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14일 갈월중학교 신문부 학생들과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이날 갈월중학교 신문부 학생들은 포천상담소를 방문하여 김성남 의원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며 활발한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농정해양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지 ▲농업을 미래의 직업으로 삼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농업 분야에서 일하려면 꼭 시골로 가야 하는지 ▲도시에 사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농업 관련 일은 무엇인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지 ▲포천의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남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의 농업과 수산, 식량 정책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상임위원회”라며 “농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환경, 기술, 미래세대의 삶과도 연결된 분야”라고 설명했다. 또한 “포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예산 확보에 최
[와이뉴스]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기탁금을 기반으로 추진한 ‘동행서포터즈’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CR담당), 한영순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동행서포터즈’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기탁한 1억 원을 재원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총 36가구의 위기가구에 지원이 됐으며, 이 중 상당수는 기존 공적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었던 복지 사각지대에 속한 가구였고, 각 읍면동 위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발굴을 통해 신속한 위기 발굴과 지원을 끌어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읍면동 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향후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협약식도 이어졌다. &n
[와이뉴스] 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부발 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이천시 주민자치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14개 주민자치회는 입장식과 함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천시 주민자치회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 제로 웨이스트 축제, 친환경 세제 나눔 행사 등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불편을 감수하고도 환경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훌륭한 귀감이 된다”라며 “주민자치 사업 의제 발굴과 다양한 지속 가능한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온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의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종이컵과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 컵, 다회용 접시를 대여해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한준 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불편함을 감수한 이번 주민자치 체육대회가 우리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환경을 다시 한
[와이뉴스] 지난 10월 14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5 장안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주관,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관내 각 동 어르신들이 참여해 노래 경연을 펼치며 열정과 재능을 뽐냈고,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어르신들은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하며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고, 현장은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 찼다. 특히 참가자들은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래를 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우수상·장려상·응원상 등 시상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은 어르신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이웃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는 14일 수원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년도 통상임금 총액 대비 3% 인상과 가족수당 인상(첫째 5만 원, 둘째 8만 원, 셋째 12만 원)이 반영됐다. 정년은 기존 만 62세에서 만 63세로 연장됐고, 장기재직휴가는 최대 20일까지 확대됐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났다. 새로 신설된 제도는 무급휴직 12개월, 새내기도약휴가(재직 1~5년 미만 3일), 생일휴가, 격무수행 특별휴가(2일 이내) 등이다. 이날 수원군공항이전 시민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 최호진 수원시청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혁주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 간의 신뢰와 대화를 바탕으로 이뤄낸 상생의 결과”라며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와 연천군이 경기 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공동 개최 추진 현장 설명회’를 열고 “경기도가 연천군과 함께 힘을 합쳐 기쁘다”며 “연천군수가 유치 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기재부에 신청해서 승인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연천은 지붕이 없는 박물관’이라는 좋은 표현을 배웠다”며 “(엑스포를 통해) 연천에 정말 많은 분이 오셔서 인구4만 1,000명인 연천군의 생활인구가 수십만, 수백만 명이 되면 자연스럽게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을 관광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 어느 엑스포보다 자랑스럽고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마무리해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사적으로 한층 더 올려놓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천군의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동연 지사의 연천군 민생경제 현
[와이뉴스] 김동연 지사가 이번에는 달달투어 도중 ‘한탄강 청년어부’를 만났다. 바다에서 하는 어업 외에 내수면어업(육지의 하천, 호수 같은 담수에서 이뤄지는 어업)을 지원하겠다는 메시지였다. ‘한탄강 청년어부’는 구독자 17만 명을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 이름이자 운영자인 1988년생 김은범씨의 닉네임이기도 하다. 오늘 김 지사는 임진강(임진강은 한탄강과 같은 줄기) 수위 점검을 한 뒤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한탄강 청년어부의 고깃배 ‘왕건1호’에 성큼 올라섰다. 청년어부가 활어통 뚜껑을 열어 갓 잡아온 물고기를 뜰채로 들어올려 김 지사에게 보여줬다. 만선까지는 아니어도 활어통에는 물고기가 가득 담겨 있었다. 메기,쏘가리, 장어, 빠가사리 등도 보였다. 청년어부 김은범씨가 또 한 개의 활어통을 열자 참게가 그득했다. 김 지사는 청년어부와 함께 어획한 참게를 자동차로 옮겨 실었다. 청년어부 김은범 씨는 한탄강(또는 임진강)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로 밀키트를 제작해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 전국에서 민물고기로 밀키트를 만든 것은 그가 처음이라고 한다. 한탄강 어획물로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만들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한탄강 청년어부’는 단순한 유튜브 채널이 아니라
[와이뉴스] 광명시가 여성위원회가 제안한 정책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과를 공유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여성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여성위원회의 주요 성과와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곽온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여성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위원회가 제안한 14개 여성정책 사업을 공유하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토론회와 분과별 회의를 거쳐 ▲여성가구 집수리 지원 및 역량 강화 ▲자원 순환 ‘마켓’ 운영 ▲다자녀·3대 이상 거주가정 시상 등 14건의 사업을 발굴해 광명시에 제안했으며, 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여성위원회가 제안한 ▲베이비시터 전문 자격 인증제 도입 ▲반려동물관리사 양성 교육사업 ▲워킹맘-시니어 함께 돌봄 사업 등은 현재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여성들이 정책 발굴과 제안 과정에
[와이뉴스] 지난 11일, 여주 패션 단지인 여주프리미엄빌리지(구 375아울렛상점가)에서 지역 주민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섬유 유통업체의 패션 마케팅 촉진지원을 위한 ‘고객감사 빅세일’ 행사 개막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이 행사는 여주375아울렛 상인회가 주관하고 여주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있으며,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 의회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 정병관, 경규명, 진선화, 이상숙 의원, 이유식 이통장연합회장, 유준희 소상공인지원센터장, 박시우 여주시상인연합회회장을 비롯한 8개 상점가 상인회장, 김희석 신세계사이먼여주아울렛점장 등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힘든 시기 상생과 공존으로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낸 ‘신세계아울렛’과 ‘여주프리미엄빌리지’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하며, “경기가 많이 어려운 요즘 시에서도 소상공인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늘 많은분들이 방문해주셨는데, 지역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3,000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경기도양궁협회 및 아쿠아플라넷 광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연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체육·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며, 수원 E:음 공유학교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공동 기획과 운영,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체육·생태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연계한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수원 E:음 공유학교’가 한층 더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