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3월 18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신기술 분야 청년 신생기업 대표들과 기술사업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청년 벤처 및 신생기업 대표 간담회(’25.2.5)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유상임 장관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청년 신생기업 대표들의 혁신과 도전을 격려하고,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술창업에 적극 도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청년 대표들은 자신들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 기반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범부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미래 국가 성장동력인 신기술 분야 신생업을 이끌어가는 청년 대표들이 혁신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많은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3월 18일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태영그레인터미널(대표 여태현)과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종억)를 찾아 양곡부두와 가공시설 통합운영체계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새만금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항 양곡부두 운영사인 ‘태영’은 해외 수입 원료를 선박으로부터 밀폐형 컨베이어를 통해 사일로(보관시설)에 저장하는 과정을 거치고, ‘카길’은 사일로로부터 원료를 직접 공급받아 가공 공정을 거쳐 국내 유통되는 사료 등 완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는 선박에서 사일로로, 그리고 사료공장까지 원스톱 곡물이송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환경에 더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이다. 이로써 차량 운송 대비 물류비 및 이송시간을 절감하며, 곡물손실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방문은 부두 곡물하역, 사일로, 컨베이어, 가공공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새만금 신항과 수변도시 배후용지에 스마트 물류체계를 도입하여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조홍남 차장은 “미래 항만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첨단 인프라를 새만금 신항에
[와이뉴스] 제11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가 3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조태열 외교부장관, 이와야 다케시(岩屋 毅) 일본 외무대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참석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 3국 외교장관들은 작년 5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이후 3국 협력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3국 협력 발전 방향,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 계기 한·일, 한·중 양자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3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 준비를 위한 권역별 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시작했다. 권역별 지자체 설명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을 위한 지자체 준비사항 안내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➊대전‧세종‧충남‧경북‧제주 권역을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방향과 추진절차,'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내용, 지자체가 본사업 추진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하여 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효과성 평가 연구를 담당했던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 정책개발센터장은 연구에서 확인한 사업의 우수성과 필요성, 발전방향 등을 설명했다. 장영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단장은,“통합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와이뉴스] ’24년 2학기 9개 학급을 대상으로 시작된 늘봄학교 발명교육이 올해 1학기에는 69개 학급으로 확대된다. 또한 발명교육 전문교원 양성을 위한 '발명교육 과정 개설 교원양성학교’도 올해 2개교에서 오는 ’30년까지 13개교로 늘어나는 등 발명교육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3월 18일 개최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초등학교 발명교육 확산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발명교육을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향후 초등학교 발명교육 정책의 기본방향과 중점과제를 제시한다. 최근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혁신 역량 함양이 중요해짐에 따라 발명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개개인의 역량 함양이 중요해지면서,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의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특허청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초등학교 발명교육 확산 추진 방안’을 수립ㆍ시행한다. ' 초등 발명교육의 콘텐츠 개발 및 도입 확대 ' 초등교육과정에 발명교육을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8일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향후 5년의 식생활 교육 전략을 담은 「제4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한다. 식생활 교육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도록 하여 건전한 식습관 형성 등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농식품부는 그간 3차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의 추진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식생활의 개념을 건강뿐만 아니라 농업·환경·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확장했다. 다만, 정책적 노력에도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발생 및 국제 공급망 불안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교육이 실제 식생활 개선으로 이어지는데는 일부 한계를 나타냈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외식, 아침식사 결식률 증가 등으로 영양 불균형이 심화됐고, 러·우 전쟁 발발, 이상기후 심화 등으로 식재료 가격 변동성이 확대됐으며, 이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중심의 교육체계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과 함께 음식물 폐기물의 약 70%가 가정과 소형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환경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 환기가 필요했다.
[와이뉴스]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여 새 활용품으로 재탄생하게 하는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 사업이 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24년 우생순 사업은 ’23년 대비 2배 증가(648→1,264척)한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생수병 수거율도 73% 증가(6.8→11.7톤)하는 등 ’21년 사업 첫 시행 이후 폐플라스틱 생수병 약 21톤(45만개)이 새 활용품으로 재탄생했다. 해양경찰청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어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수협, 해양환경공단, 중부발전, 제주도개발공사의 협력을 통해 수거 장소 환경 개선과 수매비 지급 등의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어민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해양환경 보호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어민들이 우생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생순 사업은 ’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해양환경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3급 승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소라 (李소라) ▲ 운영지원과장 김 연 (金 蓮)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기선 (李基煽) ▲ 국제협력총괄담당관 이은주 (李銀株) ▲ 디지털사회기획과장 이정순 (李定峋) ▲ 소프트웨어정책과장 이상민 (李相旼) ▲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이주식 (李柱植) ▲ 연구예산총괄과장 박상민 (朴相玟) ▲ 연구성과확산촉진과장 최문기 (崔文箕) 2025. 3. 18. 자
[와이뉴스] 산림청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목재 수출기업 ㈜포레스코에서 한국합판보드협회 등 목재 산업분야 관계자들과 국산 목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국산 목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합판보드협회 신승훈 이사는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 △목재 수출기업 해외 인증 취득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산림청은 국내 목재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시장 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4개 목재 수출기업을 선정해 국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3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 인증 취득을 돕고 있다. 또한, 유망 수출기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국내 목재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
[와이뉴스] 가수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가 트로트 세대 통합을 이뤄냈다.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는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를 자신의 식탁으로 초대했다. 김연자는 도심 속 MT 느낌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초대장을 전했고, 모두가 무대에서 열정을 쏟는 가수인 만큼 낙지, 전복, 한우 등을 직접 공수해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보양 밥상을 완성했다. 식사 후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는 오디션 출신, 이른 나이에 데뷔했다는 공통점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먼저 황민호는 “4~5살 때 형의 공연을 따라다니면서 나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트로트를 많이 들으셔서 저도 모르게 스며들었다. 데뷔 무대는 5년 전 ‘미스터트롯’이었다. 형의 무대에 카메오로 등장하면서 데뷔했고, 1년 후 트로트 경연에 또 도전했다”면서 ‘블링블링’ 라이브와 장구 퍼포먼스로 폭풍 성장을 증명했다. 트로트 경연 대회 2위에 입상하며 김연자의 이목을 사로잡
[와이뉴스] 가수 김예은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예은은 지난 17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특집 '한일 신동 가왕전'에 이어 특별 대기획 '한일 화합의 밤'을 꾸몄다.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인 '한일 신동 가왕전'에서 치열하게 승부를 겨뤘던 김예은은 이날 '한일 화합의 밤'에서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한국 국가대표 신동인 김예은은 현역 가수 별사랑과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이날 김예은은 별사랑과 함께 신승태의 '사랑불' 듀엣 무대를 펼쳤다. 김예은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무대 내내 사랑스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며 깊은 감동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예은은 별사랑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김예은의 구성진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이 별사랑의 목소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사랑불'의 감성을 극대화했고, 두 사람이 선보이는 살랑살랑 안무가 시선을 모았다. 김예은은 이번 무대를 통해 탄탄한 기
[와이뉴스] ‘24시 헬스클럽’이 배우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유일무이 근(筋) 성장 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오늘(18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24시 헬스클럽’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준수, 최연수 감독과 김지수 작가를 비롯해 이준영(도현중 역), 정은지(이미란 역), 이미도(로사 역), 이승우(알렉스 역), 박성연(임성임 역), 이지혜(윤부영 역), 홍윤화(박둘희 역), 이다은(이지란 역), 이상진(강단 역), 김권(로이 역) 등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먼저 이준영은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에 완벽 몰입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누구보다 운동에 진심인 캐릭터의 면모를 맛깔나게 살렸
[와이뉴스] ‘집밥 셰프’ 류수영과 ‘열정 셰프’ 파브리의 경쟁이 시작된다. 오는 4월 8일(화)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할 셰프 류수영과 파브리의 매력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 레시피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 중인 ‘어남선생’ 류수영과 15년 연속 미쉐린 셰프 파브리, 그리고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스페인 남부 카디스를 누비며 한국의 맛을 전파한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라는 문구와 함께 ‘길바닥 밥장사’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일 두 셰프의 각기 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 먼저 대한민국의 집밥 레시피를 책임지고 있는 ‘집밥 셰프’ 류수영은 “요리라는 건 먹는 사람을 향한 애정만 있으면 누구나 잘 할 수 있어”라며 다정한 요리 철학을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요리는 사랑이다’라는 철학대로 류수영은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