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건설됐으며 1961년 완공됐다. 완공 당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였다. 청록파 시인이자 안성 출신 혜산 박두진을 기리기 위해 호수 둘레에 조성한 박두진문학길이 있다. 수석정부터 청록뜰, 혜산정에 이르는 길이다. 경기 둘레길 중 경기 물길 안성 40코스의 도착점이다. 박두진 문학길로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과 문학사도 살펴볼 수 있다. 금광호수 주변에 설치된 하늘전망대는 주변 조망을 볼 수 있으며, 안성 8경 가운데 하나인 금광호수와 금북정맥 능선 조망이 가능하다. 호수 주변으로 데크가 있고 하늘전망대 가는 길은 바로 옆의 잔잔한 호수와 더불어 걷는 정취가 일품이다. 무엇보다 입구 부분 야자매트와 간결한 시화판 정도의 장식으로, 최대한 자연을 살려 오롯이 산길을 걸을 수 있는 분위기는 장점이라 할 만하다. -자료 참조: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등 ※ 촬영: 2024.12.18-19
[와이뉴스] 대상 판결: 대법원 2024.12.19. 선고 2023다302838 전원합의체 판결 임금 (나) 파기환송 사건 쟁점: 일정 근무일수를 충족해야만 지급하는 조건이 부가된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해당 여부가 문제된 사건 고정성을 통상임금의 개념적 징표로 유지할 것인지 여부(소극) 및 일정 근무일수를 충족하여야만 지급하는 조건이 부가된 임금의 통상임금 판단 기준 피 고: 원고들이 소속되어 근무하는 회사 원 고: 피고 소속 근로자들 사안 개요: 피고(회사) 소속 근로자인 원고들은 기준기간 내 15일 미만으로 근무한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는 조건이 부가된 정기상여금(근무일수 조건부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사(피고)를 상대로 이를 통상임금에 넣어 재산정한 연장근로수당 등 차액을 청구했다. 사건 판단: 원심은 근무일수 조건이 부가되어 있어 고정성이 부정된다는 등의 이유로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성을 부정하였다. 대법원은 전원일치 의견의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하여 법리를 설시하면서, ‘고정성’을 통상임금의 개념적 징표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근무일수 조건부 임금에 관하여 소정근로일수 이내로 정해진 근무일수 조건인 경우에는 그러한 조
[와이뉴스] 한자성어 오비이락(烏飛梨落)은 조선 후기 학자 홍만종이 지은 '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말이라 전하며,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이다. 한자로 까마귀 오烏, 날 비飛, 배 이梨, 떨어질 락落을 쓴다. 이는 아무 관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 시점이 겹쳐 일어나 의심을 받거나 난처한 경우에 사용한다. 유사한 속담으로, 오얏나무(자두) 밑에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 참외 밭에서 신발 끈을 고쳐 매지 말라 등이 있다. 모두 특별한 의도나 생각 없이 한 행동이 남에게 의심을 받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란 의미다.
[와이뉴스] 가수 이승환이 경북 구미시에서의 콘서트가 '정치적 선동 금지 서약서 작성 거부' 및 시민 안전 우려 등의 사유로 취소된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특례시에서의 이승환 콘서트를 제안했다. 정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내용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승환 아티스트의 전국 투어 중 구미 콘서트가 일방적으로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런 황당한 상황에 이승환 아티스트께서 얼마나 억울하실지 이해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화성시 콘서트를 정중히 제안드린다"며 "화성특례시 승격을 맞아 이승환 아티스트 같은 라이브의 대가가 화성시 공연을 해주신다면 화성 시민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광주 콘서트'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승환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는 당초 오는 3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7월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와이뉴스] 모바일 청첩장 스미싱(문자 피싱) 주의가 당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문자 메시지 발송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부고나 청첩장을 인터넷주소(url)을 동반해 문자로 보내는데 이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앱이 설치돼 개인정보 탈취 및 소액결제 피해로 이어진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관계 당국에서 탐지한 문자사기 현황(’22년~ ’24.상반기)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이 합계 116만여 건(71.0%)에 이르고,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도 27만여 건(16.8%)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식·가상자산 투자 유도, 상품권 지급 등 투자·상품권 사칭형이 2만여 건(1.3%)으로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 금융위원회는 사이버사기 피해 또는 의심되는 경우 조치방법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악성앱 설치 등으로 금융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본인이 거래하는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하여 본인 계좌에 대해 일괄 지급정지를 요청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속아 피해금을 계좌로 송금한 경우에는 경찰청(☎112)에 피해사실을 신고하고 범인이 돈을 옮기지 못하도록 즉시 지급정지를 신청할 것 등이다.
[와이뉴스] 도움벨은 행정안전부에서도 지자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환경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안성시의 경우 2020년 8월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휠체어 진입로 등 6개 지점에 도움벨을 설치했다고. 벨 표지판에는 휠체어 이용자뿐 아니라 지팡이를 든 어르신, 임산부, 목발로 거동이 불편한 이들까지 포시돼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야지 인지상정, 사람 사는 도리 아니겠는가. -2024.12.23. 안성시의회·시청 입구
[와이뉴스] 2023년 11-12월 크리스마스 마켓에 이어 제2회째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 원동상점가 등지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2024년 행사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로 주말 외 평일(월화 제외)은 오후 5시부터 운영된다. 프리마켓, 푸드마켓, 공연, 회전 목마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 행사장 일원에는 산타, 루돌프 등 조형물과 각종 조명들이 설치돼 있다. 앞선 개막행사에서는 미8군 브라스밴드 연주, 이상한 나라 앨리스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오산을 대표하는 지역형 겨울축제로 거듭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한다. 실제로 오산역 일원 노점의 정겨운 먹거리를 비롯해 원동상점가에는 파스타, 커피숍은 물론 일상생활 용품점 등 다채로운 상점들이 즐비하다. 행사 개최에 앞서서는 한파 대비 온풍기 설치, 소화기 비치여부, 강설상황 대비 제설함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교차확인도 진행했다. 무엇보다 오산역 일원에서 진행됨에 따라 접근성을 높였으며 인근에는 독산성, 고인돌공원, 물향기수목원 등 역사·관광지도 분포하는 등의 이점이 있다. -자료참조: 오산시 등 ※ 촬영: 2024.1
[와이뉴스] 한자성어 '자중지란'은 같은 무리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이라는 뜻이다. 한자 스스로 자自, 가운데 중中, 갈(어조사) 지之, 어지러울 란亂을 써서 표현한다. 여기서 스스로 자 자는 '자신' 혹은 '한 무리'를 표현하고 어조사 지는 한역으로 `~의', 어지러울 란은 '싸움, 전쟁' 등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자중지란은 주로 한 무리나 단체 안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서로 잘못을 미루며 혼란이 일어나는 모습을 나타낼 때 쓰인다.
[와이뉴스] 19일 오전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예산안 배정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의원들 왼쪽 가슴에 공무원 명찰이 눈에 띈다. 공무원 명찰 패용은 경기도청의 경우 2018년 시작됐다고 전한다. 다만, 공무원의 반발이 심해 민원실 등의 경우에만 의무로 삼고 나머지 부서는 목에 거는 공무원증을 사용한다고. 반면 시민들의 경우에는 공무원 명찰 패용을 반기는 분위기였다고 전한다. 안성시청의 경우 소통협치담당관은 물론 김보라 시장도 기자회견 시 명찰을 패용한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와이뉴스] 식당 내 탁자마다 설치되어 있었다. 점원을 부를 필요없이 휴대전화 큐알코드를 통해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2024.12.11. 경기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