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8월 6일, 수원여자대학교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초 수원시와 수원여자대학교 간 체결된 ‘청소년·청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진로·진학 지원 및 교육복지 확대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수원여자대학교 본교 캠퍼스에서 학교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특강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여자대학교는 수시 및 정시 신입생 모집 시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22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시료 면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진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 존 말코비치가 집사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힐링 코미디 '미스터 블레이크'가 오늘부터 IPTV & VOD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질 르가르디니에 | 출연: 존 말코비치, 화니 아르당, 에밀리 드켄] '미스터 블레이크'는 영국의 잘 나가는 사업가 ‘블레이크’가 죽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프랑스 저택 집사로 취직하며 벌어지는 힐링 코미디다. 유쾌함과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미스터 블레이크'는 프랑스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힐링 코미디다.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는 영국의 전직 사업가 ‘블레이크’가 그녀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랑스의 한 시골 저택으로 향하면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이 중단된 저택에 머물기 위해 집사로 위장 취업을 하게 된 그는 까칠한 저택 주인과 조금은 낯선 직원들 사이에서 어설픈 손재주와 서툰 불어로 크고 작은 소동을 일으킨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블레이크’의 진심은 닫혀있던 이들의 마음을 열며 차가웠던 저택엔 점차 온기가 생겨난
[와이뉴스] 고용노동부는 8월 8일 10:00시 서울고용노동청 9층 아카데미홀에서'배달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력 선언식에는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과 7대 플랫폼 운영사 대표,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 및 배달종사자(2명),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권창준 차관은 “역대급 폭염 속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플랫폼 운영사, 노동자 권익보호 단체, 정부와 공공기관이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배달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계획 발표 및 선언을 했다. 배달 종사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배달 종사자들에게 ‘시원한 물’을 충분히 제공하고, 기상상황, 쉼터 정보, 휴식을 안내하는 등'폭염 안전 5대 수칙'이 준수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플랫폼 운영사들이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 종사자들에게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활동을 해 왔다. 플랫폼 운영사들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도심 외 지역의 배달 종사자들에게도 ‘시원한 물’과 ‘보냉장구’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기로 했
[와이뉴스] 광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직무내용과 배치기관은 근무시간 협의 후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점심시간 및 공휴일 제외) 광주시청 2층 장애인복지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형 일정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8월 19일 ▲면접 심사 8월 22일(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최종 합격자 발표 8월 28일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7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과 관련하여 거동이 불편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알아도 거동이 불편해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돕기 위한 서비스로, 이날은 공동생활가정과 시설 등 총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사업내용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면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또는 긴급복지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도 병행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신청 접수 및 홍보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직접 동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조원2동 주민 한 분 한 분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8일, 서둔동 체육진흥회가 관내 한부모가정에 치킨 10마리를 후원했다.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후원도 자발적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양육과 생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 임현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자원 연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일본 특별전 ‘두근두근 아니메’의 대표작으로, '공각기동대', '이노센스'의 오시이 마모루 감독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아마노 요시타카가 협업한 전설적 작품인 '천사의 알'(1985) 리마스터 버전을 상영한다. 지난해 특별전 ‘순수의 시대’를 통해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를 소개했던 BIAF는, ‘두근두근 아니메’와 BIAF 클래식 섹션에서 '천사의 알'을 상영하며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예술세계를 다시 한번 조명한다. 이번 리마스터 버전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직접 감독한 리마스터본으로, 원본 35mm 필름에서 복원한 영상과 함께 소니의 최신 음향 기술이 더해졌다. 2025년 칸영화제 클래식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된 이후, 아시아 최초로 BIAF에서 상영한다. '천사의 알'은 폐허로 가라앉은 수몰 도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알을 소중히 품은 소녀와 꿈속 새를 쫓아 나타난 거대한 총을 든 소년의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말없이 감정의 단서를 주고받지만, 밤이 깊어져 가는 어느 순간 소년은 소녀의 알을 깨뜨리고 만다. 1985년 OV
[와이뉴스] 이천시가 제30회 이천시민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5일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에서 개최한 특별 여름축제 ‘이천물놀이한판’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시원한 물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축제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그리고 광복절을 기념해 자리한 군장병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관내 청년단체들의 자발적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천년상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JCI, 장호원JCI, 이천청년새마을연대, 이천청년축제기획단 등 7개 단체가 프로그램 진행, 부스 운영, 먹거리 판매 등을 분담하며 지역사회에 봉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청년들의 헌신은 축제 현장을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에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형 퍼포먼스 ‘워터붐업’, 팀별 대항전 형식의 물놀이 게임뿐 아니라 광복절 맞이 ‘지문으로 만드는 태극기’이벤트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사고ㆍ질병ㆍ재해 등으로 후천적 장애를 얻게 된 중도장애인의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세부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지석 부회장, 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 최교하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문예진 사무처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중도장애인 지원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도장애 발생 이후 초기 적응 단계부터 일상생활 복귀까지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덧붙여 중도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대책과 중도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용성 의원은 “중도장애인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삶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큰 충격과 혼란을 겪지만, 이를 뒷받침할 지원 체계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도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지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3일 오후 한국마사회에서'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 분야의 사회 현안을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10회째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농식품부와 농진청 외에도 9개 유관기관*이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공모는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85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총 19건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 중 반 이상(19건 중 11건)이 인공지능(AI)를 적용했으며, 팜맵,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 등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결합 활용했다. 특히, 반려동물 건강, 농산물 유통, 귀농귀촌, 양봉 및 스마트 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일상을 편리하게 바꾸고 농식품 산업의 스마트화를 앞당길 서비스와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1천만원)을 수상한 ‘액티브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