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및 허난성 안양시를 방문하여,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상임위원회 차원의 공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안양시와 친선결연 30주년을 맞은 웨이팡시, 그리고 현재 우호교류도시이자 향후 친선결연 체결을 앞두고 있는 중국 안양시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무경제위원회는 9월 1일 웨이팡시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4일에는 중국 안양시를 찾아 대표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을 통해 양 도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안양시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훈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안양시와 친선결연도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의 무상 처리를 위한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행정업무 경감, 예산 절감, 자원순환경제 기여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실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들이 폐목재 처리에 소요되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에는 학교에서 폐목재가 발생할 경우, 처리 업체를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수거 및 운반, 처리까지의 복잡한 절차를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는 한 번의 요청으로 전문 업체가 수거·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처리 대상에는 교내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과 공사로 인한 목재 폐기물,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 등이 포함되며, 수거·운반·처리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전에는 각 학교가 자체 예산을 들여 처리비용을 부담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폐목재 및 임목폐기물을 전문 업체가 무상으로 수거·재활용하게 된다.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신학기를 맞아 관내 모든 학교에 청렴서한문을 배포하고,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서한문은 “‘청렴’은 단순한 규범이 아니라 학교 현장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자, 우리 모두의 신뢰를 이어주는 투명한 약속”임을 강조하며, 교직원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메시지를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신규임용·승진·발령 시 답례품 제공 관행 근절' 과제에 적극 동참하고자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경조사 참여는 자유롭게, 답례는 선물 대신 인사말로”라는 자체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러한 과제는 학교 현장과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작은 실천이 쌓여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이 정직과 책임의 가치를 내면화하여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8월 29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안성시의회는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6월부터 9월까지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실무 청렴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지는 교육에서는 부패 예방 사례와 행동강령 준수, 투명한 의정지원 활동 방안 등을 주제로 더욱 심화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의회사무과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직무 관련 부패 유발 위험요인 및 예방방안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지원 활동 실천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토론, 질의응답이 병행됐다. 안정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정활동의 신뢰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의 청렴 교육과 다양한 실천 노력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올 하반기 ‘경기도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예술즐겨찾기>’ 사업을 시행한다.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로 구성된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공연을 경기도 31개 시·군 소재 주요 공연장에서 상연하는 사업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상반기 공연을 완료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를 제외한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된다. 9월 5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를 시작으로 가평, 파주, 포천, 남양주 등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가 위치한 수원을 벗어나,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공연작품을 경기도 전역의 지역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경기아트센터는 기관의 정체성을 ‘사람과 창작, 커뮤니티가 융합하는 예술생태계의 허브(hub)’로 설정한 바 있으며, <예술즐겨찾기> 사업을 통해 경기도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공연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여,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화산체육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같은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족구 동호인 여러분을 뵈니 저 또한 절로 몸이 움직이는 것 같다.”며, “오늘도 족구로 하나 되어, 선수 여러분 모두 값진 추억과 즐거움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수원시족구협회 주최·주관으로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전국 규모의 체육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와이뉴스] 경기도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청소년 총 3,688명이 참가했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발굴하고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0개 시군 예선을 거쳐 추천받은 초·중·고 연령의 청소년들이 본선 무대에 섰다. 개인 참가자 278명과 260개 팀은 ▲음악(성악·기악·합창·관악합주) ▲무용(한국무용·외국무용) ▲문예(시·산문) ▲사물놀이(사물놀이·농악) ▲대중문화(댄스·보컬·밴드)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 종료 후 종목별 초·중·고등부 34명(팀)이 대상으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우수상 등 74명(팀)의 수상자 모두 도지사상과 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수상자 목록과 무대 위 모습이 담긴 대회 사진은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와이뉴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현지시각 8월 29일, 삼성전자 중국법인 및 SK하이닉스 중국법인에 대한 VEU(Validated End User, 검증된 최종사용자) 지위를 철회하는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VEU 지위 철회 대상 기업들에게는 120일 간의 유예기간이 부여된다. 원칙적으로 VEU 지위가 철회될 경우, 우리 기업이 중국 사업장으로 미국산 첨단 반도체 장비를 반입하기 위해서는 건별로 미국 상무부의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그간 미국 상무부와 VEU 제도의 조정 가능성에 관하여 긴밀히 소통하여 왔으며, 우리 반도체 기업의 원활한 중국 사업장 운영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에 있어 중요함을 미국 정부에 대해 강조하여 왔다. 정부는 VEU 지위가 철회되더라도 우리 기업들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와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교원의 교육활동을 위하여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소지 제한 근거 마련. ① 장애가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 등이 보조기기로 사용하는 경우. ② 교육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2025년 새만금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선보인 12개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8월 29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능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을 조성하고, 새만금 미래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분석·생산 2개 부문에 총 52건의 작품이 접수돼, 창의성과 정합성, 적용 가능성의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대면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2건, 우수상 6건, 장려상 4건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한밭대학교 물들임 팀이 수상했으며, 새만금호의 수질 변화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해수 유통 전략을 제안했다. 데이터 분석·생산 부문 최우수상은 경희대학교 닥터닥터 팀이 수상했으며, 새만금 지역의 인구와 산업 동향 등 통계데이터를 활용해 새만금 의료시설 수요와 규모, 수요가 높은 진료과목을 제시했다. 정인권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자원으로 꼽히는 공공데이터를 국민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