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아침뜰장학회(회장 박영자)가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아침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앞선 11월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안양 군포 의왕 과천의 초중고 총 25명의 학생에게 1,17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침뜰장학회는 2010년 40여 명의 회원으로 설립돼 현재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장학단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당시인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총 277명 청소년들에게 1억 4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교육자, 변호사, 한의사, 자영업자, 회사원, 학부모 등 다채로운 회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재력자 보다 뜻있는 회원들의 인화단결로 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한다.
박영자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앞날을 위해 희망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드린다. 푸른 꿈을 마음껏 펼칠 것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침뜰장학회도 더욱 분발하여,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