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여성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 ‘소녀의 꿈’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안산시여성합창단에서 합창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단원들의 실제 목소리와 삶을 바탕으로, 삶의 무게 속에서도 여전히 마음속에 살아 있는 청춘의 꿈을 노래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윤지환, 손재혁, 김민서가 함께 나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청바지 ▲소녀의 꿈 ▲가시리잇고 ▲그대와 영원히 등 합창 창작곡과 ▲사랑의 밧데리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여성합창단의 폭넓은 예술적 역량이 더해져 노래로 삶을 나누고 꿈을 되찾는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대표 여성합창단의 꿈과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행정안전부가 국가데이터처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2024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1월 1일 기준, 3개월을 초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주민 수는 총 258만 3,626명으로 나타났다.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매년 증가했으며, 지난해 246만 명으로 외국인주민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데 이어, 2024년도 외국인주민 수도 증가세를 지속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다시 경신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주민 수는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5,180만 5,547명)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약 258만명인 외국인주민 수는 전국 17개 시·도 인구 규모 순위와 비교하면 6위인 경북(2,578,999명)의 총인구와 유사한 규모로 나타났다. 통계상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는 10만 7,594명(5.6%↑) 증가한 204만 2,744명,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는 1만 1,072명(4.7%↑) 증가한 24만 5,578명, ▲국내 출생한 외국인주민 자녀
								[와이뉴스]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가 30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개막했다. 본 대회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진입을 위한 최종 관문이다.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선수들이 시드 유지에 필요한 제네시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올 시즌 마지막 기회다. 그렇기 때문에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6년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70위는 김기환(34.다누)이다. 71위는 이수민(32.우리금융그룹)이다. 이수민은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해 2027년까지 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수민은 본 대회에 불참한다. 72위는 김태훈(40.비즈플레이)이다. KPGA 투어 4승의 김태훈은 2020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5년 시드가 주어진다. 김
								[와이뉴스] 취업지원&생활 안정을 한번에! 건설업 퇴직자 특화 프로그램 지원대상: 건설업 퇴직자 · 공통자격 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 청년 or 중장년 (중위소득 100% 이하 등) · ①, ②, ③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 ① 최근 3년 이내(아래 중 택1) - 건설 관련 업종에서 근무한 이력 - 건설기계조종사 노무제공 이력 - 건설공제회 퇴직공제금 적립 이력 ※ 상용 또는 10일 이상 일용 이력 ② 건설업 관련 불완전 취업자 ③ 사업주·단체 등을 통해 근무 사실 증명이 가능한 사람 지원내용(기존 수당 지급 시, 추가 수당도 함께 지급) · 기존 지원(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 - 참여수당 15~25만 원(1회) - 훈련참여지원수당 월 최대 28.4만 원(6개월) - 참여장려수당 2만 원(3회) · 추가 지원(최대 130만 원) - 참여수당 10만 원 - 훈련참여지원수당 월 최대 20만 원(6개월)
								[와이뉴스] 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29일,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 체육공원에서 ‘영도구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도구는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사업비 3억6천5백만원을 확보,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 체육공원 내 유휴부지(약 2,500㎡)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또한, 퍼팅연습장과 이용자 쉼터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번에 준공한 파크골프장이 구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건강한 생활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영도구 파크골프장은 향후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영도구파크골프협회와 부산환경공단과의 협업 체계를 통해 2026년 1월부터 구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은 10월 30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배터리 산업의 날'은 한 해 동안의 배터리 산업 성과를 확인하고, 배터리 산업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 5회를 맞이한 기념식에는 산업부 문신학 차관,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김동명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배터리 산업 유공자와 업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30일 기념식에서는 총 20명의 유공자가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및 산업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올해 은탑산업훈장은 삼성SDI 박진 부사장이 수상했다. 박 부사장은 장수명·고출력 배터리 기술 개발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ESS용 배터리 안전성 제고에도 기여했다. 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이차전지 산업이 전기차 수요 둔화와 핵심광물 공급망 리스크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산업 재도약을 위해 초격차 기술개발, 공급망 다변화 및 새로운 시장창출이 필요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10월 31일(43주차)에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지수가 0.24로 전주(0.02) 대비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야외 활동 시 털진드기 물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털진드기 발생 감시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유행(10~11월)에 대비하여 매년 조사 중에 있으며, 올해는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강원,전남,전북),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센터(8개)가 협력하여 8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16주간) 매주 전국 19개 지점에서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되며,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며, 최근 3년(2022~2024년)간 전체 환자의 73.2%가 가을철(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국내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총 8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2024년도 감시 결과, 남부 지역에서는 활순털진드기,
								[와이뉴스] 지난 10월 28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왕호수 일대에서 ‘2025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구 위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2026년 동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는 기존 위원과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를 가진 신규 위원 등 총 20명의 위원이 참석해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한층 더 강화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복지자원과 의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위원들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2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왕본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87.4%가 남부권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정왕본동은 시 전체 20개 행정동 중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대표 지역 중 하나다. 이번 교육은 앞서 정왕1동과 정왕2동에서 진행된 교육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시는 지역별 특성과 통장단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의 실질적 개선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우리’를 주제로, 국제 이주 동향과 한국 내 외국인 현황, 이민 정책, 시흥시 외국인 주민 현황과 지원 정책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정왕본동 내 외국인 주민의 정착 증가, 이주 배경 청소년 및 고령 인구 확대 등 지역 사회의 변화를 중심으로, 통장들이 외국인 주민과 협력해 상생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통장단과의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 조성
								[와이뉴스]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정책을 추진하며 전국이 배우는 ‘정책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를 6대 핵심 시정 가치로 삼고 어떤 위기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적응해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그 결과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전국 1위, 전국 최초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2회 연속 대상 등 대외적 인정을 받으며 지속가능 정책 우수 도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행정이 주도하는 일방향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기획·실천하는 구조를 정착시킨 것이 주효했다”며 “시민이 정책의 주체가 될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변화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시민 주도 지속가능 정책이 만든 1위 성과… 참여가 곧 정책의 힘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광명시 6대 핵심 시정 가치의 근간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치분권’이다. 시정 가치의 실현은 행정이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