 인형극으로 구성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어린이 전문 인형극 공연팀이 맡아, ‘흥부의 제비 구하기’와 ‘놀부의 욕심과 벌’ 이야기를 중심으로 복화술과 마술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흥미롭게 전개된다. 특히 공연 전에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오프닝 마술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관객 참여형 요소가 포함돼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북카페 내
[와이뉴스] 이재명 정부가 지난 9·7대책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주택공급 정책의 시행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LH 입주민 만족도 조사결과 '주민 공동체 지원' 항목이 전체 중 가장 낮은 평가(3.8점)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LH 입주민 만족도 조사결과' 서울본부가 14.7점(20점 만점)으로 전국 14개 지역본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광주·전남(16.4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어 전북(16.3점), 충북(16.3점), 경남(16.3점), 대전·충남(16.0점), 세종(16.0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낮은 순위에는 서울(14.7점), 제주(15.1점), 경기남부(15.5점) 등이 포함됐다. 항목별로는 '주민 공동체 지원'이 3.8점으로 가장 낮았고, 반대로 '경비원 친절도'가 4.2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기왕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의 본래 취지는 서민이 안정된 삶을 누리고, 공동체가 함께 어울려 사는 기반을 만드는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의 첫 실무회의인 안건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출범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현장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과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안건조정회의는 향후 위원회에 상정하여 공동으로 논의할 안건에 대해 사전협의하는 소위원회 성격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 바우처 도입 ▲교내․외 사고 예방을 위한 학생 안전망 강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을 협치위원회에서 논의할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은 “무상교복 지원의 바우처 방식 개선은 학부모들의 오랜 요구가 있었던 사항이다. 학생 안전 또한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교내․외 범죄 사건으로 인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오늘 제시한 안건이 향후 협치위원회에서 논의돼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학부모 입장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부산 동래구는 10월 17일 오전 10시 10분, 동래구청 정문 마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출발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화봉송 출발식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리고, 체전 열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동취타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 환송사와 축사, 뮤지카펠리체의 팝페라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출발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와 인계식에서는 구민을 대표하는 성화봉송 주자들이 성화를 뜨겁게 밝히며 힘찬 발걸음을 옮길 예정이다. 성화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동래구청에서 출발해 사직역, 종합운동장역 등 70명의 주자들을 통해 아시아드 경기장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구청에서 대동병원까지의 구간에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동래부사행차’이색 퍼포먼스가 재현돼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우리 구에서 출발한 성화가 주민들의 열정과 응원을 담아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안전하게 길을 밝혀주길 바란다”라며
[와이뉴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대회의실에서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와 ‘공식 상품화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과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 등이 참석해, 대회의 흥행을 견인할 굿즈 사업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놀유니버스는 LG트윈스, 두산베어스 등 프로야구 구단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활동하며 스포츠 굿즈 사업 노하우를 쌓아온 기업으로, 앞으로 대회 로고, 엠블럼, 마스코트 등 지식재산을 활용한 각종 기념품의 기획·제작·판매를 전담한다. 내년부터는 문구류, 생활용품, 잡화, 의류, 봉제류 등 6개 품목군 100여 종의 상품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직위와 ㈜놀유니버스는 스포츠 팬 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만의 공식 상품을 통해 대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대회 공식 상품은 대회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K-콘텐츠 인기로 한국문화 상품이 각광 받는 만큼 품격 있고 완성도 높은
[와이뉴스]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지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안성에서 열린 ‘2025년 안성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남자 단식 금‧은메달과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주 선수는 단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같은 팀 동료 정홍 선수를 꺾고 결승을 제패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단식 1·2위를 휩쓸며 김포시청 테니스팀의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남자 복식 부문에서도 정홍·손지훈 조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산업은행의 이재문-안석 조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 금·은메달, 복식 은메달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리며, 국내 테니스 최강팀으로서의 저력을 확고히 했다. 팀 관계자는 “이번 안성오픈에서의 성과는 선수단 모두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전국체전에서도 김포의 이름을 걸고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부산 개최)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돌입했다.
[와이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월 10일,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을 개방해 ‘이섭대천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 지명의 유래가 된 ‘이섭대천’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복하천 수변공원의 새로운 명칭인 ‘이섭대천 공원’ 명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함께해 ‘이섭대천 공원’ 명명을 축하했다. ‘이섭대천(而涉大川)’은 이천(利川)의 지명 유래로, 태조 왕건이 장마철 복하천을 건너 싸움을 승리로 이끌고 후삼국을 통일한 역사적 사건에서 비롯된 말로 “역경을 이겨내고 큰일을 이룬다”라는 뜻을 담고 이천시의 정신적 토대를 이루고 있다. 이원회에서 ‘이섭대천’ 명칭 사용을 최초 제안했고, 이천시의회 시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수변공원 명칭으로 공론화됐다. 이번 명명식은 형식적인 기념식을 벗어나 시민 참여형 피크닉 축제로 기획됐다. 이원회와 이천청년회의소(이천JC)가 공동으로 주관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참석자들은 삼겹살과 이천쌀로 만든 지역 주류를 즐기며 버스킹
[와이뉴스] 이천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 11. 15.~2026. 3. 15.)을 앞두고 지난 13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협업부서장과 유관기관인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했으며,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대책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함은 물론,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됐다.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은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제설제 비축, 도로열선 설치”를 강조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후주택,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서는 점검뿐 아니라 거주자 및 이용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이천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완료했으며, 후속 제설 등을 위한 소형제설장비를 구매하는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와이뉴스] 이천시는 10월 13일,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어린이 안전사고의 주요 사례 및 예방 방안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시설 내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종사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어린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과 순간을 짚어주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점검과 관심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종사자분들이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매년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더
[와이뉴스]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10월 13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인 '점동은 진국이다'를 주제로 한 디자인 및 캐릭터 재능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여주시 능현동 소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최영국 님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점동은 진국이다” 를 소재로 한 브랜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를 직접 제작하여 재능기부한 사례다. 특히 이번 디자인은 약 5개월간의 초안 작업과 여러 차례의 협의체 회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결과물로, 점동면의 따뜻한 정과 공동체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선정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는 향후 홍보물 제작, 행사 안내, 주민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점동은 진국이다”는 점동면의 정감 있고 진솔한 지역 이미지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눔과 복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쉽지 않은 일에 선뜻 기부 의사를 밝히고 오랜기간 동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