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2025년 하반기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를 아우르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프로팀의 노련한 경기력과 유·청소년팀의 성장세가 조화를 이루며, HU공사 탁구단이 명실상부한 ‘탁구 신흥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HU공사 탁구단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충북 제천(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 ▲이탈리아 파르마(WTT 피더)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연이어 입상 성과를 거두며 2025년 시즌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있다. 먼저,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2025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HU공사 탁구단 유망주 허예림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U15 여자부 단체전 은메달과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허예림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제 대회에서의 기세는 국내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HU공사 탁구단은 고등부와 중등부를 아우르는
[와이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송년회 ‘가족애(愛) 온기’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가족송년회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당사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회복지원사업부의 사업 보고, 당사자와 가족의 이야기 나눔, 회복 영상 시청, 레크레이션, 가족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복 과정에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 지원과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6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제2차 한-영 디지털 동반관계 토론회(파트너십 포럼)(the 2nd ROK-UK Digital Partnership Forum)'를 개최했다. '한-영 디지털 동반관계 토론회(파트너십 포럼)'는 지난 2023년 11월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과기정통부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가 출범시킨 차관급 디지털 협의체이며 양국 간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한다.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과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카니쉬카 나라얀(Kanishka Narayan) 인공지능ㆍ온라인안전 정무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양국 간 디지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양자 면담에서 양국 차관은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주요 정책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제1차 디지털 동반관계 토론회(파트너십 포럼)의 성과를 점검한 후, 인공지능 안전 연구소 간 협력, 차세대통신 공동연구 추진 등 안공지능과 차세대통신 분야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차관급 양자 면담에 이어 인공지능과 차세대통신 분야 실질적 협력을 위한 실무자 정책 연찬회(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식용곤충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유래 추출물이 근감소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 최근 고령 인구 증가로 근감소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2016년, 우리나라는 2021년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인정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근감소증 치료제가 없어 근감소증 개선에 도움을 줄 건강기능식품 소재, 제제 등의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진은 꽃벵이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극성이 다른 용매를 이용해서 분획물을 제조했다. 그리고 근감소 완화 효과를 밝히기 위해 각 분획물을 근육세포주(C2C12)에 적용해 분획물의 생리활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부탄올 분획물에서 근육세포의 분화 촉진이 관찰됐다. 이 분획물의 지표 물질은 엘(L)-트립토판으로 근육세포 분화에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부탄올 분획물에서 골격근 분화 관련 표지인 ‘근세포 분화 유도(MyoD)’, ‘근관 형성 단계(Myogenin)’, ‘성숙한 근섬유 발달(HMC)’ 발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와이뉴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이자 국제항공 선진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선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ICAO 내 우리나라의 역할 확대 방안과 국격에 걸맞는 ICAO 내 위상 강화 전략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한 “ICAO 전략 강화 세미나”를 12월 16일 오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이 모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국제항공 대응역량을 점검하면서 향후 전략적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 협약)에 따라 국제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국제민간항공 정책방향 설정, 국제표준 채택, 국가 간 항공분쟁 조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민간항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52년 ICAO에 가입한 후 2001년 이사국으로 처음진출한 이래 올해까지 이사국 9연임에 성공하는 등 ICAO 내 영향력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다.  
[와이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3일 ‘2025 시흥시청소년미디어축제’ (이하, 미디어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 창작자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미디어축제는 총 3부로 운영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부 제4회 시흥시청소년영상제 상영회 ▲2부 제4회 시흥시청소년영상제 시상식 ▲3부 시흥시청소년미디어동아리ㆍ방송부 연합 총회, 미디어 체험부스, 유명 유튜버와의 만남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미디어축제의 핵심인 ‘제4회 시흥시청소년영상제'는 전국대회로 확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총 4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영화감독과 영상미디어 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작품은 미디어축제 1부 상영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상영 후에는 청소년 감독 토크쇼가 이어져 작품에 담긴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입상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대상 고사미 ▲최우수상 한울UP, 아마추어 ▲우수상 공전동아리, 애니원영상부,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옥순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운영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통합운영학교 연간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통합운영학교 행정적·재정적 지원 ▲교직원 연수 지원 ▲학교급 간 연계 운영 및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옥순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 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만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통합운영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자원봉사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하는 ‘도슨트’를 말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아트센터를 위해 활동한 도슨트의 노고를 기리고, 봉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도슨트 활동 주요 성과 보고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백남준아트센터의 ‘자원봉사자의 날’은 플리마켓, 트리허그 퍼포먼스, 축하 공연, 시상식 등 자원봉사자들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다. 백남준아트센터 2011년 이후 도슨트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 운영과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총 800회의 전시 도슨트 투어 해설을 운영했으며, 6,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백남준 작가의 전문 연구기관이자, 미술관인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품과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 배치해 운영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23기 신규 도슨트 15명을 선발하는 한편 기
[와이뉴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하는 ‘고령친화우수식품(S마크)’ 지정제도의 사전 타당성 검증을 위한 사용성 평가 수행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식품(S마크)’ 제도는 고령친화산업 진흥법에 따라 고령자의 섭취·소화·영양 등을 고려해 물성, 형태, 성분을 조정한 제품을 우수식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사용성 평가는 이러한 제품의 안전성·편의성·기호도 등을 고령자 관점에서 검증하는 필수 절차다. 센터는 2022년 처음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총 124건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성남시 시니어 600여 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리빙랩 지원단’을 운영하며 식품 중소기업의 S마크 획득을 적극 지원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리빙랩 지원단을 더욱 확대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고령친화식품 개발을 촉진하고, 신뢰받는 사용성 평가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따뜻한 겨울 콘서트’를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 국악, 해금, 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박성란예술단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구성됐다. 전통무용, 해금 연주, 성악 무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졌으며, 전통무용 무대에서는 태평무와 부채입춤이 선보여 한국무용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전했다. 해금 연주에서는 ‘아리랑 연곡’과 ‘얼씨구야, 풍년’등이 연주되며 민요 선율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었고, 성악 무대에서는 ‘푸니쿨리 푸니쿨라’, ‘그리운 금강산’등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공연 마지막에는 참여형 합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이러한 구성은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