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경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근방에 뜬 쌍무지개. 시민 K씨 제공.
김용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전 지역위원장 기자회견 김용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전 지역위원장이 “화성시 서부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 전 위원장은 앞선 3일 오전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사고지역위원회 지정 관련 의견 △서부권 지속발전위원회 추진 촉구 △화성희망 시민연구소 출범 등을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화성갑 지역위원회는 2018년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승리했고 올해 1월 경기도당 우수지역위원회에 선정됐다. 이은 5월 초 사고지역위원회 선정이라는 납득할 수 없는 흐름에 많은 분이 나름대로 판단하고 계시리라 믿고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며 “당의 결정 수용을 전제로 선당후사의 입장으로 정치적 역경을 극복하고 당헌당규의 절차에 따라 불리한 조건을 감수하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고지역위원회란 당헌당규에 근거해 해당 지역위원장이 징계 탈당 사퇴 사망 시에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하고 중앙당에서 실시한 감사결과에 따라 사무총장이 시정을
전달보안협력위원회와 소외계층 탈북민 위문 행사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윤후의)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 없이 소외 받는 탈북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경제적 도움 등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소외계층 탈북민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앞선 2-5일까지 총 4일간 향남·봉담·남양 등 3개 권역을 나눠 관내 거주하는 탈북민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80곳을 우선 선정해 화성서부경찰서 보안과와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이 든 행복꾸러미 선물세트(Happy Gift Pack)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 어려움을 파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생필품 지원을 받은 탈북민 김 씨는 “한국에 홀로 내려와 의지할 가족 하나 없이 고향생각에 외로웠는데 이렇게 관심과 도움을 받으니 한국에서 살아갈 힘이 난다. 화성서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약속하니 정말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안협력위원회 윤기형 위원장은 “탈북민들 가정 하나하나 방문하고 상담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탈북
경기도 스포츠선수 100명 가운데 6명이 성폭력(성추행) 피해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가운데 경기도가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용 대변인은 앞선 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 스포츠선수 인권침해(성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6가지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스포츠선수 인권(성폭력)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해 그 실태를 파악하고 구조적 문제해결을 위한 재발방지 및 예방정책을 수립해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선수들 간의 원만한 관계를 도모할 수 있는 훈련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일상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포함한 인권 교육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경기도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은 △코치, 감독 등 지도자와 관리자 대상으로는 ‘지도(관리)자로서의 성인지 감수성’, ‘성희롱·성폭력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성폭력 대응방안 안내’, ‘지도자로서의 책무’ 등이 △선수들 대상으로는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향
명예로운 퇴임과 새로운 출발을 가족 후배와 함께 하는 자리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앞선 8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8월 말 퇴직교원 969명에게 훈ㆍ포장을 전수했다. 훈‧포장 수여식은 퇴직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284명 수상자와 500여 명의 가족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는 43년 1월 19일을 재직하고 정년퇴직하는 구룡초등학교 한덕종 교장을 비롯해 98명이다. 홍조근정훈장 132명, 녹조근정훈장 159명, 옥조근정훈장 227명, 근정포장 203명, 대통령표창 83명, 국무총리표창 35명, 교육부장관표창 32명으로 총 969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2월부터 훈‧포장 전수식을 수상자가 수상자 가족들과 한 자리에서 직접 훈포장을 수상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경기도교육청 강당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하던 행사를 소통과 공감 형태로 변경했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후배 교원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평생 교육과 함께 한 선배들의 퇴임과 새로운 출발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중간교류회 수원형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수원시는 앞선 8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 구성원 중간교류회를 열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류회는 공동체별 추진사업 발표와 공동체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 의견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공동체를 바탕으로 스스로 해결하고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10명 이상이 모여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지원하며 공모에 선정된 공동체는 10월까지 ‘공동체 활동’, ‘공간 조성’ 등 2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동체간 교류를 활성화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민간공모 기획지원 사업 일환 ‘AFP 북한특별사진전 - 두 개의 자화상(동질과 이질의 간격)’ 개막식이 3일 오후 고양시 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열렸다. 사진전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이 후원, 기획은 한겨레신문사가 맡았다. 개막식에는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함세웅 신부(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정세현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양상우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이성호 경기도 문화종무과장,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은 항일운동의 상징적 존재인 안중근 의사 관련 자료 및 AFP 통신사 보유 최근 북한 사진등을 선보이며 오는 10월 6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경기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민간공모 기획지원 협력사업으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와 앞선 7월 17일 업무협약(MOU)을 하고 이번 전시를 후원했다.
이재명 지사 “경기북부 동서 잇는 교외선 재개돼야” 경기도가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와 15년 넘게 중단 돼 온 교외선의 운행재개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대순 양주부시장은 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 재개 및 전철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교외선은 지금은 수요부족으로 운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여러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 첫째 운행 자체가 새로운 수요를 불러올 수 있고 둘째 그간 부족했던 경기북부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순환 철도망 구성을 위해서도 꼭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외선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경기북부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한다. 최대한 신속하게 재개되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개 시는 교외선 운행재개가 조속히 추진 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하고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3일 오전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아동복지시설인 보람둥지(화성시 봉담읍 소재)를 찾아 백미 100kg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며 운영상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도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에의 관심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운전면허증 함께 보관 편리성 도모 양평경찰서가 앞선 2일부터 전국 최초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시 훼손 분실 방지를 위한 외장 케이스(CASE)를 제작 보급 중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운전자는 ‘국제도로교통에 대한 유엔협약’에 따라 해외에서 운전할 수 있으나 국내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현지 법률에 따라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은 사례가 있지만 해외여행 시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 국제운전면허증만 소지하면 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국내 운전면허증은 소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해당 규정을 인지하고 국내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경우라도 현지에서 분실해 곤란한 일을 겪는 경우도 있다. 양평경찰서는 외국여행 시 피해 예방을 위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교부 시 국내운전면허증도같이 보관할 수 있고 우천, 오물 등의 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PVC케이스를 제작 보급하면서 국외운전 시 유의사항도 안내하고 있다. 강상길 서장은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 추진하는 제도로 반응이 매우 좋다.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교통행정 정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