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7월 24일 정오, 관내 식당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함께 복달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자 마련된 자리로,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핵심인 전통시장의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상인회장이면서 지동시장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극렬 회장을 비롯한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팔달구 간부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함께한 각 시장 대표들은 복달임 음식으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전통시장의 현실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팔달구 내 전통시장 점포 총 1,801개소 중 179개소가 공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빈 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었으며, 시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주차 불편 및 교통흐름 문제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는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 차원의 지원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무더위로 지친 여름에 삼계탕을 나누며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법안 표결 참여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등 12개 객관적 지표를 계량화해 우수 의원을 선정한다. 한 의원은 지난 1년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마을기업육성지원법안’ 등 다수 법률을 발의 및 통과시키며 뛰어난 입법 성과를 보였고, 내란 국정조사 간사로 활동하며 12ㆍ3 불법 비상계엄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에도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병도 의원은 “비상계엄과 조기 대선 등으로 혼란한 시기에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회 예결위원장으로서, 행안위원으로서 민생 회복의 마중물을 마련하고, 국가와 지역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에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와이뉴스] 안양시는 ‘2025년 3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양교도소 부지・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등 대통령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오후 4시30분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 녹색도시 완성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위례 과천선 안양권 연장 ▲경부선철도 단계적 지하화 및 상부개발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사업 등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안 과제 해결 방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소통과 협의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안양시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유스호스텔은 지난 7월 19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개최된 제4회 수원특례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가온’이 다자녀 청소년의 문화 활동 확대 지원을 목표로 제안한 든든한 다자녀 드림(dream) 문화 포인트 지급 제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대회의 제안 주제는 ‘행복한 청소년, 빛나는 수원특례시’를 주제로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진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제안하는 정책 경연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A그룹(초중고) 4팀과 B그룹(대학생) 4팀 총 8팀이 참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놓고 열정적인 제안 발표를 이어갔다. 수원특례시 담당부서, 청소년분야 전문가, 청소년 현장 심사위원이 제안배경, 논리성, 실현가능성, 발표력 등을 평가하고, 청소년 심사위원들의 청중평가 등을 종합하여 수상팀을 가렸다. 우수상을 수상한 청춘가온 소속 청소년은 “정책 제안을 준비하며 다자녀 가정을 위한 복지 정책에 관심을 갖게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올바른 학습 계획 수립을 위해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미래클러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수원시가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공부정서, 학습관리, 학습습관, 정책이해, 진로설계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업계획을 세우고 입시와 진로 등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의대생이 알려주는 ‘흔들리지 않는 공부정서’▲의대생이 알려주는 ‘중고생 공부 노하우’▲공부습관 만들기 전략 ▲고교학점제 이해 ▲슬기롭게 준비하는 대학입시와 공부로드맵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프로그램 수강 신청메뉴 ‘학부모·지역주민프로그램’을 통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미래클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교직원과 보호자의 권리보호와 갈등 조정을 위해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7일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도입했다.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은 교육활동 중 발생한 교원․직원․보호자의 권리침해와 갈등 사안에 대해 보호․상담․구제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교원에 대한 권리보호 범위를 확대하고, 직원과 보호자까지 권리구제의 대상으로 포함해 학교 구성원 모두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활동 중 교직원과 보호자에 대한 권리침해 상담 및 구제 신청은 ‘경기교육공동체인권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통해 교직원과 보호자 간 권리 침해 및 갈등 사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은 지난 7월 23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시흥시 북부권역 노인 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북부권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와 의료 분야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양요환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장은 “요양병원 운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의료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와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제도를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열린 제5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브리핑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바뀌고 나면 합리적이고 꼭 필요한 행정 집행도 과도한 정책감사와 수사의 대상이 되는 일이 빈번했다"며 "그로 인해 공직사회가 복지부동하거나, 소극적 태도를 견지하곤 했는데 이제 이런 악순환을 단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강 실장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따라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를 발표하고, 주요 과제는 100일 이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밝힌 다섯 가지 추진 과제는 ▲과도한 정책감사 폐단 차단 및 적극행정 활성화 ▲직권남용 신중 수사 및 남용 방지 법 개정 검토 ▲민원, 재난, 안전 업무 및 군 초급간부 등 현장 공무원 처우 개선 ▲비효율적인 당직제도 전면 개편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 등이다. 강 실장은 추진 일정에
[와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열린 제5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차별과 폭력에 노출된 이주노동자의 실태를 언급하며 인권 침해와 국가 품격 훼손에 대해 개탄하고, 이러한 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전남 나주의 한 공장에서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결박해 위협하는 장면의 영상과 관련해 "아주 충격적인 장면이었다"며 "차별과 폭력은 매우 중대한 범죄이고 인권을 침해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외국인 노동자 또는 소수자,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과 민간을 불문하고 이뤄지는 폭력 행위,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 다시는 그런 행위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처들이 소수자, 사회적 약자, 외국인 노동자 같은 이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영역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를 실태를 최대한 파악해 보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게 하는 현실적인 방안이 무엇인지를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복무 기강과 관련해 허위, 부실 및 조작 보고에 대해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4일, WI컨벤션에서 열린‘수원명성 &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합동 창립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님을 비롯하여 이재형 의원, 홍종철 의원, 클럽 회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창립 34주년’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이임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따뜻한 리더십으로 클럽을 이끌어 주신 김우영 회장님과 박은희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이만수 회장님과 배현진 회장님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이 앞으로도 수원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제35대 회장으로는 이만수 회장이,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제6대 회장으로는 배현진 회장이 각각 취임했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