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8월 1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 및 청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복지, 교육, 문화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주민 대상 복지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및 청년 대상 교육 및 문화 콘텐츠 개발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야탑유스센터가 운영 중인 사회공헌 캠페인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과도 연계된다. 시민과 야탑유스센터가 기부한 즉석밥 수량만큼 CJ제일제당이 햇반 제품을 1+1 형식으로 매칭 기부하고, 이 식품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성남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야탑유스센터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복지 연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와이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정조테마공연장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2023년 9월에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원시 한옥전통공연장으로,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무용, 국악, 연희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8편으로 구성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한 달에 2편씩 펼쳐질 예정이다. △ 9월, 예술의 멋에 스며들 시간 먼저 내달 13일에 경기도무용단의 ‘무(無)에서 유(有)를 짓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태평무, 한량무 등 무형의 춤사위가 유형의 감동을 만들 예정이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도무용단이 선보이는 깊고 아름다운 전통 춤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이어 내달 20일에는 국내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를 중심으로 한 ‘고상지 트리오’가 관객을 만난다. 반도네온과 피아노,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트리오가 ‘반도네온과 함께 떠나는 이 세계 여행’을 주제로, 탱고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음악 여행을 펼친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수원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녩도서관 공유학교 톡(讀)톡(TALK)’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유학교는 참가 학생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인공지능(AI) 주제 강연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을 통해 디지털 이해력 등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녕(Hello), 인공지능(AI) _ 인공지능(AI)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주제도서 독서토론 ▲주제 심화 강의(Hello, AI) ▲주제 심화 체험활동(AI와 만드는 나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토론에서는 ‘시간 유전자’와 ‘AI 시대, 어린이를 위한 질문의 힘과 AI 리터러시’를 선정도서로 정하고 ‘인공지능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와 ‘인공지능 시대는 무엇이 중요해질까?’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심화 강의(Hello, AI)에서는 인공지능과 친해지기,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하기 등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법을 알아본다.
[와이뉴스]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사업장과 학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의 기존 종이팩 교환 사업을 기반으로, 거북섬동이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사업’을 확대ㆍ개편한 것이다. 특히 폐건전지 교환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거북섬동 자체적으로 교환 혜택을 제공하고 5kg 이상 모으면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종이팩 교환 또는 폐건전지 배출을 위해 주민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거함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거와 교환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주민 참여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사업은 거북섬동 관내 카페, 학교, 공공기관 등 재활용품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종이팩 또는 폐건전지를 5kg 이상 모아 수거를 요청하면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이 이뤄진다.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1kg당 화장지 1롤 또는 새 건전지(AA 또는 AAA) 2개다. 수거 신청 및 문의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8월 1일 ㈜다다마을관리기업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대야동과 신천동 지역의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은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후원과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고영진 ㈜다다마을관리기업 회장은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주)다다마을관리기업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고, 따뜻하고 나눔이 살아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후원금 및 물품 신청을 받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와이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8월 1일,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타운 근로자들의 안전과 근무 환경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흥시 재활용선별장인 ‘시흥시환경미화타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실태를 꼼꼼히 확인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임 시장은 근로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근무 여건 전반에 대한 의견을 세심히 경청했다. 현장에서는 대체인력 확보 필요성, 인력 운영 효율화 방안, 자동화시설 추가 도입 필요성, 직종 간 차별 해소, 시간 외 근무 개선 등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임 시장은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들에게 근로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임병택 시장은 “환경미화타운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시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 건강과 안전
[와이뉴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품을 3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삼계탕, 사골곰탕, 멜론, 양념돼지갈비 등 가구당 10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보양식품을 마련했다. 임경선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친 이웃들이 건강을 되찾고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힘이난닭’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10명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20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챙기고 보양식(삼계탕, 김치, 건강음료)을 전달했다. 윤해주 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지칠 수 있는 이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동백1
[와이뉴스]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3일부터 또다시 경기도 전역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추가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새벽 6시 기준 서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일 오후부터 6일 밤사이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북부지역인 가평군의 경우 3일 저녁부터 4일 아침까지, 6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가평군은 이미 지난 폭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상태이며 가옥의 안정성도 취약한 상황이어서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신중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공직자들에게 산사태 우려 지역과 저지대, 하천변, 캠핑장, 물놀이 장소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도 강풍과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피 요령 숙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3일부터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군청 직원들은 산사태 예방, 캠핑장 등의 안전점검은 물론 유사시 주민 대피 안내 전달체계를 철저히 챙겨달라”며 “군민들도 위험지역 접근을 자
[와이뉴스] 안성시는 7월 30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7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대상은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폐기 처리되는 공공자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하여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나눔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공공자산 순환 나눔센터 운영 방안’(건축과 한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안성 유기로 반지와 팬던트 등을 제작·판매하여 안성 유기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담은 ‘유기도 힙하다’(정보통신과 강경림)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자주 이용되는 민원서식의 작성 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비치하는 방안을 제안한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예시 QR코드로 한눈에!’(대덕면 이홍금)가 선정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안성시의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나온 제안들이 안성시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이
[와이뉴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9일 ㈜브레넥스와 함께 새물공원 파크골프장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현장 선착순 방식으로 인한 장시간 대기, 정원 초과에 따른 입장 제한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운영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사장과 ㈜브레넥스 이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레넥스는 공공 IT 시스템 개발과 유지보수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을 개발·제공한다. 공사는 시스템 운영환경 구축, 테스트 및 피드백 제공, 실사용 기반 개선 참여를 통해 시스템 고도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을 공사 홈페이지와 연동되는 형태로 개발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 확보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파크골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