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거쳐 중앙
[와이뉴스] 경기도가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서관 창의계단(B1)에서 ‘기후위성 성공 기념식’을 열고, 위성 발사 이후 최초로 수신된 데이터를 공개한다. ‘경기기후위성’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소형 위성으로, 경기기후위성 1호기가 한국 시간으로 지난 11월 29일 새벽 3시 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후 약 56분 후인 4시 40분에 목표 궤도에 안착해 위성이 사출됐고, 1시간여 만에 지상과의 송수신에 성공했다. 기후위성 성공 기념식은 ▲위성 데이터 공개 ▲전문가(천문학자 이명현) 강연 ▲경기 기후바이브코딩 해커톤 수상작 설명 및 시상으로 구성됐으며 위성과 기후데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념식과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강당에서는 ‘기후바이브코딩 해커톤’이 열린다. AI와 경기기후플랫폼의 기후데이터를 활용해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앱, 웹사이트 등 창의적인 서비스를 발굴하는 행사로 해커톤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 ‘우주체험존’에서는 우
[와이뉴스] 경기도가 올해 치유와 휴식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지 15개소를 인증하고 경기형 웰니스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열고, ‘웰리 경기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올해 도가 추진한 웰니스 관광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웰니스는 단순히 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서, 몸·마음·사회적 관계 등 전반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좋은 삶의 상태’를 말한다.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은 도내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식 관광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국 경기도의원,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장향정 관광산업과장을 비롯해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 인증 웰니스 시설 대표, 시군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평택 트리비움, 양주 시립미술관, 양평 블룸비스타, DMZ숲, 아침고요수목원의 웰니스 관광지 인증 및 컨설팅 우
[와이뉴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2025 경기도지방문화원 어워드’에서 평택문화원이 ‘경기도 올해의문화원상’(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평택문화원은 2014년에 이어 11년 만에 두 번째로 같은 상을 받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와 안정적인 기관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어워드에서는 강수진 웃다리문화촌 팀장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평택문화원은 기관과 구성원이 동시에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택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사업 ▲웃다리문화촌 운영 ▲지역학 연구 및 출판사업 ▲평택시티투어 운영 ▲팽성생활사박물관 운영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업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폐교였던 공간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웃다리문화촌 운영 사례는 유휴공간의 문화적 활용과 시민 접근성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받았다. 강수진 팀장은 웃다리문화촌에서 전시 기획·운영을 비롯해 지역 작가 발굴, 신진 예술가 지원, 어린이·청소년 대상
[와이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는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광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이장협의회는 ▲곤지암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고시 ▲장심리 마을안길 도로 확·포장 등 주요 생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곤지암역세권 광장 야외무대 조성이 지역 문화 행사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요 현안이 꾸준히 추진되면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 절차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새롭게 전환·설립하는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과학고를 비롯해 새롭게 전환·설립하는 부천·성남·시흥·이천지역 경기 미래형 과학고의 입학전형 방향 모색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7일 남부청사, 19일 북부청사, 29일 부천교육지원청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 30일 이천 서희청소년센터, 31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포럼 포스터와 가정통신문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요 내용은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정책연구 공유 ▲지역 인재 선발 비율 및 지원 자격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학부모, 지자체, 교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 선발 공정성과 교육적 타당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 결과는 경기 미래형 과학고 입학전형 기본 방향을 설계하는 토대가 되며, 과학고 설립 취지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기준 마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은 “이번 포럼은
[와이뉴스] 성남시의회는 10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2025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협의체의 우수 사례 발표,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이어지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한 민·관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현장에서 따뜻한 복지를 실천해 온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이 성남시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시의회도 지역의 복지 수요에 귀 기울이며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미양면은 2026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 6시간 과정으로, 미양면은 지난 21일간의 모집 공고를 통해 위원 신청자를 모집해왔다. 본 교육은 주민자치회 기본이해·마을의제 수립·주민총회 기획 및 실전으로 구성됐으며, 신청자들은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향후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운영 주체로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게 된다. 본 교육을 모두 이수한 신청자 중 최종 위원을 선정하며, 12월 29일 위촉식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미양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2026년 주민자치회 출범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기본교육이 주민자치 활동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위원들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 미양면은 지난 10일, 마을별 제설단장을 대상으로 설해 대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습적인 폭설 등 이상 기후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마을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마을별 제설 구간 및 임무를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을별 제설 단장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미양면 제설단은 강설 시 트랙터에 제설 삽날을 부착해 마을 안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전에 미양면에서는 제설 장비 점검 및 트랙터 농기계 보험 가입을 마쳤으며, 필요시 트랙터 부착용 살포기 확보 및 유류비 지원 방식 변경 등 회의 시 나온 건의사항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마을 제설단에 감사와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이번 겨울에도 주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에서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생필품 구매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전경환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실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고,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관내 취약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부금 지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