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는 교육용 키오스크 2대를 지원금으로 구입해 화도읍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햄버거, 커피 등 음식점용 키오스크와 기차, 버스, 병원 등을 예약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내장되는 등 실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교육 전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교육 참여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실습 교육 후 키오스크 이용 방법을 체득한 어르신들이 크게 호응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자로 결정ㆍ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6,629호, 공동주택 243,267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중 공동주택 건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별주택 건은 남양주시가 처리한다. 시는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정된 가격은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남양주시 개별지 22만 856필지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산정 및 결정하고자 노력했다”라며 “토지소유자는 기간 내 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의 비교표준지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와이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다산메트로 3단지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산텃밭’ 시농 행사 및 새참 파티를 진행했다. ‘다산텃밭’은 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서울 CRC)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며, 서부희망케어센터 주민 모임인 ‘다산동 감초’와 텃밭 회원이 직접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모종심기 행사 후 직접 준비한 부침개를 나눠 먹고, 장구 난타와 노래 공연 등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행사를 즐겼다. 해당 텃밭은 화학비료나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법으로 경작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서울 CRC는 2회에 걸쳐 지역주민 대상으로 농업 기본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종필 서울 CRC 이사장은 “주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텃밭 지원을 해주신 서울 CRC와 GH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파트 내 서로 돕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주민 조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와이뉴스] 남양주시 우리은행 호평지점은 지난 24일 금곡 홍유릉 상점가 거리에 설치된 문화공간 내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희망케어센터(최정선 센터장) 관계자와 금곡 홍유릉 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곡 홍유릉 상점가 상인회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작년부터 우리은행 호평지점의 지정 후원으로 문화공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공간 내 공유냉장고는 식재료와 식품이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함지석 우리은행 호평지점 지점장은 “금곡동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뜻깊은 지역으로, 작년 후원으로 시작한 문화공간 사업이 잘 자리잡고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은행 호평지점 전 직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들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지역기관이 지역사회를 돕고 지역사회가 지역기관에 힘을 실어주는 복지선순환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공유냉장고를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9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한 시민감시단은 지난달 25일에 위촉되어 2026년 3월 2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감시단은 △건축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을 무단 증축 및 용도 변경하는 행위 △도로법과 주차장법 등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에 출입하는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행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해당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부합하지 않게 대규모 교통유발 시설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제보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관련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관련법령, 위반대상, 주요위반사례, 제보 및 접수 처리절차 등 효율적인 시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안내사항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창고시설의 경우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주거 및 교통안전 환경을 위협할 수 있다”라며 “시와 시민감시단의 유기적인 상호소통을 통하여 주민 피해 예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상생의 연금개혁 방안 마련을 위해‘연금개혁 추진단’을 구성하고 4월 29일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연금개혁 추진단 운영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연금개혁 추진단’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연금정책관과 기획조정실, 대변인실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추진단은 기획법령팀, 제도개선팀, 대외협력팀, 홍보·소통팀으로 구성되며 국민연금개혁 법안 개정 지원,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안 검토, 개혁 관련 정보 제공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공단도 참석하여, 공단에 설치된 연금개혁 지원 TF 운영 및 향후계획을 논의한다. 이기일 제1차관은“정부는 지속가능성, 노후소득보장, 세대 간 형평성 확보라는 세 가지 원칙을 가지고 제5차 종합운영계획을 마련해 방대한 자료와 함께 작년 10월 국회에 제출했다”라고 언급하며, “지난 4월 22일에는 3개월에 걸친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공론화 절차가 마무리됐다”라고 말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이어서“그간 정부, 국회의 논의가 실제 연금개혁으로 이어지도록 연금개혁 추진단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와이뉴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5월 2일부터 2024년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 측정기업 1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시 모집하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총 3차에 걸쳐 측정기업을 모집하며, 사회적기업에 제한하여 측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적 성과 및 혁신성과를 종합적,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도구로서 총 14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공표된 이후 매년 측정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측정에 참여한 기업은 지표별 측정 결과와 평가의견 등이 담긴 측정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기업의 경영개선 및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측정 결과, 사회적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다양한 공공·민간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탁월·우수기업 명단은 지자체에도 안내되어 홍보에 활용된다. 대표적으로 서울시는 분야별 일자리 참여자 매칭 지원 및 월 임금 지급을 지원하는 미래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SVI 탁월·우수등급을 받은 기업에 서류심사 가점을 주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진행하는 청년 일자리
[와이뉴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5일 오전 양주다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공동 대응을 위한 ‘행정고충지원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 지난 2010년도에 설립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민의 참여 촉진, 복지증진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법정단체)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위원으로 위촉된 김태춘 국가인권위원회 상담가, 강경만 의정부노무사회 회장, 정성원 덕승재 법률사무소 대표, 이진행 일우 세무법인 대표, 박종범 행정사사무소 대표, 임성수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센터장과 협의회 부회장인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 이형노 글로벌이주민센터 센터장 및 양주시청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했다. ‘행정고충지원위원회’는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업무 중 예상하지 못한 고충이 발생할 때 해결 방향 제시 등 근로자들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와이뉴스] 새만금개발청은 4월 29일 새만금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무사고·무재해 의식 고취를 위해 청 내 직원, 감리·시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설안전 전문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의 협조하에 정부의 건설안전 정책 및 건설공사 재해 현황 분석 등 현장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주가 됐다. 특히, 올해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중소 규모 현장에서도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히 이행토록 당부했다. 또한 체계적으로 새만금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구축된 ‘새만금 종합사업관리정보시스템(PgMiS)’에 대한 사용자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건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면서,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새만금의 건설 현장을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와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9일 14시~17시까지 진행하는 ‘온 가족 마음 편한 문화체험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마음 편하게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계 전통놀이 및 문화체험, 풍선 및 버블쇼, 레이저 퍼포먼스, 기념사진 인화본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00명(건설근로자 가족 70명, 대전시민 가족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건설근로자는 네이버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대전시민은 가족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제회 김정환 대전지사장은 “평소 육아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영유아 자녀 가족들이 하루만이라도 마음 편하게 행사를 즐겼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가족센터와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가겠다”라고 밝혔다. 가족센터 김혜영 센터장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함께 건설근로자 가족과 대전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일과
[와이뉴스] 광명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의 현역을 위한 인생설계’를 주제로 광명시민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행복(+) 플러스’ 1차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명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강화하자는 취지로 4월부터 시작한 ‘청(聽)책 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청책토론회는 이날 포럼이 두 번째이다. 이번 포럼은 삶의 전환점을 맞은 50~60대 신중년들에게 노후를 대비하고 미래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삶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인생 후반기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포럼을 통해 신중년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 전략과제를 도출해 적절한 대안과 신중년 지원사업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목적이다. 이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남희 연구위원은 ‘신중년의 삶과 행복, 생애전환기 정책방향’을 주제로 ▲인구 고령화와 신중년 ▲신중년 삶의 특성과 정책 니즈 ▲신중년 생애 설계 지원 정책 현황 ▲미래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패스파인더비콥(주) 김만희
[와이뉴스] 미조직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근로자 이음센터」가 4월 29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6개 권역에 순차적으로 개소된다. 「근로자 이음센터」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명칭을 선정했는데, 소통과 참여를 통해 미조직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의미이다. 근로자 이음센터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운영하며 서울·평택·청주센터는 미조직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운영되고, 향후 성과를 보아 다른 센터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센터는 정보기술(IT) 업종과 벤처·스타트업 종사자, 평택센터는 물류산업과 자동차부품 종사자, 청주센터는 반도체산업과 바이오산업 종사자들을 집중 지원하고, 지역 노사민정과도 협업·연계할 계획이다. 지역별 근로자 이음센터 위치, 연락처, 운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정식 장관은 “대통령께서도 미조직 근로자의 권익은 국가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말씀하셨듯이, 「근로자 이음센터」가 근로자 분들의 의견을 토대로 계속 발전해 나가, 노동자들이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