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수상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2019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소속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비효과’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는 앞선 29일 진행된 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에서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 첫 순서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비효과’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기반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를 통하여 우수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재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괴롭힘, 스토킹 순으로 많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앞선 28일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9년 4월 1일부터 31일까지 NEIS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도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 1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내 학생 90.2%(약 100만 여명)가 참여했다. 조사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의 1.7%(1만 6천691명)로 전국 평균보다 0.1%p 높으며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 3.6%(1만 2천278명), 중학생 0.9%(3천54명), 고등학생 0.4%(1천334명)순이다. 반면 ‘학교폭력을 행사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학생의 0.6%(5천684명)이고 ‘학교폭력을 목격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4.0%(4만 271명)로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5.8%)이 가장 많고 ‘집단따돌림&rs
9월 30일까지 폐지‧간소화‧효율화 할 개선 아이디어 온라인으로 제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의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 교직원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아이디어 드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앞선 29일 밝혔다. ‘아이디어 드림 프로젝트’는 학교가 학생 수업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에서 폐지, 간소화, 효율화, 전자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학교 교직원이 직접 교육청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프로젝트다. 학교 교직원은 9월 30일까지 평소 학교 행정업무 추진과정에서 느꼈던 학교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인터넷 해당 주소에(http://goeid.net/)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제출된 아이디어를 해당부서와 현장 검토를 거쳐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고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출자를 명시해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교원업무정상화를 위해 교육청과 단위학교 행정업무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본청 중심으로 26개‘현장체감형 학교업무 개선 과제’를 발굴해 실천해 왔다. 2019년에
9월부터 고령운전자 자진반납 시 10만원 상당 지역화폐 지급 경기도가 도의회, 경찰, 시군,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대한노인회 등과 협업해 올 9월부터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문경희 경기도의원, 최용덕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총장, 박생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부장, 박명춘 경기북부지방경찰청 2부장, 김덕섭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이중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최종국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사무처장, 김성훈 손해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장은 앞선 2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67만 명으로 전체 830만 명 중 8.1%이지만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망사고(112명)가 전체 교통사망사고(678
≪실학추석잔치≫ 즉석 농기구음악회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에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15일까지 ‘실학추석잔치’를 마련한다. 박물관에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즐길 거리, 먹거리, 놀 거리, 체험거리, 쉴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실학추석잔치’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즉석 농기구음악회'가 펼쳐진다. 여름 내내 잘 지은 벼를 탈곡해 방아를 찧은 쌀로 뻥튀기를 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떡메를 쳐서 콩가루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다. 이때 쓰이는 농기구들과 사물악기를 소리 놀잇감으로 이용해 음악에 맞춰 즉석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잔치에서는 농기구음악회와 더불어 어린이 버나놀이, 굴렁쇠, 고누, 칠교, 지게지기, 강강술래 등의 민속놀이 마당과 AR 증강현실 체험프로그램, 목판화 찍기 등의 상설체험 마당을 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또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실학박물관 다산정원 내 파라솔과 의자를 새롭게 정비했고 가을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가족, 친구, 연인들과 만끽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실학추석잔치&rs
전승희 도의원(더민주 비례 사진)이 발의한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앞선 29일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전 의원은“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경제활동 참가율이 남성 74.0%, 여성이 54.2%로 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가 약 19.8% 정도며 남성 고용률(71.1%)이 전년 동월(71.3%) 대비 0.2% 감소한 반면 여성 고용률(52.2%)은 전년 동월(51.6%) 대비 0.6% 증가했고 경기도의 경우 2019년 5월 기준 고용률이 62.7%이며 이 중 남성이 73.2%, 여성이 52.0%로 성별격차가 21.2%나 벌어지는 등 남성이 경제활동 참가율 및 고용률이 여성에 비해20% 가까이 높으며 여성의 경제활동이나 취업이 남성에 비해 여전히 낮다”며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구직지원금의 근거를 규정하여, 노동의욕은 높으나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노동경력이 단절된 재취업 활동 중인 생계형 여성 및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구직기간 중
상임위 가결 도민 민주시민 역량 강화 김현삼 도의원(더민주 안산7 사진)이 발의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앞선 29일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김 의원은“최근 우리 국민이 경험한 역사적인 정치 사회 사건들과 현재에도 계속되는 일련의 사건들은 국민으로 하여금 정치참여와 민주주의, 시민의식 함양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함과 동시에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주주의 가치와 의식 등에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목적 및 정의를 개정해 민주시민교육의 개념을 확장하고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및 소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명시함과 동시에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 설치, 기능, 운영 근거를 명확히 해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민주주의는 시민의 성숙한 민주의식을 기반으로 정치·사회적 문제에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질 때 더욱 확고해질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한 전제조건이 되며 평생교육의 차원에서도 민주시민교육이
화성시는 30일 오전 박덕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 규제 관련 반도체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선 7월 4일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을 비롯해 창림모아츠㈜, ㈜동진쎄미켐, 에이피시스템㈜, ㈜제우스, ㈜씨엔원, 삼흥기계㈜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 6개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반도체기업 6개사는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핵심소재 개발을 가로막는 대표적 규제인 화평법․화관법 개정 등 대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주 52시간 근무 유예, 전문 인력 유지정책 마련 등 정부의 지원도 요청했다. 박덕순 부시장은 “화성시는 삼성, 현대, 기아, 한미약품을 비롯한 1만1천여개의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 애써주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간담
전남대 이주현 박사과정생 전남대학교 박사과정생이 ‘참새에 대한 연구’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전남대 생물과학·생명기술학과 이주현 박사과정생(2년 사진 지도교수 성하철)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지원하는 2019년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PF, Global Ph.D. Fellowship)’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6천 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주현 학생은 ‘참새의 생태적 특성, 사회적 행동, 그리고 진화적 관점에서의 성 선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세계 수준의 연구자 양성을 위해 2011년 시작된 사업으로 탁월한 역량의 국내 대학원생들이 학문·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장학학비를 지급해 생활비 걱정없이 장기간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국가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 주제원제 : The study of ecological characteristics, social behavior, and sexual selection from the evolutionary per
길게는 40년 넘게 봉직해 온 전남대학교 교수 25명이 퇴임했다. 전남대학교는 30일 오전 용봉홀에서 정년퇴임하는 교수와 가족, 제자, 교직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8월 퇴임식을 갖고 김수영 교수 등 정년퇴임하는 교수들에게 대통령 명의의 훈장과 정부 표창장 등을 전수하고 송공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정병석 총장은 “퇴임하는 교수님들은 교직을 하늘이 주신 천직으로 삼고 연구하고 가르치는 데 평생을 바쳤다”며 위로와 감사를 표한 뒤 “선배들에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국가사회의 동량들을 키워내는 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선 교수는 퇴임교수들을 대표한 답사에서 “전남대학교에서 연구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기여라도 하고 젊은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회를 밝힌 뒤 “못다한 일은 후배들에게 맡기고 떠나지만 전남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퇴임식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전남대 음악학과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를, 전현직 교직원들로 구성된 통기타 동아리 ‘울림통(通)’이 대중가요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