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오전 트리우스아파트 일대와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숙자 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회장 김경원)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모집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조직이다.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일까지 위원을 공개 모집하며, 제출 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자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핵심 주체”라며 “광명1동의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든든한 동반자로서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한국경영인증원 수행으로 진행된 『2025년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영역 기업컨설팅』의 일환으로 ‘전문영역’ 파일럿 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영역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51세 이상 55세 이하 일반직 재직자를 대상으로 퇴직 이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미래 설계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생애설계 ▲자기탐색 ▲재무설계 ▲변화관리 등 퇴직 후 삶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지난 2024년 기초영역 컨설팅을 통해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과 기본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보다 내실 있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영역 중심의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교육은 전사 확대 운영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향후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전문영역 파일럿 프로그램은 단순한 퇴직 지원을 넘어 직원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고도화된 전환 교육”이라며, “퇴직자 개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지구 이주자 택지 인근(동백동 652번지 일원)에 보행자통로 문화공간 조성 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일 준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성 공사는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소규모 문화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주민 요청을 시가 받아들여 진행된 것이다.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지난 2023년부터 국민신문고와 전화 등으로 정비를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는 특별교부세 6억원으로 노후 보도‧수경 시설물을 철거하고, 보도블록을 전면 재포장해 버스킹 등 소규모 공연을 하거나 플리마켓을 열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시는 지난 1~4월 실시설계 용역 후 2월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 3월 공공디자인 협의 등을 거쳐 지난 5월부터 7월 초까지 약 80일 동안 공사를 했다. 해당 지역이 상가와 주거단지가 밀집한 곳이고,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점을 고려해 조명 벤치와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또 기존 수목 보호대를 정비하고, 블루엔젤‧에메랄드그린‧느티나무 등 교목 20그루도 심었다. 눈주목‧라일락‧무늬병꽃나무‧나무수국 등 관목 1264그루와 가우라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전통 회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민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품인 이희순 작가의 ‘호접도’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민화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며 우리 전통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2주에 걸쳐 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모집은 총 4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1회차 7.16~7.23 ▲2회차 7.30~8.6 ▲3회차 8.13~8.20 ▲4회차 8.27~9.3 등으로 회차별 10명씩 모집한다. 교육은 민화의 역사와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이론 강의와 직접 민화를 그려보는 실습활동을 병행해 민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화 체험 교실은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와이뉴스] 행복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7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5 행복도시 글로벌 초청 연수’를 운영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몽골, 이집트, 도미니카공화국, 스리랑카 등 4개국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 연수의 목적은 행복도시를 비롯한 K-도시개발의 전략과 정책 추진 경험을 알리고 국가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이다. 연수는 ▲K-도시개발 ▲행복도시 개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등 3개 모듈로 구성되며, 연수기간 동안 총 9회의 강의와 3회의 세미나, 3회의 워크숍, 7회의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복도시를 비롯해 판교 신도시, 서울, 부산 등 국내 도시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참가국별 도시개발 액션플랜(Action Plan)을 수립하는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2025년 중간관리자 연수 → 2026년 고위급 연수 → 2027년 실무자 연수의 3개년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참가국들과 중장기 도시개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신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이달 7일 아정당이사 구리점과 협력해 진건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이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복지 연계 사업으로, 남양주시와 지난 3월 취약계층 무료 이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정당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해당 서비스는 김주석 지점장을 비롯한 4개 지점 대표들이 참여한 아정당이사 봉사단이 대상자의 이사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진건읍에서 진접읍까지 전 과정을 도왔다. 이번 이사 지원은 단순한 이사 서비스 제공이 아닌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진건읍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며 지역사회 내 나눔과 연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아정당이사와 같은 민간자원의 협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체감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4일 오산 운천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 전반에 대한 교육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노후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학교 현장과 의견을 나눴다. 2003년 개교한 운천고등학교는 개교 20년이 넘은 현재, 학교 전반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 보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상용 운천고 교장은 “음악실, 컴퓨터실, 가사실 등 특별교실의 시설이 매우 낡아 학생들의 학습 효과에도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면서,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시설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교실의 여닫이문과 복도 측 단창 구조는 학생들의 안전사로고도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이지만, 예산 부담으로 개선이 후순위로 밀려있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학부모들도 “여닫이문은 낡아 제 기능을 못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위험하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개선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보탰다. 현장을 둘러본 김영희 의원은 “20년이 넘은
[와이뉴스]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스프링클러 등 자동소화설비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소장 등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과 책임의식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피난통로 확보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요소 정기점검 ▲ 관계자 대상 초기대응 요령 및 화재예방 지도 등으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안내도 병행됐다.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은 “스프링클러가 없는 공동주택일수록 작은 불씨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탄소방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와이뉴스] 4일,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경북 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경산사무소를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경산에는 경상북도 지자체 중 3번째로 많은 소상공인 사업체가 있다. 하지만 소진공 경주센터가 경산의 업무를 관할하고 있어 경산 소상공인들은 접근성이 어렵다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경산 소상공인이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경주까지 왕복 평균 120km를 이동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경주센터의 금융 업무는 경산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산센터 설치가 타당한 대목이다. 그동안 조 의원은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와 면담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질의를 이어가는 등 소진공 경산센터 설치를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찾은 경산사무소는 지난 활동의 결실이다. 조 의원은 “지난 총선 과정에서 시장 상인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가 꼭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었다”면서, “국회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소진공 경산센터에 필요한 예산이 뒷받침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025년 학교자율과제 ‘소․행․성(소통-행복-성장) 네트워크’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번 네트워크 운영은 관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소․행․성 네트워크’는 학교별·주제별로 구성되어, 인성, AI/SW 교육, 미래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과제에 대한 실행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상호 협력과 피드백을 활성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학교는 자율과제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와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 네트워크 주요 내용은 ▲지역기반 학교자율과제 이해와 실천방안 연수 운영 ▲학교자율과제 주제별 운영 사례 나눔 ▲단계별 운영 현황 모니터링 ▲성과와 문제점, 개선사항 도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네트워크 운영은 학교자율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실천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