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양시는 이달 5일과 9일 이틀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앞서,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교육에 최대호 안양시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9일에는 6급 이하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2천500여명이 14시부터 18시까지 시청 강당 대면교육과 실시간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통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우명순 전문강사(젠더십향상교육원의 젠더폭력 및 괴롭힘 고충상담센터장)가 맡아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 ▲성인지 관점에서 본 성희롱 판례 분석 ▲조직 내 사안 처리 절차와 목격자의 개인 연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우 강사는 직원들과 조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안양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살펴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의 책임과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9일 여유당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핵심사업의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수립한 실·국 주력사업과 읍면동 특성화 시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 동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및 시정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기획조정실장과 16개 읍·면·동장, 도시공사 개발사업실장이 중간 성과를 보고했다. 먼저 기획조정실장은 실·국 주력사업으로 △철도혁신 도시 조성 △경의중앙선 복개 및 공원화 사업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규제 완화 △‘상상누리터’를 통한 초등돌봄 지원 △정약용 정원 조성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남양주도시공사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 실현’을 목표로 핵심 개발사업을 공유하고, 중장기 도시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열수 골든벨 개최(화도읍) △호평애향기동대 운영(호평동) △임시주차장 및 쉼터 조성(금곡동) △1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세철 대표의원과 강영우 의원, 김미경 의원, 김동은 의원, 오혜숙 의원, 유재광 의원, 윤명옥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시 엘리트 체육의 종합적 현황을 돌아보고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 수요 조사에 기반한 지원 전략 및 정책의 발전을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에서 엘리트 체육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선행연구 및 정책 백서에 대한 문헌조사 ▲종목별, 시설별 분포 및 예산 규모와 성과 간 관계 분석 ▲ 우수사례의 정책 구조와 운영 성과를 벤치마킹하여 수원특례시에 접목할 방안 도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오세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선수, 지도자, 체육관계자 등 수요자들의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수원시 엘리트 체육의 전반적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통해 시민들이 대표 스포츠 도시로부터 얻는 자부심과 사회적 활기를 고양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제안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수원특례시가 명실상부한
[와이뉴스] 남양주시 걷기연맹 와부읍지회는 지난 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제12회 와부읍 가족 한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태권도 시범 △준비운동 △걷기대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 거리의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주최 측은 참여자들의 완보를 독려하기 위해 반환점에서 경품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경품권을 나눠주고, 완보 후 추첨으로 가전제품, 자전거 등의 경품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걷기대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봉사하고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걷기대회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작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향후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사천시가 파크골프를 통해 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천시는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일 사천시 모충공원 내에 위치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사천시체육회(회장 권택현)가 주최하고, 사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종옥)와 서경방송이 공동 주관, 사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모충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사천시 대표 파크골프장이다. 공원 내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의 매력을 내외에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 소속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 1·2기 출신인 장동하 선수가 2025년 대한서핑협회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장동하 선수는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운영하는 패들보드 선수단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1기와 2기 연속으로 활동하며 전국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왔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패들보드 및 다양한 수상레저 종목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왔다. 선수단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훈련과 더불어 실제 대회 출전 경험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동하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여주시 수상센터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꾸준한 훈련 성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지역 수상 스포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장동하 선수는 국내·외 SUP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여주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그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 수상센터에 많은 패들보드 국가대표를 배출할 수 있도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일 밤 발생한 서천동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8일 저녁 피해를 입은 아파트 입주자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주민들이 속히 정상 생활로 복귀하고 피해 보상도 잘 받을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나설 것이며, 현재 호텔·모텔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는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8일 저녁 서천동의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피해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국가철도공단·시공사 측이 대책회의를 진행하는 도중 사전에 연락하지 않고 참석했고, 이 시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다수의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5일 밤 사고에 매우 큰 충격을 받으셨을테고,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아직 안정을 찾지 못하셨을 입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여러분의 입장에서 당면한 문제들이 잘 해결돼 속히 정상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는 생각에서,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자 이렇게 방문했다”며 말했다. 한 피해 주민은 “철도공단에서 안전진단을 한다고 했는데,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공신력 있는 기관 한 곳이 아닌 몇 곳에
[와이뉴스] 광명소방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광명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참배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장, 각 팀 팀장, 119안전센터장 등 주요 간부진이 함께 자리했으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묵념과 헌화를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충일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사명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는 매년 현충일마다 참배행사를 진행하며, 소방의 사명감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되새기고 있다.
[와이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5 수도권 공사 모듈러주택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GH 이종선 사장직무대행, SH 황상하 사장, iH 류윤기 사장을 비롯해 건설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부문 OSC(Off-Site Construction)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각 기관이 추진한 OSC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확산 및 제도 정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OSC는 건설요소를 공장에서 미리 설계·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장점이 있어 전통적인 현장 중심의 건설방식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한 다양한 공법과 사례가 소개됐다. GH는 최근 준공한 용인영덕 중고층 모듈러주택의 거주 후 평가결과와 표준평면 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로드맵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SH는 도심지에 적합한 OSC 표준모델 개발방향과 PC(프리
[와이뉴스] 울진군소속 사격실업팀이 지난 5월 28일부터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권은지, 박예은, 모수정, 조은서 선수가 출전해 1893.1점을 기록, 대회신기록과 함께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권은지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 결선에서 251.8점을 기록하며 개인전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권은지 선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 개인전 2위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1위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1위 등 주요 국제․국내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며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울진군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사격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스포츠 인재 양성과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