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를 위한 마음 힐링 및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 7일~ 5월 29일 경기도 광주시, 하남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지역 도수초등학교, 초월중학교, 경안중학교, 하남지역 윤슬초등학교, 미사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베라 아이콘 상담교육센터 홍지숙 소장을 초청하여 그림책을 통한 부모-자녀 심리정서 이해와 미술치료를 통해 마음 치유 방법을 제시하는 집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및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가 행복해야 우리 자녀도 행복하다. 나를 돌아보고 힐링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자녀를 이해하고 우리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며,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주자 중등교육
[와이뉴스] 양평군은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온열질환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만성질환이 있거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층 수급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예방 교육은 양평군 의료급여관리사가 개별 방문해 진행하며, ▲더위병과 냉방병 예방 수칙 ▲식중독 예방 수칙 ▲물 자주 마시기 등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교육과 함께 양산, 넥 선풍기 등 여름철 건강관리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개편 예정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비장애가족공감 ‘추억저장소’ 1회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비장애가족공감 ‘추억저장소’는 평택시 장애인 가족 중 휴식 시간을 갖기 어려운 비장애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시간 혹은 온전히 본인의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진행할 계획이며, 1회기는 참여자가 좋아하는 향으로 향수를 만들며 여유와 행복감을 느끼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네이버 폼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고, 이후 비장애 가족 구성원인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외부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강태숙 센터장은 “비장애 가족 구성원이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해 행복감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취업지원서비스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의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서비스로, 취업활동계획 수립, 취업지원 프로그램, 구직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넓은 의미로는 사후관리까지 포함합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란? 수급자의 취업의욕과 직업적응 능력을 높이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직업훈련, 일경험,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심리상담 및 취업진로상담, 창업지원 및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 각종 복지·금융 지원과의 연계 등. 구직활동지원 프로그램이란? 수급자에게 직·간접적인 일자리 소개, 이력서 작성, 면접 기법 컨설팅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취업알선 및 구인정보제공, 동행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등 구직능력 향상에 대한 지원 등. * 구직활동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지원서비스 기간 중 반드시 제공 필요하며, 기간 종료 전 3개월간 집중 취업알선기간(취업노력기간) 운영. 취업지원서비스 기간은 '1년'입니다 취업활동계획 수립기간, 취업지원 및 구직활동지원 프로그램 참여기간, 집중 취업알선기간을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5월 29일 우리나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받았으며, 동물복지 평가를 위한 항목 신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안전성 평가기준 강화 등의 결의안(육상동물·수생동물 위생규약, 육상동물 진단 및 백신 매뉴얼 등)도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인정을 추진했으나 같은 해 5월 충북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에 한해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총회를 앞두고 1년 10개월여 만에 제주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라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축산차량 이동제한, 전국 긴급 백신접종, 소독 등을 통해 방역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항만 검역 및 방역조치를 더
[와이뉴스] 진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규일)는 29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4기 임원 위촉식 및 제2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임원진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2년간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이사회는 지난 회차 이사회 보고와 안건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진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진주시장애인슐런협회의 가맹단체 승인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진주 지역 장애인 체육 종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더 많은 장애인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향후 진주시장애인체육회의 운영 방향과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임원진과 함께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모든 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와이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30일 NC다이노스 홈경기가 재개됨에 따라 관중들의 안전 확보와 야구장의 접근성 개선, 주차 공간 추가 확보 등 NC 구단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이번 홈경기가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구조물 추락 사고 이후 두 달여 만에 개최되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와 시설공단 직원을 투입해 안전관리 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등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챙겨 나간다. 또한, 안전 관련 동영상도 자체 제작해 전광판에 수시로 송출하고 안내 방송도 매회 실시해 관중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한다. 특히, 야구팬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야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에도 나선다. 시는 타지에서 방문하는 원정 팬을 위해 이번 5월 30일 홈경기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해 야구장에서 마산역까지 임시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해당 셔틀버스는 18시 이후의 야간경기에 한해 KTX 마지막 운행 시간 등을 고려해 21시 10분에 야구장에서 출발하며, 선거법으로 인해 유료(1,500원)로 운영된다.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현재 마산역에서 2
[와이뉴스] 통일부는 5월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고령의 이산가족들을 초청하여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중 미상봉자 10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됐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권한대행은 “올해는 광복 80년이 되는 해로, 이는 곧 분단의 역사이자 이산가족의 아픔의 역사”라고 하며, 이산가족들을 위로했다. 또한 “이산가족 고령화에 따라 이산가족 후계세대들이 분단과 이산의 아픔을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통일 미래를 꿈꾸고 이산가족들의 염원을 지켜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는 한편, 이산가족 문제 해결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노력들을 설명하고 “향후에도 문제 해결을 위해 이산가족들과 함께 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리움 너머,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실향민 2세인 이산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등 4명이 함께
[와이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청렴 문화를 만들어갈 미래세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세대의 청렴 의식 제고와 교육 현장 전반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렴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분야 전반의 부패 방지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교생 대상 청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을 위한 협업 강화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학교는 학생 개인의 도덕성과 사회적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공간이고, 교실은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토대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청렴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식 전달 중심의
[와이뉴스]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및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서 창단, 운영 부문 모두 선정돼 충남체육 진흥의 발판을 더욱 튼튼히 다지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충청남도체육회는 스쿼시팀 창단 부문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총 2억 5500만 원(1차년도 8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예산은 선수 고용, 훈련, 장비 구입, 대회 출전 등 팀 운영의 전반적인 기반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운영 지원 공모 부문에서는 도청과 아산시청, 서산시청, 홍성군청, 충남체육회 등 총 5개 단체 18개 팀이 선정돼 총 6억 77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원으로 각 단체는 기존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 운영과 훈련 환경 개선을 추진해 지역 체육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우수 체육인 일자리 창출 △지역 체육의 균형 발전 △훈련 및 대회 출전 여건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창단 부문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해, 운영 부문은 지자체 예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