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소방청은 오는 28일, 대구 EXCO에서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운영 기간에 맞춰 개최되며, 소방안전 데이터를 실제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기관(소방, AI·데이터, IT 분야 등)과 신규 데이터 제공기관(참여센터)을 모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분야 데이터를 민간과 공공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데이터 플랫폼으로, 향후 소방 관련 데이터 기반의 위험예측,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 개발 등 새로운 시장과 서비스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소개 ▲현재 데이터 제공기관 및 참여센터 소개 ▲민간·공공의 플랫폼 데이터 활용 사례 ▲플랫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5월 28일~30일)
[와이뉴스] 양주시 정보통신과가 올해 행정업무용 노후 PC를 교체하면서 “청렴한 당신이 이 PC의 진짜 보안입니다”라는 문구를 부착한 ‘청렴 PC’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PC 전원을 켤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이 한 줄의 문장은 직원들에게 보안과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상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직원은 “새 PC를 받으면서 기대도 컸지만 그보다 ‘청렴’이라는 단어가 주는 울림이 더 컸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신중하게 업무에 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임수빈 정보통신과장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는 청렴한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다”며 “청렴 PC 보급을 통해 직원들이 보안과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여주 대신초등학교는 지난 5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남매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활동에는 총 4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형, 누나, 동생의 역할을 나눠 팀을 구성하고, 함께 술래잡기, 꼬리잡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신체놀이를 즐기며 따뜻한 형제애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핵가족화로 인해 형제자매가 없는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동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다. 형과 누나는 동생의 손을 꼭 잡고 함께 뛰며 서툰 동생을 다정하게 이끌었고, 동생들은 그런 형과 누나를 믿고 따르며 하나의 가족처럼 어우러졌다. 학생들의 모습은 마치 친남매를 연상케 할 만큼 자연스럽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동생이랑 같이 게임을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평소에 동생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하루 동생이 생긴 것 같아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3학년 박○○ 학생은 “누나가 손을 꼭 잡아주고 같이 뛰어서 하나도 안 힘들었어요. 누나
[와이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2025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화채(花彩)’는 대학생 참여형 공공미술 경관 개선 프로젝트 ‘청년 팔레트’를 운영하는 봉사 모임으로,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따와 “고운 색을 입혀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대학생 11명이 참여한다. 청년들의 주도적인 기획과 실행을 통해 지역 생활환경과 경관을 개선하고, 벽화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드림런 화채는 사전 준비 및 현장 답사, SNS 홍보 계정 운영, 벽화 도안 구상 및 채색 등 모든 활동 과정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며, 청년 주도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봉사활동 모델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림런 화채 대표 송민경 학생은 “드림런 화채의 따뜻한 마음으로 그린 아름다운 벽화로 안성의 숨겨진 공간들이 빛을 보았으면 한다”며, “팀원들이
[와이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사회적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결정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 기본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한다. 본 사업은 두드림비전코칭센터와 협력하여 멘토 양성 교육과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기법 등 총 15개 전문영역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상담과 멘토링 과정을 통해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설계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유휴 인력을 멘토로 양성함으로써 상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모델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진로의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멘토 양성과정은 5월 7일 첫 대면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5월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 특히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국민은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료진에게는 해외 여행객일 경우 홍역 감염 가능성을 고려하여 진료하고 의심 시에는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18주까지(~5월 3일) 총 52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간 39명 발생한 것과 비교해 1.3배 증가한 수치이다. 해외여행 중 감염되어 국내에 입국 후 확진된 해외유입 사례는 69.2%(36명/52명) 이고, 그중 33명은 베트남, 1명은 우즈베키스탄, 1명은 태국, 1명은 이탈리아 여행 중에 감염됐다. 이들을 통해 가정, 의료기관에서 추가 전파된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16명 발생했다. 환자 중 73.1%(38명/52명)는 19세 이상 성인이고, 61.5%(32명/52명)는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였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등 전 세계적으로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일, 장안구 소재 사찰 ‘보현선원’이 백미 10㎏ 40포를 송죽동에 기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보현선원은 백미나 어르신 오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보현선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사격연맹이 지난 1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23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시사격연맹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조현삼 회장이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기부된 쌀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삼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수원시사격연맹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나눔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사격연맹은 지역 사격 발전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어서, 이번 기부를 통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뉴스] 수원시가 5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 ▲물품 판매 시 현금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수원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으로 추출한 가맹점, 주민이 신고한 가맹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사소한 부주의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지역화폐를 부정 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한다. 부정 유통 가맹점은 규모·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6일 저녁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美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 및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국이 한국의 정치적 전환기 동안 흔들림 없는 지지를 발신해준 데 사의를 표하고, 6.3 대선 이후 한국의 신정부가 빠르게 안착하고 한미간 협력의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대선 직후 조속한 한미 정상 통화 성사 등을 위해 루비오 장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하여 미국으로서는 한미동맹을 중시하며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한미동맹은 ▴한미 상호방위조약 ▴확장억제 등 굳건한 한미 방위역량 ▴무역・투자 등 경제・기술 파트너십 등 3개의 축(pillar)을 바탕으로 강화되어 왔다고 하면서,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강력한 대북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최근 한미 통상당국 간 관세 협의가 상호 호혜적인(win-win)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