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움트리어린이집이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유모차, 덧신, 턱받이 등 유아용품을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유아용품은 아기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미숙 수원움트리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요즘처럼 출산과 양육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수원움트리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과 마음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유아용품은 우만1동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가정에 우선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대부둑공원 인조축구장에서 ‘2025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수원시족구협회 팔달구지회가 주관하고 수원시 팔달구가 후원한 이번 족구 대회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승패를 떠나 소통과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대부둑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이웃 지역과의 체육 교류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참가자들이 우승을 향한 경쟁 속에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하며 “이런 기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 형성된 커뮤니티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활력소이자 버팀목”이라며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1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온정나눔터에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2025년 상반기에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저소득 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꾸러미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날부터 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불고기, 미역국, 전 등 영양 있고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 정성 가득한 음식과 케이크를 꾸러미로 받으니 몸과 마음의 기력이 올라오는 느낌이다. 이런 행사를 진행해 주신 부녀회 분들과 동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생신상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부녀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지역 강사 양성을 위해 ‘기후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오는 7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안배수펌프장 3층 교육실(파발로 51, 청석공원 주차장 인근)에서 열린다. 수료를 위해서는 이론 수업 5강 이상 참석과 마지막 강의 시연 평가 통과가 필수 조건이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지역 내 기후 관련 교육 활동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개별 연락을 통해 참가 확정 안내가 이뤄진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기후 강사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의 파급력을 높이고 시민 스스로 실천을 이끌어갈 강사를
[와이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0일, 러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학부모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인숙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문화 교육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부모들은 이중언어 교육 지원 외에도,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교육·놀이·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인근에 접근성이 좋은 다문화센터 설치를 희망했다. 또한, 다양한 출신 국가의 이주배경 학생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소수 언어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피해가 부동산 계약에 취약한 청년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전세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전세 계약 매뉴얼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전세 계약을 돕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은 이틀간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산청년페어’ 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 ‘전세사기 피해 NO, 안전한 우리집’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주요 전세사기 유형과 대처법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슬기로운 전세계약 ▲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배부와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 등의 안내, 전세 계약 관련 현장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부동산 계약 용어 설명과 계약 전·후 등기부등본 확인법 등 청년들의 안전한 계약을 위한 다양한 매뉴얼이 안내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심계약 매뉴얼’을 잘 활용한다면
[와이뉴스]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5년 하반기에는 기존 분기별 접수방식에서 상시 접수방식으로 시범적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신청은 7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하여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및 관내 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존 분기 1회 접수방식을 협약은행인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협의하여 하반기 상시접수로 변경했으며, 이를통해 불확실한 경제상황속
[와이뉴스]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소래빛ㆍ대야ㆍ목감ㆍ능곡ㆍ장곡ㆍ은계ㆍ신천ㆍ매화)이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총 252명을 대상으로 23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도서관별 특화를 반영한 주제와 독서동아리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기획됐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사서와 전문 강사가 함께 운영한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은 ▲감정 탐정, 나를 추리하다(소래빛) ▲서가여행(대야) ▲역사를 읽는 흙놀이(목감) ▲우리 예술, 책으로 읽고 손으로 담다(목감) ▲건강 튼튼! 신나는 위생수비대(장곡) ▲생각이 자라는 도서관(은계) 등으로 구성됐다. 여름독서교실 외에도 여름방학 기간에 각 도서관에서는 책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탐험대, 여름을 만나다!’(소래빛), 책과 놀이로 이어지는 인문학여행(대야), 말랑콩떡 클레이 놀이터(목감) 등이 있으며, 아이들이 도
[와이뉴스]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9일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동에 있는 신현어린이집과 합동으로 자체 소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및 신현어린이집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전 직원과 교사, 아동이 참여해 ▲화재 사실 전파 ▲소화기 초기 진화 ▲비상구를 통한 대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동 직원, 교사와 아동의 화재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앞으로도 화재 발생 등 청사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추진해 안전한 신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후 이날부터 이틀간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BOCA(보카. 보정동 카페) 커피 페스타’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축제 부스 등을 돌면서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 보정동 카페거리 인근에서 축제에 맞춰 개최된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보카뜰 오픈 기념 작은 음악회'에도 참석해 공연을 지켜보며 응원했다. 'BOCA 커피 페스타'는 용인특례시가 이곳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보정동 카페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며 마련한 축제다. 행사장에는 지역 로스팅 업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세계커피체험존, 코스프레·페이스페이팅 등 이벤트가 진행되는 레트로오락존,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예술의거리존 등이 설치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설치된 40여개의 부스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와 버스킹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 시장은 "용인의 자랑 중 하나인 보정동 카페거리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