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조성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경기도가 생애 첫 문화예술 경험을 위한 ‘영아 문화예술 향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 첫 발걸음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영아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하며, 0~36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아 문화예술의 제도화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콘텐츠 개발, 실태조사 및 연구용역, 다큐멘터리 제작 등이 연계되어 진행될 계획이다. 조미자 의원은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들과 ‘영아 문화예술 향유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하고, 영아기 문화예술 정책이 체계적인 계획과 연속성을 갖춘 공공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한 추진과 현장 중심의 실행을 당부했다. ‘영아 문화예술 향유사업’은 0~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 주도 문화예술 향유정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아기는 감성과 정서 발달의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경험한 문화예술은 향후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안산 지역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안산 중등 교원 학생평가 역량Up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학생평가 운영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관리편’과 ‘실행편’ 두 영역 총 11개 강좌로 구성된다. ‘관리편’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평가의 이해 △중등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관리의 이해 △ 나이스 고교학점제 학생평가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평가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다. ‘실행편’은 △교과별 성취 수준 판단을 위한 평가도구의 개발 △ 디지털 기반 논술형 평가 사례 및 실습 △교과별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실습 및 사례 발표 등 현장 중심의 실습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 수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 산발적이고 중복된 내용을 통합하고 체계화했으며, 교원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연수 체제를 도입하여 자기 주도적 연수 참여를 유도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와이뉴스] 이재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을)은 7월 7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 의원이 지난 6월 30일 주최한 '장기 임대를 통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의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 검토' 정책 토론회의 후속 입법으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를 50년 이상 장기 임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토론회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는 대부분 국유재산으로 귀속되어, 사용·임대 등과 관련해서는 '국유재산법'의 적용을 받는다. 이 법은 국유재산을 사용하거나 임대할 수 있는 기간을 원칙적으로 5년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기반 설립 등 일부 공익 목적에 한하여 장기 사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는 이러한 예외 대상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현실적으로는 장기 임대가 불가능하다. 한편 주한미군 공여지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현행 '주한미군 공여구
[와이뉴스] 가수 조째즈가 프러포즈 이벤트로 신곡 ‘사랑’의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째즈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시도만 3번, 모두를 울린 마지막 프러포즈에 조째즈가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째즈는 네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결혼식을 진행하는 예비 신랑을 도와 프러포즈 이벤트에 나섰다. 이별 여행 중 조째즈의 ‘모르시나요’를 듣고 마음을 다잡았다는 예비 신랑의 애틋한 사연에 조째즈 또한 깊게 몰입했다. 서프라이즈 프러포즈에 합류한 조째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공을 기원했고, 사전 리허설까지 꼼꼼히 마쳤다. 예비 신랑 신부를 비롯해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 내 별도 공간에 자리한 조째즈는 배경음악으로 완벽하게 위장한 ‘모르시나요’ 라이브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어 조째즈가 깜짝 등장하자 손님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조째즈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프러포즈송이자 자신의 ‘신곡’ 사랑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낯부끄러워서 사랑한다는 마음을 잘 표현 못 한다. 그럴 때 부를 수 있는 음악을 제가 직접 만들었다”라고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화성특례시 AI EXPO 'MARS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AI 선도도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MARS After Session’을 주제로 AI 정책 실현을 위한 ‘AI 정책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화성형 AI 도시 모델’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전문가 자문회의에는 성균관대 김선우 산학교수, 가천대 김용석 석좌교수, 서울대 권오상 교수, 한양대 박철흥 교수, 단국대 김현수 교수 등 국내 저명한 대학 교수진들과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연구소장, 김충환 경기도청 전문위원 등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AI와 지속가능한 미래 ▲AI 반도체(모빌리티 응용) ▲화성시 주도 글로벌 AI도시연합 등 구체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정책 모델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화 토론도 이어갔다. 이날 참석한 조승문 제2부시장은 “MARS 2025는 끝났지만, AI를 통한 화성시의 기술과 도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와이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북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주말 송북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을 촬영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북동 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으로, 지난 5일에는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일에는 평택제일요양병원에서 총 2회 진행됐다. 촬영은 특별히 최재규 사진작가와 KBS 아트비전 미용학원 평택캠퍼스 이서하 원장 외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더욱 전문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마음으로 행사 내내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꾸준하게 송북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 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올해에도 장수 사진 촬영을 무사히 진행하게 됐다”며, 참여하신 100명의 어르신 그리고 무더위에도 힘써 주시고 고생하신 송북동 바르게 위원님들과 사진작가, 미용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북동 위원회 장수 사진 촬영행사는 작년까지 총 14회(2018년도 3회, 2019년도 2회,
[와이뉴스] 안산시는 오는 9일부터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안산시 청년인턴’ 모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청년인턴사업의 근무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며, 총 57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9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 ‘지원사업’ 란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받는다. 다만,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의 경우 청년인턴사업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나 자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오는 8월 25일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마을어업의 어장에 있는 유어장에 수상낚시터를 허용하는'유어장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7월 8일(화)에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유어장 규칙'은 2026년 1월 8일부터 시행된다. 기존 '유어장 규칙'에서는 가두리 및 축제식 양식장을 이용한 낚시터(가두리등낚시터)만 허용했다. 이번 개정으로 어촌계 또는 지구별수산업협동조합 등이 면허받은 마을어장 내에서 수상낚시터를 이용한 유어장을 지정ㆍ운영할 수 있도록 유어장의 시설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제도 개선에 이어 수상낚시터 이용자의 안전한 유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상낚시터의 세부시설기준(해양수산부고시)'도 추가로 제정하여 '유어장 규칙'개정안 시행에 맞춰서 시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국민에게는 다양한 유어 활동 공간을 제공해 국민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어촌에는 새로운 활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여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어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기 관광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입장권 ‘용인투어패스’를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 내 체험시설과 카페 등을 포함한 인기 관광지 36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실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광 코스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용인투어패스는 12시간권(1만 1900원), 24시간권(1만 4900원), 48시간권(1만 79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공룡월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패키지도 마련돼 있어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야놀자,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한 뒤 모바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찾는 분들이 여러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논 타작물 재배 여건 개선을 위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도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피해를 접수하고, 전략작물직불제 신청기간도 7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북 김제, 부안, 정읍 등 일부 지역의 타작물 재배 농가는 지난 6.19.~22. 집중호우로 인해 콩 등 파종을 진행 중인 논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송미령 장관이 지난 6월 29일 전북 부안의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했을 때 현장의 농업인과 지자체는 기후변화 여건 속에서도 안심하고 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지자체에 배포했고, 8월말까지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 타 작물을 심은 논이 침수 피해 농지로 등록된 경우, 작물의 생육 부진, 경작 불능 상황이라도 직불금을 지급하고, 작목을 전환한 경우에는 전환한 작목의 단가로 직불금을 지급한다. 또한, 기상 상황 변화로 인해 작목을 전환하려는 농가를 위해 하계작물의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기한도 7월 11일까지 연장한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