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8월 20일, 사회공헌활동‘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으로 모은 즉석밥 3,259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당초 목표는 즉석밥 1,004개였으나, 총 2,251개가 모이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1,008개를 매칭 후원하면서 총 3,259개의 즉석밥이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고, 이는 성남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즉석밥 나눔 캠페인은 기존에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의 바통을 이어받아, 야탑유스센터가 릴레이 형식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시민과 센터, 기업이 함께
[와이뉴스] 한국을 방문 중인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및 앤디 킴(Andy Kim) 상원의원은 8월 19일 우리 조선업계 3사 한화오션, HD현대, 삼성중공업 및 외교부, 국방부, 산업부, 방사청 등 유관부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에서 우리 조선사들은 한미조선협력의 성공을 위한 의지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다만 우리 기업의 성공적 대미 진출을 위해서는 미국 내 규제 완화의 필요성이 있다고 하며 법‧제도적 개선을 통한 한미 조선협력 강화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 조선사들은 미측과의 기술‧인력 교류를 확대해나감으로서 미국 내 기술 발전 및 조선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도 설명했다. 덕워스 의원과 킴 의원은 미국 내에서는 미국 조선업 재건이 미국의 안보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한미 조선협력에 대한 관심이 다대하다고 하면서, 한미조선협력의 성공을 위해서는 미 의회 차원의 입법적 노력도 뒷받침되어야하는바 오늘 간담회에서 들은 우리 조선사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덕워스 의원은 특히 “우리의
[와이뉴스]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8월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
[와이뉴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8월 19일 오전 방한 중인 그레이엄 모튼(Grahame Morton) 뉴질랜드 외교부 아주·미주차관보를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외교정책, △한-뉴질랜드 관계 강화 방안, △한반도 등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모튼 차관보의 방한을 환영하고 뉴질랜드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전통 우방국이자 우리의 핵심 유사입장국으로, 우리 정부는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이 전방위적으로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차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뉴질랜드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모튼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격상, △경제협력, △지역 및 국제 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과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올해 양국 관계 격상을 준비하며 한-뉴질랜드 정상통화(7.1.) 등
[와이뉴스] 산림청은 8월 이달의 임산물로 ‘황칠나무’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황칠나무는 전라남도 해남군, 완도군 등 남해안과 제주 일부 지역에서 자생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 삼국시대부터 그릇, 갑옷, 의복 등에 칠해 금빛 광택을 더하고 부패를 방지하는 천연 도료로 활용됐다. 내구성과 색감이 뛰어나 예로부터 귀한 재료로 여겨졌으며, 고급스러운 마감 효과 덕분에 궁중과 의례 용품에도 사용됐다. 현대에는 황칠나무의 쓰임새가 더욱 다양해져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새순, 줄기, 가지를 말려 차로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김치에 넣어 먹는 등 식품으로도 즐기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비누, 스킨로션 등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다. 황칠나무는 폴리페놀, 사포닌 등 다양한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황칠나무 잎 추출물이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활성화해 폐경기 및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황칠나무는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기능성을 겸비한 임산물이다.”라며, “황칠나무의 뛰어난 효능을 더 많
[와이뉴스] 광복 80년을 기념, 국가기록원은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빛으로 이어진 80년의 기록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특별전에서는 80년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7개의 이야기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으로 조명합니다. 그때, 여기, 광장에 있던 사람들이 느꼈던 '그날의 환희'를 기억합니다. "조선동포 여러분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했습니다." ◆ Zone1. 이제, 우리나라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국민의 손으로 만든 대한민국이 시작됐습니다. ◆ Zone2. 갈라진 운명, 하나의 꿈 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됐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섰고 갈라진 땅 위에서 평화의 시대를 준비합니다. ◆ Zone3. 도전이 이뤄낸 성과 잿더미 위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도전은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성장을 이뤄내었고 그 중심에는 바로 국민이 있었습니다. ◆ Zone4. 광장에서 일상으로 국민의 목소리, 참여의 힘이 만든 역사적 경험은 역동적인 민주주의의 새 길을 열었습니다. ◆ Zone5. 세계 속의 'K'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었던 문화의 힘'은 전 세계와 소통하는 K-P
[와이뉴스]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연체 채무를 성실하게 전액 상환한 분들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합니다 · 2020년 1월 ~ 2025년 8월 중 5000만 원 이하의 연체(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출)가 발생했으나, 2025년 12월말까지 전액 상환하는 경우, 연체이력정보 삭제. * 2025.9.30.(잠정) 시행. · 최대 약 324만 성실상환자의 연체이력정보 공유·활용을 중단하여 신용평점 상승효과 및 금융거래 제약요인 제거 기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회계 분야 간담회 유관기관 및 자본시장 참여자와 함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장기·벤처 투자와 관련한 회계 애로사항을 청취·논의했습니다. · 장기 인프라 투자 관련, '만기없는 환매금지형 인프라 펀드' 투자시 투자자(은행·보험 등)는 평가손익을 당기손익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회계기준 명확화. · 벤처투자 확대를 위해 벤처투자업계 등으로부터 '비상장주식 공정가치 평가 가이드라인' 개정 요청 등 애로사항 청취. 2025년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 선정결과 - 2025년 상반기 신규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 환급 안내. · 2
[와이뉴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유니베라와 8월 14일 유니베라 본사(충남 천안)에서 흑삼 기능성의 인체적용시험 수행과 제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흑삼 제조 기술과 기능성 연구 결과를 민간과 공동으로 검토, 실증해 산업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그동안 표준화된 가공(증삼) 공정을 거쳐 제조한 흑삼 추출물을 전립선, 간 건강 등에 적용하기 위한 기능성 평가를 수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흑삼 기능성 추출물의 제조 표준화, 품질기준 설정, 기술자료 등 기능성 검증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체의 기술적 기반 마련과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유니베라는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흑삼 제품 개발, 시장 분석, 유통 전략 수립 등 제품화 실현을 위한 민간 실증에 주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술 적용의 대표 사례로 삼고, 흑삼 기능성 소재 실용화와 기능 중심의 인삼산업 구조 전환에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연구기
[와이뉴스]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군,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4억 원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7억 원 등 총 4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원은 수해 복구, 교통안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노인 복지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안 의원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에는 생활체육·재난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해 총 14억 원이 지원된다. 우선, 상관면 생활체육공원 조명타워 설치 사업(5억 원)은 체육공원에 야간 조명 시설을 설치해 생활체육 동호인 등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지금까지는 조명 부족으로 야간 이용에 제약이 많아 주민 불편과 민원이 잦았으나, 이번 사업으로 체육 활동 시간 분산과 주민 갈등 해소, 나아가 주민 건강 증진이 기대된다. 또한 만경강 상류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2억 원)는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큰 도로에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
[와이뉴스] 이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이천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합동 재난취약지역 예찰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 대비 민관합동 예찰은 복하천, 신둔천, 서경저수지 등 재난취약지역을 집중적 예찰하고 점검했다. 또한, 특이사항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하며 ▲하천 행락객 예찰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수도권 집중호우 대비 신속한 호우 예찰을 추진하였다. 시 관계자는 “우천 상황에도 호우 대비 참석해 주신 이천시 자율방재단에게 감사드리며, 지속된 누적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위험지역, 공사장 주변 접근을 금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호우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