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2025 경기도체육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운동부 노후장비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사업은 경기도체육회의 지원(금24,000천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가평고등학교 사이클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매년 발전되는 기술이 접목된 최신부품으로 개량하여 선수들의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장비교체 후 출전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도로단체 3위, 개인추발 3위, 단체추발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내는 성과를 이루었다. 가평고등학교 김오찬 교장은 “항상 지역체육과 학교운동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기도체육회와 가평군체육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자부심을 갖고 기량향상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대한민국과 경기도체육발전의 근간이 되는 학교운동부에 대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며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원삼면 남용인 나들목(IC)이 개통된다고 22일 밝혔다. 남용인IC는 고삼하이패스IC와 용인분기점 사이에 위치하며, 원삼면의 지방도 318호선과 연결된다. 남용인IC 개통으로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투자하는 415만㎡(약 126만 평)의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관련 인재들의 출퇴근 역시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는 남용인IC와 이어지는 지방도 318호선 3.4㎞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있다. 2027년 2월 6차로 준공을 목표로 확장을 추진 중이며, 2026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해당 구간을 4차로로 개통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778만㎡)와 국가산단 배후 도시가 될 1만 6000가구 규모의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228만㎡)과 연계성을 강화하면 서울‧경기 북부‧충남 등으로 접근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남용인IC 개통은 세계 최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도시건설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분당 선도지구 4곳(양지·시범단지 현대우성·샛별·목련마을)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해, “분당 재건축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선도지구들은 연내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거쳐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내년도 물량 축소로 이어질 수 있었던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 김 의원은 이를 두고 “장기간 재건축을 기다려온 주민들에게 분명한 전환점이 되는 신호”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건부 승인은 보완 과제가 남아 있다는 의미이지만, 동시에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필요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이제 관건은 조건 이행 과정에서 주민 부담이 과도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의 용역비 부담 완화 및 지원 방안 ▲ 부서 협의와 경관·교통 등
[와이뉴스] 성남시의회는 20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썰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을 위한 겨울철 야외 레포츠 공간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썰매장은 10개 레인의 슬로프를 갖춘 아이스 튜브 썰매 시설로, 썰매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한 이용료는 회당 1,000원이다. 썰매장은 개장식이 열린 이날 오후 3시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일부 입장권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의미가 크다”며“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체육·여가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6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미술관의 역사를 되짚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5개의 특별 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봄봄 프로젝트 《폼폼폼》 ▲소장품전 《미완의 대화, 사이》 ▲관객체험형 전시 《지모마커넥트》 ▲청년작가전 《우리의 여름에게》 ▲국제전 《아시아 현대미술》 등 총 5개 전시를 통해 경기도미술관이 20년간 축적해온 가치를 재조명하고, 20주년 기관 의제인 ‘환대’와 ‘연대’를 실천하며, 지역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미술관으로의 도약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봄봄봄 프로젝트 《폼폼폼》 경기도미술관은 2026년을 여는 첫 지역 기반 전시로 경기도미술관과 호흡해 온 문화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폼폼폼》을 개최한다. 3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경기도미술관의 주요 조각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 야외조각공원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자원봉사자라는 공동체 안의 작은 연대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경기도미술관이 2026년 지향하는 ‘환대’ 개념을 문화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고민하며, 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장소임을 확인한다.  
[와이뉴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월 22일 10:30 전경련회관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 1주년을 기념한 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로 선정된 선도사업자(2025년 11월, 50개사)를 포함, 기존 기금 지원 선도사업자, 수출입은행, 관련 협·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공급망안정화기금 제도를 설명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규 선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만큼, 공급망안정화기금 제도 및 운영 현황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출범 이후 1년간의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2025년 기금 지원기업 사례 발표에서는 기금이 핵심 품목의 안정적 조달,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국내 생산기반 확충 등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기금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도 공급 차질 위험을 완화하고 기업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공급망안정화기금이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정책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입을 모
[와이뉴스]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12월 19일 경기도 안성시를 방문해 겨울철 대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제설전진기지와 수원국토관리사무소 제설자재 보관창고를 찾아 제설 자재·장비 비축 및 취약구역 안전관리 실태 등 안성지역의 제설 대책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지난 4일 대설로 인해 국민 불편이 발생했던 만큼, 특보 시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도로 연결·경계구간에 제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김광용 본부장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된 안성시에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고, 행정안전부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도 교부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주민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산사태 등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 10여 명을 사전에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지방정부와 관계자
[와이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57만 안양시민 여러분! 정론직필 실현에 힘쓰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우리 안양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안양6·7·8동의 정완기 의원입니다.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계절은 이토록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우리 만안구의 핵심 현안인 시청사 이전과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활용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어 참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최대호 시장님께서는 만안구 주민들께 “시청사를 반드시 만안구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하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은 단순한 공약을 넘어 오랜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만안구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제시된 균형발전의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 12월 현재, 그 약속의 이행은 안타깝게도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집행부에서도 기업유치추진단을 가동하고, 각종 용역을 수행하며 300여 개 기업과 면담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음을 알고 있습
[와이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25일, 세종국악당에서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를 토대로 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과자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으로 화려한 발레에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더해져 크리스마스에는 꼭 봐야할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와이즈발레단의 전막 발레로 대극장용 작품이지만 세종국악당의 무대 사이즈에 맞춰 세트와 출연진을 개편,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와이즈발레단은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연출을 입혀 차별화된 무대로 세종국악당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막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서울 대극장부터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는 이르면 11월부터 고전발레인 '호두까기 인형'을 올린다. 매년 만나는 작품임에도 매년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한다는 통계를 보며, 우리 여주시민에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부터 도내 초・중・고교 환경・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연간 2차시에서 4차시로 확대하고 지역 기반 환경 수업 자료를 개발해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도교육청이 기획하고 25개 교육지원청이 1년간 공동 개발했으며, 학교 현장 교사가 지역 환경자원을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교과 기반형 ▲우리 학교 체험형 ▲생물 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 환경 중심형의 5개 유형 10종으로 구성하고, 초・중등별 교사용 지도안, 활동지, 프리젠테이션(PPT) 자료를 함께 제공해 교사의 수업 재구성을 도울 예정이다. 수업 주제별로 연계가 가능한 지역 환경기관과 유관 단체를 정리한 환경자원지도(MAP BOOK)도 지원한다. 또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와 연계를 통해 미래교육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상호보완 관계인 학교와 지역 사회 환경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정책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발된 자료의 현장 안착 방안 모색과 교원의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콘퍼런스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