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6‧3 조기 대선을 맞아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세종시당위원장)이 행정수도 세종완성을 위한 사업추진현황을 정리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 건립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준현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 건설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강준현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대통령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안 발의와 통과를 이끌었고, 22대 국회에선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도 통과시키며 명실3부 행정수도 공약 이행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실시된 이후, 차기 대통령의 집무실을 어디에 둘 것인지에 관한 담론이 형성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과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까지 행정수도 세종완성 정책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국회세종의사당의 경우, 최근 기획재정부는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협의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 국
[와이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5월 9일 주요 시설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27회 임시회 안건 심사에 앞서 사전 스터디를 진행한 후, 의안 심사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먼저, 위원들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더 나은 자원봉사 환경을 갖추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가 전략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시흥시의 핵심 시설인 경기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찾아 인력 양성 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지역 인재 양성과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및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시흥드론교육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점검했
[와이뉴스] 이천시는 엠제트(MZ)세대(20세~39세 사이의 밀레니얼세대와 제트(Z)세대를 통칭)를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활성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엠제트(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했고, 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다양한 홍보 방안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분석은 2024년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및 KB국민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엠제트(MZ)세대의 거주 특성, 소비 성향, 활동 시간대 등 생활 밀착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분석 내용에 따르면 엠제트(MZ)세대는 이천시 전체 인구의 약 26%를 차지하며, 그중 25%는 증포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내권 중심의 외식·여가 소비 성향, 주말·저녁 시간대의 활동성 강화 등 뚜렷한 패턴을 보여, 시정 홍보전략 마련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천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엠제트(MZ)세대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에 접근하고, 정책에 대한 체감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기존의 일방적 전
[와이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12일,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의 첫걸음 ‘디지털(노션 활용)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노션(Notion)을 통해 ▲노션(Notion)의 기본 구조 ▲노션(Notion) 계정 생성하기 ▲기본 기능 익히기 ▲우리 반 하루 정리하기 ▲교사의 책상 정리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유치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학습과 실행학습을 통한 개별 맞춤형 연수로 진행되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수 후, 유아 디지털 교육에 관심이 많은 안산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사 학습공동체인 안전학습울타리 학습공동체의 협업은 안산 유아교육의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노션(Notion)은 교사들이 수업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협업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도구이다.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안태준)는 12일 오전 초월역과 광명초교 앞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 21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내달 2일까지 22일간 펼쳐지는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아침인사를 마친 안태준 위원장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20여 명의 선대위원들과 함께 지역구인 초월읍 서하길 6-25에 위치한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를 찾아 첫 번째 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무실이 아닌 해공 선생님의 생가에서 회의를 열게 된 취지에 대해 안 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신적 뿌리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에서 이번 대선에 임하는 우리의 결의를 다지고 싶었다.”고 밝히고, “해공 선생께서 이루려고 했던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현실로 만들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사무실에서 다수당원들을 동원해 구호를 외치며 진행하던 요란한 출정식 대신 고즈넉한 시골집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안 위원장은 “우리 국민은 위기와 도전을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이제부터 ‘
[와이뉴스]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과 함께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제15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특허 출원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는 대회로 2011년부터 개최해 왔다. 대회 참여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고도화하여 특허로 보호받고 사업 아이템으로까지 활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간 본 대회를 통해 접수된 13,500건의 아이디어 중 827건이 특허 출원됐고(등록 562건),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143건에 대해서는 해당 특허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와이뉴스]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인사행정 분야 관련 주요 학회와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인사혁신처는 ‘정부 생산성 제고 및 공직 전문성 강화’를 위해 12일 한국행정학회(회장 정광호)를 시작으로 23일 인사행정학회(회장 최무현), 26일 한국정책학회(회장 박형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사처와 행정‧인사 분야 주요 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직사회 경쟁력과 정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학문적 연구성과와 정책 실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인사행정 분야 주요 의제 발굴 및 공동연구 ▲유관 학문 분야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국내외 정보 교류 및 전문가 자문 ▲공개토론회, 공동연수(워크숍), 학술대회 공동 주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정부 인사행정의 혁신을 위해서는 학문적 통찰과 정책 간의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요 학회와 협력을 통해 ‘일 잘하는 공무원, 국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광호 행정학회장은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2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조사 결과 지난해 같은 달보다 농축산물은 0.8% 상승(전월비 2.1↓)하여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가공식품은 4.1%(전월비 0.6↑), 외식은 3.2%(전월비 0.5↑)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가공식품과 외식 등 농식품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가공식품】 가공식품은 전년보다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코아·커피 등 국제 원재료 가격과 환율, 인건비·공공요금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에 따라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식품기업의 원재료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할당관세 적용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5월 1일부터는 제과·제빵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계란가공품(4천톤)에 대해서도 할당관세를 적용받도록 함으로써 할당관세 적용 식품원료를 연초 13개 품목에서 21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식품기업에게는 원재료 구매자금(4,5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별도로 추진하고, 수입부가가치세 면세와 같은 세제·금융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와이뉴스]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공개한 교육활동 침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199건으로 나타나 서이초 사건 이후로도 여전히 수많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겪고 있는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가 1,0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83건, 경남 282건, 인천 27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5,050건 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지만, 유치원은 약 5배, 초등학교는 1.2배 증가하며 특히 저학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침해 신고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건수는 5년 전인 2019년 2,662건 대비 1,500건 이상 많은 수치로, 교실 현장에서 여전히 수많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교육활동 침해 유형 중에서는 ‘교육활동 방해’(29.3%)와 ‘모욕·명예훼손’(25.1%)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상해·폭행’(12.2%), ‘성폭력범죄’(3.5%), ‘영상 무단 합성·배포’(3.0%) 등 중대범죄
[와이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의 참여작가 김가람의 작품 '분더캄머(Wunderkammer)'(2025)의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5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분더캄머'는 관람객이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단순히 설명을 듣는 수동적 감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해석과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김가람 작가가 직접 기획한 이 작품은 관람자가 일상 속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빈티지(Vintage)’, ‘독서모임(Book Club)’, ‘향수(Perfume)’, ‘포토제닉(Photogenic)’,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다섯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회당 2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빈티지’는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빈티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작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엽서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해 패션과 예술, 글이 교차하는 감성적 체험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