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시작된 이후,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잡채, 김치, 제육볶음 등의 다양한 반찬을 아낌없이 후원했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관내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5가구에 전달됐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 추운날씨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 반찬이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2025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랑나눔가게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2026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해주
[와이뉴스] ‘판사 이한영’으로 첫 법정물에 도전하는 원진아가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원진아는 ‘판사 이한영’에서 아버지를 생명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를 꿈꾸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 역을 맡는다. 하지만 그녀의 복수는 번번이 권력 앞에서 가로막히고, 답답한 마음은 커져만 간다. 이때, 한 재판으로 악연을 맺은 이한영이 연합을 제안해 오고, 진아는 그를 향한 믿음과 불신 사이에서 고뇌하게 된다. 이번 ‘판사 이한영’을 통해 처음으로 법정물에 출연하는 원진아는 “현실에선 법과 규칙 안에서 죄를 심판받아야 하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통쾌함과 감정적 위로를 받을 수 있어 큰 매력을 느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원진아가 말하는 김진아는 감정 표현에 솔직하고 욱하는 면이
[와이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2월 10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 일본 대사를 면담하고, 한·일 양국 간 교육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양국은 그간 한·일 교육행정단 교류(1984년~), 한·일 교사 대화(2001년~), 캠퍼스 아시아 사업(2011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주한 일본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한·일 양국 간 유학생 교류 활성화, ▴한·일 교육 교류 협력사업 추진, ▴일본 내 한국어 보급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미래세대 교류 등 한·일 양국 간의 교육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한·일 간 미래세대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양국 간 우호와 신뢰가 더욱 공고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처인구는 지역내 어린이집 125곳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화재 등 사고에 취약한 환경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난방기구 및 전기 시설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소화기, 감지기 등) 작동 여부 및 대피로 확보 실태 ▲전기 및 가스 등 위험물 안전 관리 기준 준수 여부 ▲폭설·한파 대비 시설물 동파 및 안전조치 사항 ▲동절기 급식위생관리 등이다. 이번 점검은 위반사항 적발 보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와 안전관리 컨설팅이 이뤄진다. 점검과정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조치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의 겨울철 안전 관리 생활화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내 어린이집이 겨울철 안전에 노력하고,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8일 열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 'GTV'의 운영 실태를 강도 높게 질타하며, 즉각적인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이 직접 타 지자체 유튜브 채널 데이터를 수집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경기도 GTV의 성적표는 '참담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1,420만 인구를 보유한 광역자치단체의 공식 채널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경쟁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숫자가 증명.... 영상당 조회수 600배 차이" 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GTV와 충TV는 2019년에 시작해 운영 기간은 거의 같지만, 2025년 12월 기준 GTV의 구독자는 약 9.9만 명인 반면, 비교 대상으로 지목된 충주시의 '충TV'는 무려 95만 7천 명에 달했다. 약 9.5배의 차이인 것으로 분석됐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실질적인 파급력을 보여주는 '조회수' 데이터다. GTV의 영상당 평균 조회수는 고작 2,500회 수준에 머물렀으나, 충TV는 무려 151만 회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600배에 달하는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8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명경찰서와 함께 꾸준히 접수되는 이륜차 소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 개조 및 소음 발생 이륜차를 합동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작년 하반기에 강화된 ‘소음·진동관리법’의 운행차 수시점검 기준을 적용해 진행했으며, 최근 불법 개조 배달용 오토바이 등으로 인한 소음 민원 해소를 위해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단속은 주거지역과 인접하면서도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주요 교통소음 발생지점에서 시행했으며, 불법 개조나 경음기 추가 설치가 의심되는 이륜차 16대를 점검한 결과, 법적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없었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 이륜차는 운전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합동 단속으로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국회 의원연구단체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은 오는 12월 10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세계 인권의 날을 기념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평화 – 분쟁 속 아동권리를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임기 종료(2024~2025)를 앞두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국제사회에서의 기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이 안보리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아동과 무력분쟁(Children and Armed Conflict, CAAC) 의제를 중심으로, 국제기구·시민사회와 함께 정책적 협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토론회에서는 분쟁지역 아동 보호와 지속가능평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 그리고 대한민국 외교의 역할 확대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기조 발제는 세이브더칠드런 뉴욕 국제 옹호사무소의 UN Lead Joseph Anthony가 맡아 분쟁 지역 아동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무와 협력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외교부 김남기 유엔과장이
[와이뉴스] 양평군 용문면(면장 홍명기)은 용문역 주변 어미산(다문리 294-4번지 일원)에 용문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자연 친화적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명품 산책로 조성 사업’은 어미산 약 280m 구간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산책로 정상에는 전망대와 사진 촬영 구역 등 휴식·관광 요소를 갖춘 공간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용문면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산림청 소유 국유지(다문리 294-4번지)에 대한 사용 허가를 완료했다. 또한, 2026년 5월까지 연수천–흑천 명품 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해 단절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고, 경관조명 설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미산 명품 산책로가 조성되면 최근 관광 추세에 맞춰 주민들이 피크닉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가 2025년도 경기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관내 32가문을 대상으로 ‘경기도 병역명문가 인증패’를 전수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병역명문가 인증패 제작·전수 사업’은 국가의 병역의무를 모범적으로 이행한 병역 가문을 사회적으로 예우하고, 병역이 자긍심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2025년에는 인증패 전수 외에도 병역명문가 홍보, 모범 병역명문가 초청 행사(감사패 수여식, 안보 강연 등) 등 다양한 예우 사업이 추진됐다. 올해 시에서는 32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들 가문을 직접 방문해 인증패를 전수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병역의무를 다한 분들과 그 가문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큰 자긍심”이라며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병역명문가의 명예가 시민 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와 예우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제안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각 시군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공모전 실시건수, 적극적인 제안제도 홍보, 제안 발굴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왕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눠진 3그룹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31개 시군 중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시민과 공무원 참여 유도를 위한 제안제도 교육 및 홍보 △시민참여 제안제도 운영 및 불채택 제안 발굴 및 재심사 추진 △제안 활성화 우수부서 포상 등 참여형 제안 발굴 정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경기도 기관 및 우수공무원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 행복을 위해 의미 있는 제안을 해주신 제안자들과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