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은 8월 26일 오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철도지하화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철도 지하화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경부선과 안산선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발생하는 소음·진동, 교통 단절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불편”이라며 “특히 금정역·당정역·산본역 일대는 주거와 상업이 밀집한 지역임에도 지상철로 인해 공간 활용과 도시 발전이 제한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 지하화가 이루어질 경우 단절된 지역이 연결되고, 상부 부지는 공원·문화·상업·주거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군포의 역세권은 일자리와 상권을 키우는 거점이 될 것이고, 인구 감소 시대에도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철로 주변 소음과 교통 불편에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한 시민은 “열차 소음 때문에 창문을 열 수 없는 불편이 많았다”며 서명운동에 지지를 보냈고, 또 다른 시민은 “산본과 당정 생활권이 하나로 이어질 수 있다면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와이뉴스]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용인시를 시작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 추가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식량생산, 환경보전 등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기도가 2024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최대 60만 원), 청년·귀농·환경 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최대 18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24개 시군에서 약 17만2천 명의 농어민에게 총 609억 원이 지급됐다. 하반기에는 수원시가 추가돼 총 25개 시군이 대상이다. 상반기 지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11월에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에 하반기 6개월분(30만 원 이내~9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되며, 하반기 신청자는 9월~10월 신청접수 후 11월에 자격검증을 거쳐 12월에 12개월분(60만 원 이내~18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시군별 일정에 따라 읍면동
[와이뉴스] 산림청은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 목재산업의 도약을 모색하는 ‘2025년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목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한편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목공 놀이 체험, 목판화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국산 목재로 짓는 목조주택 등 전시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국산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산업계와 소비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목재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목재의 탄소흡수 기능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산 목재로 만든 목재 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산정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풍요로워진 우리
[와이뉴스] 베트남의 기술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가 협력하는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성과를 보장한다. 전통적인 아웃소싱 모델과 달리, 소타텍의 BA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제품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한다. 전체 개발 과정은 베트남의 경험豊한 엔지니어 팀에 의해 수행된다. 이 모델은 언어 장벽이나 기술적 요구 사항의 오해 없이 최대 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소타텍 코리아는 단순히 인력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 컨설팅 역할도 수행한다. 아이디어 기획, MVP 디자인부터 제품 배포 및 운영까지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소타텍은 핀테크, 교육, 전자상거래,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일부 제품은 수만 번 다운로드되었으며, 첫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와이뉴스] 2025년 8월 11일, 소타텍 주식회사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하노이에서 시작된 기술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소타텍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현재는 베트남의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및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로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10년 동안의 발전 과정에서 소타텍은 1,0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 컨설턴트 및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팀을 구축했으며, 기업 소프트웨어, 블록체인,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백 개의 기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 소타텍은 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그 중 한국에 위치한 SotaTek Korea는 한-베트남 시장을 연결하고, 현지 시니어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복잡한 기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타텍의 대표이사인 리우 중 투엔(Lưu Chung Tuyến) 씨는 “지난 10년은 도전과 자부심이 가득한 여정이었다. 오늘날의 성공은 소타텍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전 세계 파트너와 고객들의 신뢰와 협력 덕분이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오세철)가 8월 2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강영우 의원, 김동은 의원, 김미경 의원, 오혜숙 의원, 유재광 의원, 윤명옥 의원이 참석했으며, ‘수원시 엘리트 체육 저변 및 강·약점, 국내외 선진 사례에서 착안할 부분들 분석 및 이해관계자 대상 조사 계획’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아이앤아이리서치 연구진의 발표 후 이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철 대표의원은 “의원님들의 여러 의견과 같이 생애주기 단계별 얽히고설킨 관할 체계에서 지역 엘리트 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이루고자 하는 협력 및 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대안 마련이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정책제언으로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하며 “또한 연구 종국까지 관계 부서와 시의회도 함께 직장운동경기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고민에 도움이 될 대안 모색과 조사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29일 오후, 충남 부여군 규암면 일대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다시 찾아 피해 복구 상황 및 영농 재개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영농 재개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수박 재배 농가는 시설하우스와 작물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신속히 복구작업을 완료하여 오이와 멜론을 정식해 가을철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 7월 20일 1차 현장점검의 후속 조치로 해당 농가를 재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피해 농가의 경영 회복과 병해충 발생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가을철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자체, 농협,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정부는 피해 농가에 대한 조속한 영농 재개와 피해 복구를 위해 피해가 큰 10개 농작물 대파대 지원단가 100% 현실화, 대파대 및 입식비 보조율(50→100%) 상향, 비닐하우스, 과수시설, 축사 등 농축산시설에 대한 보조율 상향(35→45%), 피해 농기계 全 기종 지원 및 보조율 상향(35→50%) 등 대폭 강화된 복구 지원 방안을 지난 17일 확
[와이뉴스] KBO가 2년 연속 1,0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해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파인 아트 부문, ▲디지털 아트 부문, 두 부문으로 나뉜다. 파인 아트 부문은 회화, 드로잉 등 손으로 직접 표현한 순수 미술 작품이며, 디지털 아트 부문은 로고, 그래픽, 일러스트 등 컴퓨터 기반 작업물이다(단 사진 작품 불가). 주제는 KBO 리그와 관련된 주제로 한정되나,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 가능하다. 개인 당 부문별 최대 1개 이미지만 제출 가능하다. 직접 제작한 이미지만 접수 가능하며, KBO는 수상작(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수상 이미지를 KBO 제작물 내 이미지로 활용하고, 각종 KBO 리그 행사 시 전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2025 한국시리즈 입장권, K-BASEBALL SERIES(체코전) 경기 입장권, 골든글러브 시상식 초청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미지는 10월 10일(금) 오후 11시 30분까지 지정된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으며, 접수 전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개인 정보 작성 및 동의 절차를 거쳐야한다. 공모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8월 28일(현지시간 8월27일) 대한민국 기술이 포함된 방송 표준이 남미지역 핵심 국가인 브라질의 차세대 방송표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정부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고화질(8K) 전송, 이동방송 수신칩 기술 등 방송 표준과 관련한 기술개발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은 미국 방송표준기구 3.0 기술을 활용하여 한정된 주파수를 가지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전송 기술로써, 이용자의 텔레비전에서 방송을 수신하는 하드웨어(수신 칩 등)를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미국 방송표준기구 3.0 기술은 미국 지상파방송 표준기구가 제정한 국제방송 표준 방식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이 적극 참여하여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미국 방송표준기구 3.0 기술을 도입해 기존 방송(HD)보다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초고선명(UHD)방송을 세계 최초로 시작한 나라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방송표준기구에서도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7일 제1차 ICT 신기술·서비스 신속처리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AI 비문인식 기술 활용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등 총 4건의 규제특례를 신속처리했다고 밝혔다. ’24년 10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정보통신융합법’)이 개정(‘25.4월 시행)됨에 따라, 종전에 지정된 임시허가 또는 실증특례와 실질적으로 동일·유사한 과제에 대해서는 ICT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 상정할 필요 없이 산하의 신속처리 전문위원회(이하 ‘전문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규제특례를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융합법」 개정 후속 조치로 「정보통신융합법 시행령」을 개정(’25.4월 시행)하여 전문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한편, 8월 27일 제1차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은 총 4건의 규제특례를 심의·의결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전문위원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ICT 서비스에 신속한 검증의 기회를 부여하고, 디지털·AI 시대에 적합한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