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천시는 8월 29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존 및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가 함께 참여해 기부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천시는 지난 2년간 쌀, 도자기, 복숭아 등 지역 대표성을 살린 답례품을 중심으로 25개 업체, 58개 답례품을 운영해 왔으며, 전국 기부자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다래월드, 이천축산농협, 인센스월드, 행복바구니 꽃차, 양무리무지개보호작업장,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업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기부금 모금 현황과 답례품 운영 평가 ▲기부자 선호도 분석 ▲품질 관리 및 배송 체계 개선 ▲신규 답례품 발굴 전략 등을 논의하며 ‘기부자 만족도 향상과 지역 대표성 강화’라는 공동 목표에 한 목소리를 내었다. 특히 누리집 리뉴얼, 업체 사이트 연계, 추천 게시판 개설, 스티커 활용 포장 개
[와이뉴스] 이천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싱가포르 주요 평생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싱가포르는 6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다문화 국가로, 모든 학생이 영어 외에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중 하나를 필수적으로 배우도록 하고 있다. 국가 주도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학생 설문을 통한 맞춤형 진로 설계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의 평생학습기금인 스킬스퓨처 크레딧(Skills Future Credit)제도는 25세 이상 국민 개개인에게 500 싱가포르 달러(SGD)를 지급하여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개발을 장려하는 국가 평생학습정책이다. 이는 국민에게 학습 자율성과 동기를 부여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노동시장 변화 대응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연수단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역공동체협회(The People’s Association), 도시개발청(URA), 캄풍 애드미럴티 등을 방문해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과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싱가포르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
[와이뉴스] 이천시는 지난 8월 31일, 발달장애인 가족들만을 위해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을 특별 개장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준비된 이날 행사는 어디든 마음 편하게 가서 놀기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을 위해 마련됐는데, 100여 명의 장애인 가족과 지역의 55사단 이천대대 및 7기동군단 군장병 2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여름 끝자락의 무더위를 마음껏 즐겼다. 특히, 군 장병들의 자원봉사활동은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며 신체적·심리적 피로가 누적된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고, 단순 물놀이를 넘어 장애인 가족의 사회참여를 지지하는 등 발달장애인과 군 장병들 간에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이천사진동호회(클럽슈터)에서 무료 사진 촬영은 물론 즉석 인화를 통해 가족들이 바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해주었고, SK하이닉스 행복모아, 이천남천로타리클럽 및 이천시장애인연합회 등에서는 먹거리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물놀이 행사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에 중요 군부대가 많은데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자원봉사하러 온 군 장병들에게 감
[와이뉴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은 지난 8월 30일,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으로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전래놀이지도사 동아리와 함께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아이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총 24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패랭이·보자기 제기차기, ‘동대문을 열어라’ 등 다양한 우리 전통놀이를 즐겼다. 아이들은 손을 맞잡고 발을 구르며 함께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배우고, 친구들과의 정을 나눴다. 놀이가 끝난 후 한 아이는 “핸드폰이나 TV보다 훨씬 재미있다”라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전래놀이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수료한 지역 동아리가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했다. 강사들은 그동안 배운 전통놀이 지식과 지도 기법을 지역 아이들과 나누며, 배움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 강사는 “아이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수 아이다봄센터장은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기기에 쉽게 노출되다 보니
[와이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9일 마늘·양파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前)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병영 과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이천시에서 마늘·양파를 재배하는 작목반과 영농조합법인 소속 농업인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늘·양파 재배 농업인의 증가에 따른 교육 수요에 맞춰, 고품질 재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월동 관리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 마늘·양파 재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용적인 기술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마늘·양파 재배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는 병해충 관리나 친환경 재배 등 심화 교육이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현숙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마늘·양파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이천 지역에 적합한 신기술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이천시 신둔면 남정2리는 지난 8월 31일, ‘2025년 하반기 클린이천 우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폐건전지, 투명 플라스틱, 우유 팩 등 약 400kg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남정2리는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국토대청소,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개선 과제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이 확대되면서 환경정화 활동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민종 남정2리 이장은 “마을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일, 제4차 정기회의에서 율면에 새로 태어난 아기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는 ‘마을이 주는 첫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을이 주는 첫 선물’은 율면에서 출생한 아동에게 지역 상품권을 전달하며, 마을 전체가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출산 장려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상품권 지원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 출생한 가정에 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출산율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서 ‘마을이 주는 첫 선물’은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공공위원장(율면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번 사업은 아이와 가정을 마을 전체가 함께 품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
[와이뉴스] ‘제2회 예천 회룡포·판테온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가 9월 3일 예천한천파크골프장에서 개막해 열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참가선수가 더욱 늘어 예선에만 2,304명이 출전하는 등 전국적인 파크골프 열풍과 관심을 예천에 집중시키며 대회 흥행을 예고했다. 예천군파크골프협회와 ㈜판테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여덟 번의 예선을 거쳐, 13일·14일 이틀간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수, 심판 및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지역을 찾게 되면서 대회 기간 지역 경기는 큰 활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 개막 전 구장 환경을 익히기 위한 사전 연습 수요도 엄청나 이미 지역 상권은 파크골프대회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 종목은 남녀 개인전 두 개 부문으로 예선 및 결선 모두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로컬 룰은 대회 당일 공지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스포츠마케팅은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강력한 도구 중 하나다”며
[와이뉴스] 예천군은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및 제 79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를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33개 실업팀과 44개 대학팀의 선수 700여 명, 심판 및 관계자 30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실업·대학 육상의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400mR 금메달 멤버인 나마디 조엘 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시청), 서민준(서천군청), 김정윤(한체대) 선수가 모두 출격해 각 소속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단거리 종목에서 불꽃 튀는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회 첫째 날과 둘째 날 야간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중·장거리 트랙 경기 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최신 장비인 웨이브 라이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대회 기록 향상은 물론 육상 종목의 색다른 매력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경기가 열리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iTOP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회가 생중계되며 경기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n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1일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자 역량 강화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연수 인프라 재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회 의정연수원 설치를 통해 연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정연수원이 북부에 자리 잡게 되면, 공직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내 교육·연수 인프라 확충을 통해 균형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다” 고 말한 뒤,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제도개선을 넘어 경기북부 발전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연천과 동두천을 비롯한 접경지역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랫동안 희생을 감내해 왔지만, 이에 상응하는 행정적·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기북부는 더 이상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8월 29일 파주시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1) 구간 도로 확·포장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 신일중 지방도건설팀장, 곽노홍 도로정비팀장, 홍준표 북부도로보상팀장,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도로구역 결정 ▲보상 절차와 법적 쟁점 ▲터널 구간 보상 문제 ▲향후 도로 확장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토지 보상 문제와 관련해, 경기도 건설본부는 수용재결 절차와 감정평가 진행 상황을 보고하며 보상 예산 부족 가능성을 우려했다. 주민들은 ▲잔여지 보상액 축소 ▲용도지역별 보상금 차이로 인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고, 현장에서는 2차선에서 4차선으로의 도로 확장 필요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추가 검토, 도로구역 지정 시 특정 시설물 포함 여부 등도 논의됐다. 안명규 의원은 “보상 기준과 절차를 주민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명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예산 및 법적 문제로 사업이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회의정연수원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9월 1일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주제발표에 나선 이지은 경기연구원 자치혁신연구실 연구위원은 “공직자 연수체계는 지역불균형 해소와 맞춤형 교육 확대, 민관 공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롭게 개편되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에 맞춰 교육 접근성과 전문성, 지역 특화 정책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상구 경기도인재개발원 총무팀장이 북부캠퍼스의 역할과 발전 방향, ▲진덕훈 경기도의회 공간정보화과장이 의정연수원 설립 로드맵과 지역 파급효과,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이 경기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와 법제 개선 필요성, ▲김석인 연천군 미래전략담당관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좌장을 맡은 '2026 변화하는 교육과정, 미래인재의 조건은? – 대입전형의 이해'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함께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방향을 짚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은주 의원은 “교육과정 개정의 목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기르는 것”이라며 “학교 혼자 힘으로는 부족하다.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해 과도한 경쟁이 아닌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숙 건국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은 주제발표에서 2026년부터 적용될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특징과 대학입시 변화 전망을 설명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와 과목 선택이 강화되는 만큼 대학입시는 종합적이고 정성적인 평가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진희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박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과장, 전상훈 서울삼육중 교장, 고광수 前 장자중학교 운영위원장, 김의중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