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주간 진행되는 ‘축제 지속가능성 실천학교’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학교는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시민실천단을 양성하고, 시민 주도의 환경·사회적 영향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총 7회 차로 구성됐다. 축제의 기획·운영·참여 단계에서 탄소배출, 폐기물 발생, 사회적 포용성 등 지속가능성의 핵심 지표를 진단하는 강의와 토의를 진행하고, 이후 축제 현장에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분석하는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실천 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환경, 축제, 지속가능성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축제의 환경적·사회적 영향을 측정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시민 스스로 도출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온라인 QR 코드 스캔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
[와이뉴스] 시흥시가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시민의 권리 행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관내 18개 고등학교에 ‘학생 유권자 선거운동 안내사항’과 미디어보드 홍보물을 공유하며 고등학생 유권자들의 생애 첫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관내 기업들에는 ‘근로자 선거권 보장’에 대한 안내문을 공유하며 근로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요청했다. 또한, 사전투표와 본투표일에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제공하는 특별교통수단을 보다 많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유권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선거 담당 부서는 20개 동을 직접 돌며 각 동장들과 함께 선거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투표 독려 현황도 파악했다. 시흥시 홈페이지에는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및 투표소 정보를 이름과 생년월일만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선거 당일인 6월 3일 20시까지 핸드폰으로도 쉽게 본인의 등재여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적극적인 투표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와이뉴스] 성남시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현충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고, 국가·독립유공자에 대한 수당을 확대하며 호국보훈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공원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제막식을 열었다. 기존 현충탑은 1974년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세워져 51년이 지난 노후 시설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쉽게 찾고 선열들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시청 공원으로 이전해 새롭게 조성했다. 신 시장은 “시청사 내에 현충탑이 들어서면서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가까운 일상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이곳이 애국의 마음을 나누고 기억을 되새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자신을 내어준 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시민들과 늘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시가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현재 태평동에 위치한 낡고 협소한 보훈회관도 시청 인근 성남시
[와이뉴스] 용인특례시 남사도서관은 6월 한 달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일부턴 처인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특성화 탐방여행 ‘도서관 견문록’을 운영한다. ‘도서관 견문록’은 올해 3월 개교한 처인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안내와 함께 원예를 중심으로 한 독서 지도와 체험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10일부턴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와 블록 코딩 툴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제작해 보는 ‘블록코딩으로 배우는 스마트팜 만들기’를 매주 화요일 3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28일엔 경기도예술나눔기획 주관으로 소프라노와 피아노로 구성된 4인조 여성 음악가가 들려주는 앙상블 공연 ‘경기도 디바의 음악여행’이 열린다. 또 6월 한 달간 백유연 작가의 ‘계절 그림책’ 전시회도 진행된다. 웅진주니어 출판사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동백 호빵’ 등 총 8권으로 완간된 백 작가의 계절 그림책 시리즈로 이뤄졌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이나 참가 모집 일정은 남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28일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용인중앙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개발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용인의 역사와 정체성, 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의 개성을 살린 고유 브랜드를 개발해 고객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브랜드 개발과정에서 용인중앙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용인중앙시장이 가진 독창적인 개성과 이야기, 상징 요소를 담은 브랜드를 구축한다. 브랜드개발 용역을 통해 시는 용인중앙시장의 환경을 분석하고 브랜드 전략을 수립해 시장의 정체성과 개발 방향, 목표를 설정하고, 브랜드를 활용한 포장 패키지를 제작한다. 또, 로고와 심볼, 슬로건, 서체 등 용인중앙시장만이 가진 독창적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용인중앙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브랜드 활용 가이드라인과 디자인 표준 매뉴얼을 제작한다. 브랜드 개발 용역은 약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브랜드 개발 이후에는 도시재생 거점시설과의 연계, 관광자원과의 통합마케팅 전략도 병행한다. 개발한 브랜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풍수해·태풍 등 재난 대비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안전점검을 위한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은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지원, ▲노인·아동·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지원 강화, ▲냉방비 지원 및 안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 독거노인·장애인가구 등 혹서기 위기가구(약 4만 명)를 집중 발굴한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초기상담 전화와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서도 현장 중심의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할 계획이다. 전국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에서는 발굴된 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집배원, 배달업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민간봉사단인 ‘좋은이웃들’ 등을 통해서도 복
[와이뉴스]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심판 시스템’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6월 2일) 90개 행정심판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온라인 행정심판 시스템을 정식 개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행정심판 시스템’은 각기 다른 기관에 산재해 있던 행정심판 접수창구와 처리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서비스체계이다. 국민은 청구인의 입장에서 시스템을 통해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나아가 행정심판 청구부터 재결까지 모든 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권익 구제를 위한 ‘디지털 고속도로’를 구축했다. 이번에 국민권익위가 개통한 ‘원스톱 행정심판 시스템’은 무엇보다 ‘국민 입장’에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는 처분을 받은 국민이 직접 소관 행정심판기관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개통한 시스템에서는 처분기관을 입력하면 소관 행정심판기관을 바로 찾아준다. 그리고 시스템에 접속해 몇 가지 항목만 입력하면, 별도 방문이나 우편 없이 온라인으로 청구서 제출이 가능하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5일, 수원제2야외음악당(만석공원)과 만석거 일원에서 열린 ‘2025 만석거 새빛페스타 및 새빛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곳 만석거는 조선 후기, 가뭄도 피해 가게 하는 생명의 상징이었다.”며 “오늘 축제를 신나게 즐기시며 생명감 넘치는 건강한 여름을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화성소리사랑예술단, 장안구 여성합창단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바리톤 김동규와 DK앙상블의 무대, 체험 부스와 아트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새빛축제에서는 오로라쇼, 음악분수,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만석거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와이뉴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녹색농업대학 농식품개발학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현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녹색농업대학에 신설된 농식품개발학과를 대상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이용선팀장의 ‘지역농특산물 활용 농식품개발’ 특강과 현장견학을 진행했으며 농산물을 통한 전통주 개발을 위하여 ‘좋은술’ 양조장 견학을 통해 식견을 넗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농식품학과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주 부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 보게 됐다”며 “내가 생산한 농산물로 여러 가지 제품을 개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좋은술’ 이예령 대표가 담근 ‘천비향’은 2019년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된 후 부산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어차피’(무궁화꽃 전통주) 등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를 개발 및 출시한 이예령 대표는 다양한 전통주를 개발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말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새로 신설된 농식품개발학과의 역량강화를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6월 5일, 남양주 금곡동에 위치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기관의 역할에 깊은 기대를 표했다. 이번 개소식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5 및 제39조의9에 근거하여 신설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해당 기관이 수행할 노인학대 예방 및 권익 보호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완규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오늘날, 노인에 대한 학대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공의 문제”라며 “이번 기관의 출범은 경기 북동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노인복지 향상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 관계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의원, 경찰서, 복지기관, 의료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및 경과보고 ▲업무협약식 ▲노인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