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앞선 1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수원지방법원과의 지역조정센터 업무협약을 했다. 조정센터는 시청 4층에 문을 열었다. 왼쪽부터 윤준 수원지방법원장, 서철모 화성시장이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가 9월 모범소방인으로 현장대응단의 강복남 소방위(사진)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모범소방인은 화성소방서에서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활동에 유공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고 그 공을 치하해 인재를 발굴하고 조직 내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 중인 시책이다. 강복남 소방위는 1994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6년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현장에서 직원들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한 현장 활동에 기여했으며 “노란병아리를 부탁해”라는 특수시책을 운영해 새로 임용된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기존 직원과의 유대관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의 공을 인정 받아 모범소방인으로 선정됐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강복남 소방위에게 “모범소방인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속적으로 타에 모범이 되고 조직에 공헌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공정하게 모범소방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140명 위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앞선 1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전체회의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 14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정책 전문가 자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교육정책의 방향성, 교육현안, 정책홍보와 평가 등에 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은 대학교수, 퇴임교직원, 변호사, 작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7개 분과 (교육과정, 학교자치, 미래교육, 인재개발, 교육협력, 교육행정, 교육재정)에 20명씩 참여하게 된다. 위촉기간은 2021년 8월 31일까지다.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향 안내,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선출, 각 분과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운영일정 협의 등이 진행됐다. 향후 분과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각 부서가 제출한 정책자문 의제를 바탕으로 2019년 정책자문 의제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교육정책 자문 보고서를 작성 제출할 계획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민
경기남부청 “수사본부 편성 국과수와 협조 DNA 감정 지속 진행”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이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국내 최대 미제 사건으로 알려진 화성연쇄살인 사건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경찰은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편성해 국과수와 협조해 DNA 감정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006년 4월 2일 공소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진실규명 차원에서 당시 수사기록과 증거물을 보관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제보들의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진행해 왔다. 2019년부터는 지방청 중심 수사체제 구축 계획에 따라 경찰서 주요 미제사건을 지방청 미제사건수사팀에서 총괄하며 집중 재검토 하고 있었다. DNA 분석기술 발달로 사건 발생 당시에는 DNA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도 재감정해 DNA가 검출된 사례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앞선 7월 15일 현장 증거물 일부를 국과수에 DNA 감정 의뢰했다. 국과수 DNA 감정결과 현재까지 3건의 현장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수사 중에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2부장을 수사본부장으
제11회 도박 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축하 메시지 조성환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파주1 사진)이 1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주관으로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도박문제 인식주간 제11회 도박 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축하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성환 의원은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온라인 불법도박 등 청소년들이 도박에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도박은 본인과 가족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며 “단순한 재미로 빠져들다 보면 중독의 위험성에 노출되기 쉽다”고 말했다. 조성환 의원은 “청소년들이 도박 유해 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경기도의회는 학생도박예방교육 조례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며 “문제라고 생각하면 즉시 상담전화나 선생님께 또는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환 의원은 “도박 폐해 없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현장에서 중독폐해 감소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전문가들께 응원의
민선7기 경기도가 도의회, 31개 시군, 버스업체, 운수종사자와 도민 눈높이에 맞는 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총 20개 사업에 3천2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버스 서비스 개선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허승범 경기도 교통국장, 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장원호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발표,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 및 서명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본계획은 오는 28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인상(교통카드 기준 일반형 200원, 좌석형·직행좌석형 400원, 경기순환 450원)이 시행됨에 따라 교통비 부담 최소화 및 품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대규모 운행감축 및 파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앞선 5월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
경기도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공정 작품 선정, 특정작가 독과점 등의 부조리 근절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2018년 11월 도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과 작가들의 창작환경 보호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달라는 이재명 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건축물 미술작품 시장 조성을 위한 ‘경기도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구성현황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장영근 국장은 “건축주와 미술품 제작업체 간 가격담합과 이중 계약, 특정작가 독과점, 화랑 및 대행사 로비, 학연·지연에 따른 불공정 심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오랜 시간 산적해 제도 개선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다”며 “20여 년간 암묵적인 관행으로 용인돼왔던 불공정 관행을 없애 많은 작가에게 창작의 기회가 돌아가고 도민들이 우수한 작품을 일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건축물 미술작품이 가장 많이 설치되는 광역자치단체로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제도가 시행된 1995년부터 현재
17일 오전 10시 수원 협회사무실서 수석부회장 추가 시군 지회장 분과위원장 임명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이하 경인협)가 오는 26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첫 발을 내딛기 위한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은 경인협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 및 도의회 관계자, 도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도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필하모니오케스트라 소속 '피콜로 콰르텟'의 연주와 하나오페라단 단장 김호성 바리톤의 "청산에 살리라", "산촌"의 축가로 사전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인협은 경기도 등록 인터넷 언론인들이 도내 인터넷 언론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더욱 효율적인 언론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만든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앞선 8월 23일 경기도로부터 정식 설립허가를 받았다.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는 올 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터넷언론사의 위상 재정립'을 핵심 목표로 출범식을 통해 협회 역량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박종명 신임 회장은 "이번 출범식은 경기도 인터넷 언론인들의 활동을 도민에게 알리고 인터넷 언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제도
경기도의 노력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시 국비 지원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도내 시‧군의 재정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의 경우 개소당 17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법적 지원은 최대 9억2천200여만 원(국비 4억 6,천만 원, 도비 2억 3천만 원, 시군비 2억 3천만 원)으로 실제 건립비용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나머지 7억 7천800만 원을 시군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 재정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예산 지원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어린이집 1곳 당 국비지원액이 현행 4억 6천100만 원에서 9억 원으로 증액돼 시‧군은 약 4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연간 10곳의 어린이집을 신축한다면 매년 약 44억여 원의 시군의 재정 부담이 줄어드는 셈이다. 올해 신축한 국공립어린이집 10곳도 소급 지원된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예산지원 산출기준이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돼 상대적으로 공시지가가 비싼 도내 시군이 부담을 더해야 하는 불합리한 문제가 있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 중앙-지방자치단체 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복지 안정에 힘쓴 중소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 공장이 도내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이다.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도 차원의 23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주요 인센티브로는 △인증서 및 현판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가점 부여 및 금리우대 △기업 채용콘텐츠 제작·홍보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신청 가점 부여 △무역기금 융자사업 신청 가점 부여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신청 가점 부여 등이 있다. 세무 및 계약 분야에서는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 등이 있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1회에 한해 2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0월 17일 18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도ㆍ시ㆍ군 통합 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선정공고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