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 도촌·야탑 지역 주민들이 오랜 숙원 사업인 ‘도촌야탑역’ 신설을 촉구하는 주민 결의대회를 2월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이준배·정연화 의원 측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에는 기노풍 공동위원장, 박민 공동위원장, 김소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야탑·도촌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 정연화 의원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수서-광주 복선전철 추진 설명, 결의문 낭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촌야탑역 신설을 위한 성남시와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하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준배 대표의원은 “도촌·야탑 지역 6만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도촌야탑역이 신설돼야 한다”며 “성남시와 국토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신설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화 의원 또한 “도촌야탑역 신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2023년 기본계획 고시를 마친
[와이뉴스] 2025년 상반기 감성맞춤 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3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강의는 4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인문과 예술실기 두 가지로 나누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인문아카데미에서는 인류 최초의 음악극인 ‘오페라’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장일범 평론가가 오페라의 역사와 매력을 설명하며, KADA 한국예술기획자 협회 회원들이 8가지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소개한다. 이 강의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로 수험생들이 공연 선택과 관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술실기아카데미는 기존 인기 강좌들의 연속성과 깊이를 더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성인취미발레, 성인취미연기, 기타 연주 등 새로운 강좌도 신설되어 다양한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혜란 강사는 발레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이재하 강사는 100일 동안 기초를 다지는 기타 수업을 통해 수험생들이 쉽게 기타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탭댄스와 한국무용 강좌는 입문반과 작품반으로 나뉘어 수강생들이 자신에
[와이뉴스]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이 제안한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18일 제280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부결됐다고 박상현 의원이 전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해당 개정안은 징계와 관련된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한 현행 규정을 삭제하여 징계와 관련된 회의를 공개함으로써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박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징계 절차의 공개가 의사 결정 과정의 명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정치적 책임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날 표결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5명 중 찬성 2명(국민의힘), 반대 3명(더불어민주당)으로 개정안은 부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군포시의회는 기존 규정을 유지하고 징계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장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징계 결정을 위해서는 여론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비공개로 하는 것이 옳다’는 말은 심각한 오류가 있다”며 “정치인이라면 본인의 소신껏 행동하고 그 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반론했다. 또한, “선출직 공무원은 권위주의적인 태도를 버리고, 의원의 징계 사안에 대해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월 17일 의장실에서 양성면 방축 일반산업단지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심현두)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가 지역구), 최승혁 의원(가 지역구)이 함께했다. 대책위원회는 안성시 양성면 방축리 820일원(867,396㎡)에 산업시설, 지원시설, 주거용지, 공공시설 용지 등이 포함된 산업단지 개발이 계획되자, 주거 환경 피해를 우려하며 2023년 5월 10일부터 안성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왔다. 안정열 의장은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견디며 뜻을 지켜온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그린컴플렉스 사업 진행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더 이상 거리에서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각자의 생업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시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안성시의회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지속적인 관심이 큰 힘이 됐다”며 “개인의 이익이 아닌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시위를 이어온 만큼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성시는 당초 1순위로 양성면 방축리의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물
[와이뉴스] 안산청년행동(가)’이 ‘윤석열 탄핵과 내란동조 국민의 힘 해체 촉구 안산 청년 105인 성명’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윤석열 퇴진 안산청년행동(가)은 지난 1월 말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홍보를 시작하여 2월 13일까지 안산청년 105명의 동의를 얻어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계엄령’ ‘백골단’ ‘내란’ ‘전쟁도발’ ‘롯데리아 전쟁 모의’ 같은 어두운 현실이 지금의 2025년”이라며 “윤석열은 체포 후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극우 지지자를 규합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져야 할 청년을 분열시키고 상처를 주고 있다”며 윤석열 파면과 국힘당 해체, 내란가담자 처벌과 사회개혁을 요구했다. 시국선언 제안 청년은 “최근 극우 세력의 행동은 단순한 불법적인 시위를 넘어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법치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며 “정치인들은 극우 세력의 부당한 행동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그들의 행동을 방관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산의 청년들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내란범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정당의 해체, 청년들이 존중받고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 것
[와이뉴스] 조정식 성남시의원이 최근 열린 성남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 친환경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환경표지제품, 저탄소인증제품 등 녹색제품의 조달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의하면, 2025년(2024년 실적) 정부종합평가 녹색제품 구매결과에 따르면, 2024년도 성남시의 녹색제품 구매 실적은 약 157억 원으로 경기도 포함 32개 도․시․군 중 11위이고, 전체 구매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비율은 46.74%로 9위를 차지했다. 조 의원은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전과정평과를 통한 SCOUP3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요구하는 글로벌규제시대에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공공조달구매에서 친환경 녹색제품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남시의 녹색제품 구매 실적을 더 확대해 달라고 촉구했다.
[와이뉴스] 이군수 성남시의원은 2월 14일 환경보건국 자원순환과 업무 청취 자리에서 올해 추진되는 1,500개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업체 지정 계획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대규모 시설 설치가 단순한 목표 달성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유지·관리 비용과 효과성, 시민들의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22년 성남시 종량제 쓰레기봉투 디자인 변경 이후 기존 종량제 봉투의 관리 문제를 언급하며, 현재 시중에서 공공형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사용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했다. 이어 이에 대한 실태조사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쓰레기봉투의 불법 유통이나 부적절한 사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원순환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관리·운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업무청취 마지막 날인 14일 이군수 성남시의원이 환경보건국 환경정책과를 상대로 집중 질의를 진행하며, 악취저감사업 추진과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2024년 본인이 발의한 『성남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2025년 사업에 반영된 악취저감사업의 실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하수와 생활악취 문제로 고통받는 본도심 시민들을 위해 조례안에 따른 세부 실행이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이행되어야 한다"며, 집행부에 투명하고 신속한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는 이의원이 현재 다음회기에 발의하고자 준비하는 석면 조사 및 해체 시 지원 사항, 지원 계획 수립, 실태 조사 등 주요 내용이 포함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석면 관리 체계의 철저한 점검과 보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책과 세부 실행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악취저감사업 및 건축물 석면 안전관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14일, 이덕수 의장 부정선거로 무더기 기소된 국민의힘 소속 의원(15명), 무소속 의원(1명) 전원(16명)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2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과정에서 비밀투표 원칙을 위반하여 불법적으로 선출된 이덕수 의장과 이에 동조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회에서 직무수행 하는 것은 성남시민과 의회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하며, 윤리위 징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이번 사건은 지방의회의 부끄러운 민낯을 보여주는 사례로 국민의힘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고 하면서 “그 책임을 끝까지 묻기 위해 징계요구서를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18일부터 21일까지 제28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9건과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4건이 심의된다. 또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자료 요구와 현장 확인 등 구체적 일정은 물론이고, 시민 의견과 제보를 접수하는 기간도 이번 회기에 논의될 예정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김귀근 의장은 “이번에도 다양한 자치입법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특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 조례 제정안, 학생 바른 체형 관리 지원 조례 제정안 등 의미가 남다른 안건들이 있으니 군포시의회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원 자치법규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이훈미 의원 4건(군포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이동한 의원 3건(군포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 신경원 의원 3건(군포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등), 박상현 의원 4건(군포시 학생 바른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혜승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