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2025년 지혜학교 강좌 ‘화가의 자화상으로 떠나는 자기 탐구’ 수강생을 27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화가의 자화상으로 떠나는 자기 탐구는 예술가의 자화상을 통해 자의식과 시대적 맥락을 성찰해 보는 강의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글쓰기 활동으로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7월 16일~10월 1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교홍재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자화상의 탄생과 미술가의 자의식(뒤러) ▲무대 위의 주인공(카라바지오와 젠틸레스키, 쿠르베) ▲여성 화가의 자의식(소포니스바에서 발라동까지) 등 12개 주제로 12회에 걸쳐 강의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27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성인 30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를 깊이 고찰하며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예술가의 자화상을 통해 시대와 사회, 인간
[와이뉴스]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5년 사회복지 우수사례공유 경진대회’가 26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우수사례 공유경진대회 사례 발표·시상, 사회복지 종사자 문화체험(영화 관람)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광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버드내노인복지관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이 제출한 우수사례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에서 나온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사례가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는 수원시 매산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6월 30일 완료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원도심 쇠퇴로 활력을 잃은 수원시 매산동 일대에 지역 커뮤니티를 복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매산동은 수원시 성장축 중심에 있으며, 수원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자리한 교통, 경제, 상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수원역 서부역세권의 대규모 개발로 상권이 침체되고, 노후화된 건물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드러나며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125만 수원의 관문, 상상(相商)과 상생을 통한 중심지 기능 회복’을 비전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보행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특색 있는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중심시가지 기능 회복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매산동 어울림센터 조성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모두다 어울림센터 조성 ▲골목문화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플랫폼 사업 ▲수원역 주변 거리환경 개선 사업 ▲매산동 어울림거리 조성 등
[와이뉴스]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은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 공약 중 하나인 신흥·첨단기술 분야 중심의 과학기술외교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들을 개최했다. 6월 26일 여수에서 개최된 한국국제정치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과학기술외교를 주제로 AI, 우주, 과학기술외교 등 총 3개의 세션이 개최됐고, 외교부는 학계, 기업 등에서 온 참석자들과 함께 AI 및 우주 분야의 최신 외교·안보 이슈와 주요국 동향 및 우리 과학기술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과학기술외교 세션에 패널로 참석하여 신흥·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양·다자 외교 현장에서 신흥·첨단기술이 핵심 외교 의제가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과학기술외교 환경의 특징과 과학기술 국제 규범의 형성 과정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신동민 국제인공지능외교과장은 AI 세션에 패널로 참석하여 올해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계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외교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와이뉴스]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2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모범을 보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민봉사과 관계자, 민원 우수공무원(6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 2분기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는 ▲최대건(평촌동) ▲김보경(박달1동) ▲김가백(호계2동) 등 3명이 선정됐으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정정숙(동안구 복지문화과) ▲정혜현(동안구 복지문화과) ▲강미란(만안구 건축과)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사회복지, 임대사업, 통신판매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주신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친절하고 성실한 민원처리가 행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분기마다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무리하고, 안양시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결과와 함께 9개 항목의 중점 개선사항을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심사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바탕으로 안양시 재정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산의 건전한 집행과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총 9개 항목의 중점 개선사항이 제안됐다. 위원회에서 도출한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부 사업에서 이월과 불용이 반복되고 있어 예산 편성 시 보다 정확한 사업량 예측과 체계적인 집행계획 수립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둘째, 성과보고서의 실질화를 요구했다. 형식적이고 관성적인 지표 대신, 실질적 성과를 반영할 수 있는 지표를 발굴하여 성과관리의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기금의 난립과 운용의 비효율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유사 목적 기금의 통·폐합 및 일반회계 대체 가능 기금의 정비를
[와이뉴스] 김천시는 6월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전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모태화 교육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대회 성적보고, 단기반납에 이어서 제63회 경북도민체전과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 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포상과 도민체전을 위해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서 30개 종목(정식28, 시범2)에 86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배드민턴, 축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골프, 승마, 태권도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2014년 이후 최고 성적인 종합 3위와 성취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은 12년만에 김천에서 개최된 대회로 지역의 스포츠 역량을 대내외 입증한 계기가 됐다. 또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54회
[와이뉴스] 평택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제2기 '평택시민 미래대학' 정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프로그램은 '평택시민 미래대학'이라는 교육 브랜드 도입을 통해 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자기 계발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했다. 총 152개 강좌에 3천457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권역별로는 북부 63개 강좌(1천442명), 남부 51개 강좌(1천205명), 서부 38개 강좌(810명)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3개 분야로 8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0주간, 북부·남부·서부 3개 학습공간에서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접수 방법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모바일도 가능)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정원 미달 과목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추가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민 미래대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브랜드 아래 체계적이고 다양한 정기교육 프로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6월 24일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민경선 대표이사와 함께 ‘의정부 똑버스’ 개통을 앞둔 최종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7월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하는 똑버스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운행 안정성과 교통약자 접근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똑버스’는 전용 앱을 통해 탑승 위치를 지정하면 승객을 태우는 AI 기반 수요응답형(DRT) 버스로, 의정부 민락/고산지구를 중심으로 의정부 동부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8호선 남양주 별내역과 연결되어 서울 이동권 향상과 인접한 남양주시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 의원은 특히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도의회에서 의정부 동부지역에 ‘똑버스’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2022년부터 의정부시 규제 샌드박스 해제를 요청했고, 2023년에는 ‘똑버스’ 운행과 지역 택시업계의 매출구조 변이를 경기연구원 등에 의뢰해 교통 상생 모델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고, 당해 6월, 경기도청 교통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똑버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도시건축디자인을 책임질 ´25년 총괄계획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간담회를 27일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간담회에는 11개 지자체와 건축공간연구원이 참여하며, 총괄계획가 운영과 도시건축디자인 계획 수립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영주시 총괄계획가의 해설과 함께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건축문화대상 등을 수상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답사하는 일정을 포함해 진행한다. 영주시는 ’09년 전국 최초로 총괄계획가 제도를 도입한 곳이다. 대한민국공공건축상, 건축문화대상, 도시설계대상,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등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공공건축과 공간 활용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영주시는 지역 가치 향상을 위해 삼각지 녹색거리, 역사문화거리, 시청 앞 등 거리와 전통시장 거점 등 권역별 공공건축계획을 수립한 후 개별 공공건축을 기획해 도시건축과 공간의 품격을 높여왔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인구 10만 도시인 영주의 공공건축 품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영주형 10분 동네’ 등 도시건축디자인(옛.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