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9월 6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가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2025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7회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축제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가족 및 친구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응모기간은 7월 1일 화요일부터 8월 3일 일요일까지이며, 응모분야는 노래, 댄스, 밴드 및 국악 등 자유형식 무대공연이다. 참가자격은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수원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개인 및 팀이며,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음원 등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총 15팀을 선발하며,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및 장려상 11개 팀으로 예선을 통과한 15팀 모두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청소년들 누구나 재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와이뉴스] 여주시가 건축 인·허가 업무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2025년도 건축 업무편람 및 질의회신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건축 관련 민원의 체계적인 대응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제작되어, 실무자와 민원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축업무편람 및 질의회신집”은 최근 개정된 건축법과 관련 법령, 규칙 등은 물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회신 사례를 수록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성을 강화했다. 특히, 건축허가, 착공, 사용승인 등 주요 단계별 검토사항과 절차를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민원인의 업무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주시는 이번 업무편람과 회신집을 관련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축사협회 등에 배부하여 민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건축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여주시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건축 업무편람과 질의회신집은 대민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행정업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와이뉴스]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 개최한 ‘2025 은행동 문화마실 와글와글’ 축제를 지역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공연, 체험,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을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시립 아이들세상 어린이집과 피아노 치는 고양이 음악학원 어린이들의 사랑스러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어스플레잉 댄스팀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공연, 도담가야금 청소년들의 전통 가야금연주, 은행동 청소년 문화의집 댄스동아리 ‘크루시’의 열정 가득한 무대로 이어졌다. 지역 청소년과 아동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 마을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문 공연으로는 어쿠스틱 밴드공연,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체험형 창극 ‘홍보가’ 공연, 풍선의 달인 신용국의 벌룬마임 공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시흥시 마을교육자치회, 북부노인복지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은빛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유관 단체가 함께한 체험부스 14개가 운영됐다.
[와이뉴스]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기 행사인 신현동 둘레길 걷기를 지난 6월 14일 1회 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간다. 이 행사는 신현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걷기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현동의 다양한 마을안길을 코스로 선정해, 자연과 마을을 살펴보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빠르게 걷기보다 함께 걷는 것, 멀리 가기보다 동네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것이 목적”이라며 “마을의 골목과 둘레길을 따라 걷는 동안 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현동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문의(031-380-5702)를 통해 코스를 확인할 수 있다.
[와이뉴스] 시흥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 거점으로 조성 중인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을 오는 7월 14일 개장한다. 이에 앞서 6월 23일부터 해상계류장 사용자(계류고객)를 공개 모집한다. 거북섬마리나는 시화호 내 조성된 복합 해양관광ㆍ레저 중심지로, 이번 해상계류장 개장을 통해 시는 수도권 마리나 중심지로서 본격적인 해양레저 산업 기반을 갖추게 된다. 해상계류장은 총 48선석(일반 24선석ㆍ영업 24선석) 규모로, 일반 선박 소유자뿐 아니라 마리나 선박 기반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신청 기간은 6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현장 설명회는 6월 24일에 개최된다. 신청자에 대한 심사는 7월 4일에 이뤄지며 선석 배정은 7월 9일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신청 가능 선박은 6~10m 길이의 수상레저기구로 등록 완료된 국내 선박에 한정되며, 고무보트, 낚시어선, 수상오토바이 등 일부 선박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 선석은 개인사업자 3선석, 법인사업자는 최대 5선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 선석 신청자는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심사평가를 통해 배정된다. 임병택 시흥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도시농업과와 함께 의왕시 도시농업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도시농업 관련 보조금 매칭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예산 지원 필요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왕시 도시농업과 오세철 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현재 의왕시가 추진 중인 도시농업 주요 사업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사업들이 도비·시비 매칭 구조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성란 의원은 “의왕시 도시농업 사업들이 도시환경 속에서 교육,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예산 지원과 사업 확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잔가지 파쇄기 작업 지원’ 사업은 수확 후 농업 잔재물의 효율적인 처리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현재 시비 100%로 운영 중이나, 도비 매칭을 통한 예산 분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스쿨팜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와이뉴스] 광진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안전관리 시스템’의 실증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 AI‧IoT 기술을 접목해 침수를 사전에 예측하고, 재난 취약계층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증 대상지는 저지대에 위치한 중곡제1동 긴고랑로 일대의 중곡 빗물펌프장 인근이다. 하수관로의 흐름을 따라 해당 지역 맨홀 30개소에 IoT 수위 센서를 설치했다. 센서로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는 AI로 분석되며, 분석 결과는 구청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연동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10분, 20분, 30분 단위로 예측값을 지정해 상황을 관제할 수도 있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양방향 알림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안전‧주의‧경계‧심각 등 위험 단계에 따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파하고,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침수 안전관리 시스템’은 자동 진단과 원격 점검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관리되
[와이뉴스]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일부
[와이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56만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계1·2·3동과 신촌동 지역구 의원 국민의힘 강익수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늘 사실에 근거한 보도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지켜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직접 방청석을 찾아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안양시 행정의 공정성과 법적 정당성을 정면으로 뒤흔든 ‘투표독려 현수막’ 사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투표일을 불과 하루 앞둔 시점, 안양시는 투표독려 현수막을 ‘불법 현수막’으로 규정하고, 심야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철거를 단행했습니다. 이 사안의 본질은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그리고 정치적 편향과 예산 불법집행, 나아가 관권선거 개입 의혹까지 겹겹이 얽혀 있는 중대한 행정 왜곡 사건입니다. 특히 지난 시정질문 당시 시장님의 자기모순적이고, 무책임한 답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안양시가 설치한 투표독려 현수막은 “시민들의 투표참정권을 홍보하기 위한
[와이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 김보영입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또 최대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항상 의회를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우선 영상 하나 보시겠습니다. 마음의 빗장을 걸고, 웅크린 사람들, 삶이라는 긴 항해에서 나침판을 잃은채로 표류하는 고립⋅은둔 중장년층은 현재 심각한 소외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 한채 방안에 머물며 삶의 활력을 잃어가는 고립⋅은둔 중장년층은 이제 더 이상 낯선일이 아니며 우리사회가 풀어야 할 보편적이고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중장년층을 위한 단편적인 처방이 아니라 삶 전반을 아우르는 가족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 체계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정책적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일반적으로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층 현황을 살펴보면, 중장년 인구는 경기도는 41%, 안양시 40%로 전체 인구 구조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의 심각한 문제는 사회적 고립입니다.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