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3기 오픈 기념식 및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개최해 3기 입주 청년 창업가들을 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센터 3기 입주를 기념하고, 창업가들의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은 입주 청년 소감 발표, 축사, 기념촬영, 창업스토어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크리스마스 마켓 △원데이 클래스 체험 △플리마켓 △축하 공연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이어졌으며, 남양주시 홍보대사 가오가이의 축하 공연과 팬 사인회도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이 월 5~10만 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2년간 창업 공간을 이용하며, 교육과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종합 창업 지원 공간이다. 이번 3기 모집에는 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11개 팀이 선발됐다. 특별히 이번 3기 입주 업종으로는 △해외 직구 기반 온라인 쇼핑몰 △반려동물 촬영 △공예 클래스 등 청년 세대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와이뉴스] 광명시 공익활동의 성장 기반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지역 공익활동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이후 첫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의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센터는 (사)광명여성의전화와 광명YMCA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사회와 지역공동체를 잇는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1부에서는 공익활동 자원·인식 조사, 공익활동상담소 운영, 홍보기자단 활동 등 주요 사업 성과가 소개됐다. 홍보기자단은 120여 건의 기사를 발행해 지역 공익활동의 인식을 높였으며, 시민참여프로그램·지원사업·포럼·‘의제의 시간’ 등에 참여한 시민은 누적 1만 4천여 명에 달했다. 특히 주민과 활동가가 함께 지역 의제를 발굴하는 ‘의제의 시간’은 센터의 대표 성과로 평가됐다. 또한 공익활동 공간은 올해 2천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해 지역 활동의 주요 거점 역할을 했다. 2부에서는 상
[와이뉴스] 광명시는 오는 19일까지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개발제한구역 내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잇따른 비닐하우스 화재와 동절기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체 화재의 약 80%를 차지하는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를 사전에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전기안전공사협의회 소속 전기기술자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관내 주거용 및 창고용 비닐하우스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누전차단기 설치·작동 여부 ▲전열기 안전 사용 준수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보행통로 확보 등 겨울철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취약 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현장에서는 화재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점검 결과를 소유자에게 통보해 정격용량 전기제품 사용 등 안전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정종백 도시계획과장은 “겨울철에는 온열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 화재 위험이 커진다”며 “특히 비닐하우스는 초기 진화가 어려운 만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들이 안전하
[와이뉴스] 광명시가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버스정류소 6개소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폐쇄 대상은 ▲공세동(정류장 번호 14078·14079) ▲노리실(14084·14085) ▲장터말(14103·14101) 등 상·하행 6개 정류소다. 이 구간을 경유하는 11번과 102번 버스는 공사 완료 시점인 2030년 상반기까지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고 운행한다. 이번 조치는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부지 조성공사가 본격화되면서 공사 구간 내 버스 승하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 버스 내 안내문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폐쇄 기간과 우회 이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호준 도시교통과장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정류소를 폐쇄하게 됐다”며 “이용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선택 동장임용제 후보자 공약발표회와 주민평가단 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선택 동장임용제’는 민선8기 공약인 ‘동장공모제 시범사업’으로, 국정과제인 ‘주민선택 읍·면·동장 임용제’ 취지에 맞춰 주민 참여와 자치권 강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시는 내부 논의를 거쳐 광명6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했다. 주민평가단은 광명6동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구성했으며, 후보자는 광명시 내부 공무원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한 인원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두 명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는 후보자 공약 발표, 주민 질의응답, 주민평가단 투표 순으로 진행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평가단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참여 범위를 넓혔다. 기호 1번 정원도시과 홍찬용 후보자는 정원 행정 경험을 토대로 ‘주민과 함께 가꾸는 마을정원’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호 2번 일자리경제과 반영미 후보자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기반으로 ‘생활돌봄체계 확립, 촘촘한 안전망 구축, 나눔문화 확산’을 비전으로 발표했다. 공약 발표
[와이뉴스] 시흥시 은행동 체육회는 지난 12월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롤케이크 100개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체육회가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이어오던 활동의 연장선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성년 은행동 체육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주민을 생각하는 체육회의 세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전달된 롤케이크는 필요한 가정과 어르신 등에게 기쁘게 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롤케이크는 평소 간식을 챙기기 어려운 가정과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 여러 주민에게 골고루 나눌 예정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함께하며 일상 속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12월 11일 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년 시흥시 마을정원 포럼’을 개최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주민 주도형 마을정원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마을정원 조성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정원문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원 분야 전문가, 마을정원사, 지역 주민, 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포럼은 1부 전문가 강연, 2부 마을정원사 발표,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김현정 센터장이 ‘정원문화와 복지’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정원 관리 사례와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사)대한민국ESG정원정책포럼 곽상욱 이사장이 ‘시흥시 시민정원 시대 선언’을 통해 지역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22부에서는 2024년 경기도 마을정원 사업으로 조성된 신현동 마을정원 ‘포리정원’의 유선우 마을정원사와 장곡동 마을정원 ‘왕후의 산책 정원’의 김영숙 마을정원사가 직접 참여해 정원 조성 과정과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들은 주민이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13일 ‘미래를 플레이(PLAY)하라!’를 주제로 ‘2025 인공지능·로봇 놀이터 체험 대축제’를 개최했다. 고양시 소재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가족, 교사 등 총 180팀(약 360명)이 참여했으며 팀별로 문제 해결 및 기술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핑퐁로봇을 활용한 오토카 경주 ▲동작 인식 인공지능을 접목한 카미봇 레이싱 ▲협동 로봇 슈팅 스포츠 ▲근접 센서를 활용한 장애물 피하기(네오쏘코) ▲레고 에듀케이션(LEGO Education) 활용 게임 등 참가자들이 직접 로봇을 조작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중심 부스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가상현실(VR) 게임 체험(오큘러스, Oculus) ▲인공지능 로봇팔이 그려주는 인공지능 캐리커처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특별 체험
[와이뉴스]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진주 복합혁신센터에서 ‘2025 경남 우주항공 미래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경남의 전략적 역할을 논의했다.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K-우주항공정책포럼과 경남테크노파크가 함께한 이번 포럼에 산·학·연·관 우주항공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우주항공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 미래 성장 전략과 정책 과제를 공유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글로벌 우주산업은 민간 중심의 경쟁 시대로 전환되고 있고, 국가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경남은 발사체-항공-위성 전주기 기반을 갖춘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이라고 했다. 특히,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이 경남에 들어서면 우주항공청과 연계해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돼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안형준 연구위원이 ‘한국형 국가우주혁신시스템 구축 전략’을 주제로 △세계 우주개발 주요국
[와이뉴스] 수원특례시는 12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생활개선회 절기음식 체험 및 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생활개선회원과 시민들은 동지(12월 22일)를 앞두고, 전통 절기음식인 팥죽을 함께 만들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배웠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역할을 나눠 재료를 준비하고, 팥죽을 만들었다. 완성된 팥죽은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팥죽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