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2025년 12월 10일 증권선물위원회는 하나증권㈜ 및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심의했다.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는 금융위원회 전 사전 심의적 성격이며, 추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10일 단원구 노인복지관 대강당 한울채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청춘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 간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문화·여가 활성화에 기여해 온 복지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단원구 노인복지관 어울림 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20년의 단원어울림학교’ 기념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서는 어르신들의 학습여정과 동아리활동, 지역사회 참여 모습 등 20년의 변화를 담아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후 이민근 안산시장과 단원구 노인복지관장 등의 기념사에 이어,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가 이어졌다.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전통무용 등 4팀이 아름다운 합주를 선보였으며, 풍물과 라인댄스 등 7개 팀은 활동 작품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단원구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복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와이뉴스] 광명시가 교통복지 확대와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분야별 지표 담당부서 평가와 심사평가단 심의 등 2단계 심사로 선정한다. 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를 지원해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관내 거주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연 16만 원) 한도로 버스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2만 6천542명에게 약 20억 원을, 20
[와이뉴스] 양주시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동절기 관광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눈썰매·과학체험·크리스마스 행사·해넘이 프로그램·가족교육·겨울 감성 전시·지역 카페 거리 등 전 세대를 위한 콘텐츠가 시 전역에서 펼쳐지며 ‘올겨울은 양주로!’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우선, 겨울철 대표 명소인 장흥권역에서는 ‘제13회 양주눈꽃축제’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는다. 기본 코스인 눈꽃썰매장을 비롯해 ▲줄줄이눈썰매장, ▲유아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다라이썰매장, ▲방석썰매장, ▲눈놀이광장 등 7종 이상의 테마형 눈썰매·눈놀이 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빙어잡기 체험장, ▲푸드코트·푸드트럭·오뎅집 등 먹거리 시설이 함께 운영되며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해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인근 스타벅스 가나아트파크점은 ‘키즈 바리스타 클래스’와 ‘크리스마스 시즌 디오라마’를 마련해 실내 겨울 감성을 더했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겨울철 특별 프로그램을 확대해 토요일 주·야간 천문대(13~19시), 일요일 주간 천문대(11~15시)로 주말 운영시간을 조정
[와이뉴스] (재)광명문화재단은 ESG경영 2기(2025~2026년) 전략의 핵심과제로‘ESG 소위원회 신설’과‘ESG경영 사전검토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3년 12월 ESG경영을 공식 선포한 이후 2024년부터 체계적인 ESG경영을 시행해 왔으며, 2025년에는 정착 단계로 본격 진입했다. 재단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ESG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자‘ESG 소위원회’를 신설하며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이사회 산하의 비상임 이사 3인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모든 사업과 정책 등 경영계획 과정에서 ESG기준에 따른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ESG경영 사전검토’를 제도화했다. 재단은 E.S.G 전 분야를 포괄하는 7개 영역·8개 항목 점검표를 마련했으며, 향후 모든 주요 계획 수립 시 담당자 스스로 점검을 선행하게 함으로써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2026년부터 재단은 소위원회와 사전검토제를 중심으로 ESG경영 추진 구조를 고도화하며 조직 운영 전반에 ESG 체계를 정착시킴으로써 책임경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ESG액션팀(광명형 ESG 민관협력 네트워크) 등 지역사회와의
[와이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 심화되는 한파에 대응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환경 자원봉사를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추진한다. 해당 자원봉사활동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청소년 누구나 쉽고 편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환경 분야에 집중, ▲디지털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그린웨일’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종이팩특공대’ ▲골목길 등 제설 취약 공공도로를 제설하는 ‘우리동네 눈 치우기’로 3가지 비대면 봉사활동을 마련, 청소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각 자원봉사활동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외부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 위험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하게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9일 화도읍에 소재한 크레용어린이집이 ‘사랑의 저금통’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연말을 맞아 정성을 다해 모은 약 41만 원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크레용어린이집은 지난 6월에도 십시일반 모은 150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연말에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원아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연은정 크레용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원아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이라 더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돼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린이집에서 시작된 작은 손길이 큰사랑이 되어 지역사회에 긍정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20일에 천체투영관과 천문대 일대에서 '과천 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돔 콘서트와 공개 관측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과학관에서 TV 속 스타와 밤하늘의 스타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돔 콘서트가 펼쳐지는 천체투영관은 음악이 가득한 콘서트홀로 변신한다. 이번 공연에는 현재 성황리에 방송 중인 싱어게인4의 참가자 4인이 출연해 각자의 경연곡은 물론, 겨울과 우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돔 콘서트는 12월 20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10,000원(초등학생 이상)이다. 한편, 천문대 일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개 관측회가 열린다. 겨울철에는 밝은 1등성이 많아 맨눈으로도 다양한 별자리와 별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망원경을 이용하면 평소 보기 어려운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겨울철 한파쉼터로 활용되는 관내 경로당 3개소(주공1단지, 주공2단지, 장고개 경로당)를 방문해 단열 보강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한파 취약계층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혹한기에 대비한 든든한 쉼터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외부 청소를 비롯해 ▲창문 단열 에어캡 시공, ▲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이 한파 속에서도 쾌적하고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겨울철 난방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인 위원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경로당 환경정비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12월 9일 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5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후원 전달식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 김민환 총회장과 김사녀 센터장, 여정화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크리스토퍼 총동문회는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이번 기탁 또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중 하나로 추진됐다. 김민환 총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번 후원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문회의 가치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이번 후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