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조달청은 국민생활 환경 개선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8개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하고, 2년간 6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달청 연구개발사업은 공공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제품을 개발하여 신속히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2023년 도입됐다. 올해는 국민·공공기관이 제안한 공공수요를 해결하는 혁신제품으로 개발하는 시범구매연계형 과제 6개, 기존 혁신제품의 성능·기술 고도화를 위한 스케일업형 과제 2개를 각각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범구매연계형 연구개발과제는 재난대응, 국민안전, 보건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됐고,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혁신적인 개선책을 마련한다. 예를 들어, 화재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소방지휘관용 인공지능 스마트 안경, 골목길·농로용 자율주행 제설로봇, 소규모 의료기관용 가임기 여성 정밀 감염질환 관리 플랫폼 등이 포함됐다. 스케일업형 연구개발과제로는 공중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이나 실신 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자가진단 비상벨, 녹조 등 수중오염물 제거를 위한 환경보호용 수중로봇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nbs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2025년 7월 2일, 알레르기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악화 요인 증가로 일상생활에서의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지식에 기반한 교육·홍보, 연구 등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의 인식 제고와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의과학적 근거 기반의 교육 및 홍보자료의 개발과 활용,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자문 제공, 알레르기질환 발생원인 규명 및 예방관리 기술 개발 등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공동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와이뉴스] 경기도는 도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323개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이란 지역주민에게 도서와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경기도에는 총 1,622개가 있다. 도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생활 밀착형 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27개 참여 시군과 함께 냉방비 및 냉방기기 구입비 6억 9백만 원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에서는 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폭염으로 지친 도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문화 프로그램도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2025.07.01.자 ◇ 4급 전보 ▲ 평생학습원장 윤숙희 ▲ 의회사무국장 원재섭 ▲ 상하수도사업소장 박경호 ▲ 복지문화국장 서경숙 ◇ 5급 전보, 직무대리 ▲ 청년정책관 김성은 ▲ 예산법무과장 민계식 ▲ 회계과장 정은주 ▲ 총무과장 박영미 ▲ 총무과 신영수 ▲ 의회사무국 이명아(파견) ▲ 안전정책과장 윤진한 ▲ 시민봉사과장 박정희 ▲ 노인복지과장 정지형 ▲ 교육청소년과장 김혜영 ▲ 대중교통과장 김경희 ▲ 자원순환과장 이재의 ▲ 만안구도서관장 오인필 ▲ 수도행정과장 정은정 ▲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정은경 ▲ 만안구 민원봉사과장 구자논 ▲ 만안구 세무과장 최종록 ▲ 박달동장 김동일 ▲ 동안구 세무과장 이미용 ▲ 동안구 환경위생과장 정경숙 ▲ 동안구 교통녹지과장 김혜숙 ▲ 복지정책과장 정향숙 ▲ 동안구 복지문화과장 문성숙 ▲ 동안구 건설과장 이종복 ▲ 동안구 보건정책과장 임현경 ▲ 동안구 건강증진과장 김수정 ▲ 만안구 건강증진과장 김진희 ▲ 기후대기과장 박미숙 ▲ 의회사무국 송민석(파견) ▲ 도시정비과장 최은영 ▲ 공원관리과장 최승갑 ▲ 만안구 건설과장 임상훈 ▲ 안양1동장 신미경 ▲ 안양4동장 유재선 ▲ 안양7동장 손순자 ▲ 석수1동장 황유진 ▲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1일, 「꽃송이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꽃송이버섯 산업의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꽃송이버섯 재배자, 버섯재배 유통가, 종균 배양소, 기업가를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한국임업진흥원,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꽃송이버섯 산업의 국내외 현황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표고버섯 외에도 새로운 임가 소득원이 될 수 있는 산림버섯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중 꽃송이버섯은 면역기능 개선과 항암 효과가 뛰어난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만 예방 등 새로운 기능성이 밝혀지면서, 건강 먹거리로서 높은 시장 가치를 지니게 됐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박응준 과장은 꽃송이버섯의 국내외 시장동향과 국내 재배·유통 현황을 소개하고, 꽃송이버섯 시장의 문제점과 안정적 배지 공급 대안, 재배 품종 공급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꽃송이버섯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와이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유치원과 연합하여 7월 11일(금)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중회의실에서‘2025 유ㆍ초 이음교육 학부모(보호자)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 지금 필요한‘맞춤 성교육’특강으로 문을 열었으며, 아로마테라피 오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브런치를 곁들인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녀 교육, 학부모로서의 고민과 공감대를 나누는 자율 Talk 협의회가 진행되어 참여자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이음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정과의 협력, 특히 학부모의 이해와 공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연령 특성에 맞는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와 유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초 이음교육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학부모와의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발판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0일 평촌중학교 ‘지역사회 인사 재능기부 진로특강’에서 일일 명예교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진로경험과 삶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생생한 진로 조언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인사로서 청소년들의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유영일 의원은 도의원이 하는 일인 조례 제정, 예산 심의, 집행부 견제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실례를 들어 소개하며, 도의원은 지방자치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대의기관의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에 임하는 자세로서 진심과 신뢰를 강조하며 “정치인은 지역의 미래를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설계하는 사람으로, 진심과 책임감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의 하이라이트는 유 의원이 자신의 삶의 철학과 좌우명을 학생들과 공유한 부분이었다. 유 의원은 “인생에서 넘어지지 않는 것보다, 넘어질 때 마다 다시 일어서는 끈기와 희망이 더 값진 것”이라고 전하며,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기 길을 끝까지 걸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8일 내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이후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용규 내손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교 초기부터 제기되어온 다양한 운영 현안과 시설 보완 요구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향후 전·편입생 수용을 위한 학급 운영 대책, 학년별·교과별 학습공간의 고도화, 방범시설 확충 사안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서성란 의원은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은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어야 한다”며,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교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논의된 사항들을 현장에서 확인했고, 이 과정에서 학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보완책의 시급성이 제기됐으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와 행정적 대응이 요구됐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학교 설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개교 이후 운영 전반에 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펜션에서 사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임원진 및 각 읍·면·동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 협의회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근상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협의회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 시행령에 따라 조직됐으며 나눔 및 환경보호 활동, 정원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학교 및 어린이집에 제공되는 급식용 쌀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안성쌀 공급업체인 ‘고삼농협 양곡유통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과 영유아들에게 제공되는 급식 재료 중 핵심 식재료인 친환경쌀의 품질 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지역에서 생산·납품되는 안성쌀의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관련 공무원 2명이 참여해 창고와 가공장 상태 및 관련 서류를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알찬미’ 품종의 안성쌀 약 187톤이 D-2, D-3 창고에 저온상태로 안정 보관 중임이 확인됐으며, 단백질 함량 검사와 안전성 검사 역시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공급 전 라벨에 명확히 표기되는 등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점검에 참여한 담당자는 “학생들이 매일 접하는 쌀이니만큼,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단순한 서류 확인에 그치지 않고, 현장 창고의 온도 유지 상태와 잔여 보관량, 실시간 단백질 함량 관리 등까지 폭넓게 점검했다”며 “지역 농협과 협력해 더 나은 공급 시스템을 만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