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투명한 플라스틱병만 자동으로 선별 수거하는 무인회수기다. 이외 품목 투입 시 배출하는 자판기 형태의 로봇이라고. '수퍼빈' 홈페이지나 수퍼빈 앱 회원가입 후 기기를 사용하면 된다. 크기에 관계 없이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 적립, 2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 환급된다. 1인당 최대 하루 100개 투입 가능하다. 사진은 용인시청 앞의 무인회수기 모습이며 같은 형태로 수지구청과 동백2동에도 설치돼 있다고.
[와이뉴스]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다양한 규모 형태의 숙박시설, 숲 속 어린이 모험 및 놀이 체험공간, 야외 학습활동 등을 위한 공연장 및 학습공간, 레포츠와 피크닉이 가능한 광장 및 체험시설, 짚라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로 구성된다. 숲속체험관 내 객실 및 숲속의집, 한옥 핀란드 몽골 등 목조체험주택, 카라반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이 조성돼 있다. 숙박시설 입실 기준인원이 4-13명으로 가족 단위 휴양객과 더불어 각종 단체의 모임도 가능하다. 어린이 모험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친환경 목재 놀이시설을 자연 지형을 살려 숲 속에 조성했다. 짚라인, 그물놀이대, 흔들놀이 등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연령층을 고려한 놀이시설이 배치돼 있다. 자연생태 관찰학습 및 생물서식 친수공간이 조성돼 있다. 산림 주변부와 인접한 논과 습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며 각종 야생동물에게 먹이공급이 이뤄질 수 있는 비오톱*이 조성돼 있다. 산림 내 유수 우수 등 수자원을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휴양림 전체를 경유하는 수로를 조성했다. 피크닉, 휴식 등 이용객의 활동이 가능한 잔디광장이 있다. 건강과 휴양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산
[와이뉴스] 2024 국제아동미술교류전 작품들이 8일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1991년부터 진행됐으며 2024년 '환경, 기후, 우리'를 주제로 총 27개국에서 참가하고 있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순회전시를 진행한다고 한다. 작품은 일본, 베트남, 중국, 크로아티아,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등 각국에서 제공된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사단법인 한국예총 송탄지부 재직했던 조순조 화백 주관으로 시작돼, 2018년부터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는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전시가 진행됐었다.
[와이뉴스] 신라 선덕여왕 5년 자장율사가 창건했으며 고려시대(1014년)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창했다. 칠현산 중턱에 위치한 절로, 용주사의 말사이며 경기도문화재자료 제24호이다. 중요문화유산으로 비각 내에 보존돼 있는 1968년 12월 19일 보물 제488호로 지정된 혜소국사비, 1997년 국보로 지정된 오불회괘불탱, 1997년 보물로 지정된 삼불회괘불탱 등이 있다. 절 입구의 철당간지주는 고려시대의 것으로 청주 용두사지와 갑사에서만 볼 수 있는 드문 문화유산이다. 이는 칠장사의 풍수적 형국이 행주형(行舟形)이므로 당간으로 배의 돛대를 상징한 것이라 한다. 조선 후기에는 선조의 계비 인목대비가 아들 영창대군과 아버지 김제남의 명복을 비는 원당으로 삼고 사찰을 크게 고쳐 짓고 직접 쓴 불경과 족자를 절에 내려주었다. 고려 초 혜소 스님이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도적 7인을 교화해 현인을 만들고 혜소국사가 됐다. 칠장사와 칠현산 이름의 유래와 연관된다. 입적 후 왕명을 받아 행적비가 조성됐다. 또 궁예가 19살까지 활쏘기를 하며 유년기를 보냈다는 활터 이야기, 임꺽정이 스승 병해대사가 입적하자 꺽정불을 만들어 극락전에 모셨다는 설, 어사 박문수가 나한전에서 자다
[와이뉴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국힘)이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29일 오전 의장실에서 오산언론연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의장은 "오산시의회 청렴도가 기존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하향됐다"며 관련 개선안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산시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시민 중심 의정을 펼치겠다. 먼저 의회 의장석부터 낮출 것이다. 그 자세한 윤곽은 오는 9월이면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참석 기자들은 버드 파크 재정 현황, 오산천 및 남촌대교 범람, 인근 장지동 일대 교통 체증 문제 등 오산시 현안들을 질문하고 이 의장과 논의했다. 이상복 의장은 앞선 2일 오산시의회 본회의 의장단 투표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 이상복 의장 주요 경력 현)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현)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현)국민의힘 경기도당대변인 현)오산 발전포럼 운영위원 및 정책위원 현)국민의힘 오산시 당협 운영위원 현)국민의힘 중앙위연합회 오산지회장 전)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위원 및 간사 전)제8대 오산시의회 의원 전)오산시 동부대로 전구간 지하차도건설추진위원회
[와이뉴스] 2013년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기존 방치된 섬 지역을 이화의 정원, 빛의 정원, 무지개 정원, 지지배베 정원 등 4개의 주제를 담은 테마섬으로 조성했다. 미소(笑)바람(風)이 머무는 정원이라는 의미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진위천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 내 다라고비진은 '크다'라는 뜻의 백제 고어 '다라'와 '높이 날다'라는 뜻의 '고비'가 합쳐진 말이다. 예전 진위천 물길을 따라 배가 드나들 때 있던 나루터 이름이다. 진위천 변 궁안교와 서정천이 갈라지는 지점에 있던 나루로, 서평택으로 건너가는 중요한 길목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소청나루'라고 했다. 다라고비진을 두고 전설이 전한다. 다라는 총각 이름, 고비는 처녀의 이름이다. 이 마을 사는 고비는 배를 타고 이따금 들어오는 다라와 사랑에 빠져 처녀의 몸으로 임신까지 했다. 다라는 언젠가부터 오기로 한 날짜에 오지 않았다. 근심 걱정으로 하루하루 지내던 고비는 지나가는 스님에게서 돌탑 백 개를 쌓으면 소원이 이뤄질 거란 말을 듣는다. 고비는 멀리 떨어진 산까지 매일 걸어가 돌을 가져와 탑을 쌓기 시작했다. 돌탑 100개가 완성되자 풍랑으로 전라도 섬에
[와이뉴스] 임금 행차 시 거처하던 임시 궁궐로 국가지정유산이며 모두 576칸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1972년 7월 3일 경기도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됐고, 2007년 6월 8일 사적 제478호로 승격됐다. 정조는 1789년 10월 아버지 사도세자 무덤인 현륭원을 옮긴 이후 1800년(정조 24년) 1월까지 12년간 13차례에 걸쳐 수원행차를 거행했고, 이때마다 화성행궁에 머물렀다. 1795년에는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기념하는 진찬연을 여는 등 여러 가지 행사를 거행했다. 화성행궁은 평상시에는 화성유수부* 유수가 집무하는 관청으로도 활용됐다. 일제강점기 때 화성행궁의 주건물 봉수당에 의료기관인 자혜의원이 들어서면서 모든 것이 훼손되고 낙남헌만 남게 되면서 그 본모습을 잃게 됐다. 화성축성 200주년인 1996년부터 복원 공사를 시작해 2003년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신풍루, 좌익문, 중양문, 봉수당, 유여택, 경룡관, 장락당, 낙남헌, 득중정, 남군영, 비장청, 미로한정, 내포사, 외정리소, 화령전 등으로 구성된다. '빛 따라 고궁산책',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 수원화성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건축의 백미, 도심 속
[와이뉴스]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리트 LEET)이 21일 전국 9개 지구 38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시험은 1교시 언어이해(30문항 70분), 2교시 추리논증(40문항 125분), 3교시 논술(서술형 2문항 110분)으로 치러지며 오후 3시 50분에 모두 종료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2025학년도 1, 2교시 정답을 이날 20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지원자 수는 총 1만 9400명으로, 2024년도보다 11.8% 증가했다고 전해진다. 또 로스쿨 입학생의 43%가량은 리트에 재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뉴스] 백혜련 국 회의원(더민주 수원을), 이재준 수원시장이 16일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전시회를 방문했다.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전시회는 '보자기愛(애) 복(福)을 담다'를 테마로 이달 15-19일 수원특례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사)한국전문기자협회 주관, 수원특례시 복지여성국 및 수원특례시기자단(회장 이병석) 후원으로 이뤄진다. / 수원특례시기자단
[와이뉴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는 배 과수원에서 피할 수 없는 농작업이다. 품질 좋은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이라 하겠다. 배 주요 해충으로 배나무깍지벌레, 꼬마배나무이, 복숭아순나방 등이 있다. 병해로는 검은별 무늬병, 붉은병 무늬병 등이 분포한다. 그 중 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것이 검은별 무늬병이다. 이는 배나무의 어린 잎, 어린 열매, 햇가지에 주로 발생한다. 잎에 점무늬가 생기고 점차 커지며 과립체를 형성하다 검은색으로 변한다. 개화기 전후 비가 자주 오면 어린열매와 햇가지에도 잎과 유사한 증상이 생긴다. 방제를 위해 4월 20일 경부터 봉지를 씌우기 전까지 비오기 전과 비 온 직후 약제를 뿌린다. 비 오기 전에는 보호성 약제, 비 그친 후에는 침투이행성 약제다. 비가 자주 오는 경우에는 혼합해 사용하거나 혼합제를 활용한다. 붉은병 무늬병도 있다. 이는 배 잎과 열매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다. 붉은병 무늬병 병원균은 향나무에서 월동하고 4월에 습기가 많거나, 비가 조금이라도 오는 경우 병원균 포자가 향나무에서 바람을 타고 배나무로 이동한다. 최대 2km를 날아간다. 피해를 당한 과실은 생장을 하지 않아 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