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형광등ㆍ백열등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주거 안전 강화와 에너지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확대 추진 중이다. 발광 다이오드로 등기구가 교체된 대상 가구의 주민들은 가정 내 밝기 개선과 쾌적한 화경 조성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왕3동은 7월 말까지 총 26가구에 대한 교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삶에 직접 닿는 변화를 만들어 기쁘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비 절감은 물론, 밤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마련된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라며 “직접 현장을 누비며 사업을 이끌어 준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3기 신도시 후속 공공주택지구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가 사업시행자 간 지분 정리가 해결되면서 본격적인 개발 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6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명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고, 7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에 약 12.7㎢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대표 공공주도 신도시 사업으로 6만 7,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약 16만 7,5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일원에 약 5.98㎢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도 신도시 사업으로 4만 818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약 98,8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사업들은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와이뉴스] 오늘 저는 “2024 결산은, 2026 예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지금, 단순히 지난해의 재정을 평가하는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재정의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교차점에 서 있습니다. 2024 회계연도 결산은 우리 시가 어떤 우선순위를 가지고 예산을 집행했는지를 냉철히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그러나 그 거울은 과거만을 비추지 않습니다. 어디에 아쉬움이 있었는지, 어떤 시책이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정리하는 이 순간이야말로, 다음 예산을 어떻게 짜야 할지를 알려주는 ‘지도’가 됩니다. 결산 심사를 통해 드러난 몇 가지 주요 지점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첫째, 세입예산의 누락과 과소 추계 문제입니다. 이번 결산 과정에서 일부 세입 항목이 누락되거나, 추계가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이뤄져 본 예산상 재정 여력이 축소된 사례가 집행기관 답변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긴축 편성으로 이어지고, 필요한 사업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세입의 정확한 추계는 건전한 재정 운영의 출발점입니다. 세입 자료의 정합성과 예측력 제고가 반드시 선행돼야 합니다. 둘째, 반복되는 이·불용액입니다. 계획된 사업이 예산만 확
[와이뉴스] □ 인사 2025.07.01.자 4급 승진 ▲ 정책기획관 이향순 ▲ 맑은물사업소장 우정숙 ▲ 안전건설국장 김기두 ▲ 도시정책관 박홍서 ▲ 동탄출장소장 차성훈 4급 전보 ▲ 재정국장 이광훈 ▲ 복지국장 박미랑 ▲ 기업투자실장 이택구 ▲ 농정해양국장 송문호 ▲ 문화관광국장 백영미 ▲ 교육체육국장 신현주 ▲ 자치행정국장 황국환 ▲ 교통국장 이재국 ▲ 주택국장 서내기 5급 승진 ▲ 중장년노인복지과장 이미경 ▲ 도시개발과장 최재근 ▲ 재난대응과장 김동열 ▲ 기후환경정책과장 권석민 ▲ 자원순환과장 이병섭 ▲ 화성시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수영 ▲ 산림휴양과장 이대현 ▲ 동부출장소 총무과장 김지만 ▲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장 임주한 ▲ 동탄출장소 총무과장 김동연 ▲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장 이상엽 ▲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장 조항구 ▲ 봉담읍 총무과장 조영화 ▲ 봉담읍 산업건설과장 박신용 ▲ 향남읍 총무과장 황상봉 ▲ 향남읍 산업건설과장 신기섭 5급 전보 ▲ 행정종합관찰관 강래향 ▲ 균형발전과장 장병순 ▲ 의회법무과장 심유정 ▲정보통신과장 선병곤 ▲ 행정지원과장 송지혜 ▲ 시민협력과장 채민우 ▲ 예산재정과장 심연보 ▲ 세정과장 이성섭 ▲ 복지정책과장 신순정 ▲ 청
[와이뉴스]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33일간 진행된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1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39건의 안건이 심도 있게 심의·의결됐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유필선 위원장)에서는 조례안 29건 중 23건을 원안가결, 4건을 수정가결하고, 2건은 보류 처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진선화 위원장)에서는 기정예산 9,808억 9,900만 원 대비 14.68% 증액한 총예산 1조 1,249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확정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경규명 위원장)는 부평리 기부채납 등 3건의 토지 취득 안건을 처리한 바 있다. 이번 회기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정병관 위원장)에서는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48건, 개선요구 210건 등 총 265건의 감사결과 및 처리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일부 공유재산이 임대목적과 다르게 사유지처럼 사용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박두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앞선 6월 26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을 통해 안성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죽산 지구 침수 피해 복구, 동막-옥정간 도로 확포장, 추모 공원 관리,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황을 상세히 파악했다. 먼저, 죽산지구 종합복구사업은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원인이 수로의 통수능 부족으로 확인되면서, 고지 배수로와 펌프장 설치를 중심으로 복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지하 매설물 문제와 시공사 자금난으로 약 8개월 준공이 지연되고 있어, 시의원들은 신속한 유관기관 협의와 사업 기간 단축 방안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고,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총연장 415m 규모의 금광면 동막~옥정 간 농어촌 도로 확 포장 공사 현장에서는 그라우팅 및 방수 작업, 공동구 내 통신·전력·소방 케이블, CCTV 설치 등이 예정돼 있다. 이에 시의원들은 도로 안전성, 곡선
[와이뉴스] ■ 입주대상 & 기준 요약 [입주대상] 1. 신혼신생아Ⅰ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신혼부부·신생아 출산 가구. * 혼인 7년 이내(예비)신혼부부, 한부모 가족(6세 이하 유자녀), 모집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 * (소득) 70%(맞벌이 90%) 이하. * (자산) 국민임대 자산기준. . 2. 신혼신생아Ⅱ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신혼부부·신생아 출산 가구. * 혼인 7년 이내(예비)신혼부부, 혼인가구, 한부모 가족(6세 이하 유자녀), 모집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 * (소득) 130%(맞벌이 200%) 이하. * (자산) 임대의무기간이 6년인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자산기준. [기준요약] -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예비신혼부부(입주 전까지 혼인 신고 완료). - 최근 2년 이내 출산 또는 입양한 신생아 가구(만2세 이하 자녀 포함). - 세대 구성원 전원 무주택자여야 함 → 국토부 기준. ② Ⅰ형 소득 기준 구간별(단독·맞벌이) * 2025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기준 기준가구원 수별 계산 기준. * 1인가구 20%p, 2인가구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8일 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협업 네트워킹 미팅’을 열었다. 이번 미팅은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유관기관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상호 간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를 중심으로 문화관광과,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청년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민간에서는 경기청년예술인사회적협동조합, 아리보네협동조합, 이비상협동조합, ㈜스투디올로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주요 사업과 예술·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며, 기관들과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축제, 문화행사,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이 논의됐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만남은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행정·기관 간 협업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사회적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8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관내 21개 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주광덕 시장과 함께 지역 고등학교 교육 현안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회장단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별 교육 여건, 진로·진학 지원, 교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고, 주 시장은 시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부모는 교육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녀 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인천 계양구 한 도로의 맨홀 안에서 작업하다가 실종된 5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된 데 대해 "일터 죽음을 멈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엄중하게 지시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는 노동을 통해 살아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책임이 있다"며 "현장 안전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철저히 밝히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의 위반 여부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해 책임자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진국형 산업재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관리를 정비하고, 사전 지도 감독을 강화하는 등 관련 부처의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 수석은 이번 지시사항과 관련해 "최근에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SPC에서도 얼마 전에 공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산업재해가 안타깝게 계속 반복되고 있는 데 대한 특별지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