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기 관광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입장권 ‘용인투어패스’를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 내 체험시설과 카페 등을 포함한 인기 관광지 36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실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광 코스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용인투어패스는 12시간권(1만 1900원), 24시간권(1만 4900원), 48시간권(1만 79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공룡월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패키지도 마련돼 있어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야놀자,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한 뒤 모바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찾는 분들이 여러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논 타작물 재배 여건 개선을 위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도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피해를 접수하고, 전략작물직불제 신청기간도 7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북 김제, 부안, 정읍 등 일부 지역의 타작물 재배 농가는 지난 6.19.~22. 집중호우로 인해 콩 등 파종을 진행 중인 논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송미령 장관이 지난 6월 29일 전북 부안의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했을 때 현장의 농업인과 지자체는 기후변화 여건 속에서도 안심하고 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지자체에 배포했고, 8월말까지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 타 작물을 심은 논이 침수 피해 농지로 등록된 경우, 작물의 생육 부진, 경작 불능 상황이라도 직불금을 지급하고, 작목을 전환한 경우에는 전환한 작목의 단가로 직불금을 지급한다. 또한, 기상 상황 변화로 인해 작목을 전환하려는 농가를 위해 하계작물의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한도 7월 11일까지 연장한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
[와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신임 국무총리 및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의 정부 인사에 대해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수여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열 국무조정실장 및 배우자가 참석했으며 가벼운 과일과 차 등을 나누며 환담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신임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면서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민석 총리는 "'새벽 총리'가 돼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 논의와 집행에 있어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면서 "만약 업무에 착오나 오류가 있으면 빠르게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을 지는 게 공직자의 자세"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환담 참여자들은 부부 동반 환담임에도 불구하고 업무 회의와 다르지 않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와이뉴스]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7월 5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 등과 관세 협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호관세 유예 시한(7.8)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관세 조치 향방을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직접 방미하여 미국 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한미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우리 의지를 재차 강조하는 한편, 미측이 제기한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이해를 제고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한미 양국이 무역·투자를 통해 긴밀히 연계된 상호보완적 협력 관계를 형성 중인 점과 그간의 우호적인 통상관계를 강조하며,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해 그간 양국이 쌓아온 협력 모멘텀이 약화하지 않도록 미측과 최선을 다해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여 본부장은 “지금까지 진전된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다른 국가 대비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금번 관세 협상을 향후 한미간 상호 호혜적인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사업과 관련한 ‘제17회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협의를 하겠지만 고기동 주민과 고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행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고 4일 강조했다. 시는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사업시행사인 ㈜시원이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승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인가조건(공사차량 우회도로 조건) 실효 확인에 대한 사업시행자 측의 ‘주위적 청구’를 기각했고, 사업시행자의 ‘예비적 청구’를 인용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에게 요구한 인가조건 변경을 통해 공사차량의 운행 재개를 추진하라는 결정을 내린 ‘일부 인용’이므로 (주) 시원의 승소 운운하는 보도는 사실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강조했다. ‘주위적 청구’는 소송에서 원고가 우선적으로 주장하는 청구원인이며, ‘예비적 청구’는 ‘주위적 청구’가 기각될 경우를 대비해 예비적으로 청구하는 것인 만큼 (주)시원의 승소라는 말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원 측은 ‘주위적 청구’로 ‘인가 조건(공사차량 우회도로 조건)’ 자체의 실효
[와이뉴스]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해운물류 분야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5년도 스마트해운물류 창업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0년부터 해수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해운물류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운물류 분야에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해운물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창업오디션, ▲유망기업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유니-콘테스트, ▲신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 창업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71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전문가의 평가와 심층 심사를 거쳐 총 25개 기업이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발됐다. 창업오디션과 유니-콘테스트 사업에 각 10개 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는 5개 기업이 선정됐다. 공사는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최대 1~4천만 원 이내 사업자금, 창업 교육, 투자유치 실습,
[와이뉴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7월 4일 오전 취임 축하 인사차 방문한 미즈시마 고이치(水嶋 光一)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하고, 한일 양국관계 전반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양국 정상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등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 및 한미일 협력의 심화·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지난 6월 서울(6.16.)과 도쿄(6.19.)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성공적으로 개최된바, 이러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한일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한일본대사관 차원에서도 계속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와이뉴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 경유 지게차 전동화 개조 사업’ 설명회를 7월4일 서울역 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 지게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주), 경동물류(주), 대신택배 등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게차 전동화 개조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방법,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게차 소유자는 지게차 전동화 개조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50%)와 지자체(50%)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조된 전기 지게차의 성능은 현재 신규로 출시되는 전기 지게차와 유사하다. 전동화 개조에 소요되는 기간은 작업장에 입고 후 약 3일이 소요되며, 의무 운행 기간은 2년이다. 전동화 개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게차는 사업장 어디에서나 많이 사용하는 건설기계로 무공해 전기 지게차로 개조 시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도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향
[와이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장바구니 구출작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군민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과 유관 기관이 함께 기부받은 장바구니는 시장 연계 점포 및 마트 등에서 공유 장바구니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장바구니 기부 및 공유 캠페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환경교육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한 분리배출 안내 ▲자원순환 시책 홍보 공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함께하며 민관 협력의 현장이 펼쳐졌으며, 친환경로컬푸드, 양평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경기양평점 등 지역 유통업체들도 캠페인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작은 장바구니 하나가 모여 만드는 큰 변화에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